[고등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悠 멀 유

1. 유구 (悠久) [유구]

한자: 悠(멀 유), 久(오랠 구:)

‘유구하다’
(아득하게 오래다.)의 어근.

2. 유구히 (悠久히) [유구히]

한자: 悠(멀 유), 久(오랠 구:)

아득하게 오래도록.

용례:

한강은 예나 지금이나 유구히 흐르고 있다.

3. 유양 (悠揚) [유양]

한자: 悠(멀 유), 揚(날릴 양)

‘유양하다’
(태도가 듬직하고 급하지 않다.)의 어근.

4. 유연 (悠然) [유연]

한자: 悠(멀 유), 然(그럴 연)

‘유연하다’
(침착하고 여유가 있다.)의 어근.

5. 유연히 (悠然히) [유연히]

한자: 悠(멀 유), 然(그럴 연)

침착하고 여유가 있게.

용례:

  • 그는 어려운 상황에 유연히 대처해 나가고 있다.
  • 일만 이천 봉이 굽어보이는 비로봉에나 선 것처럼 유연히 사방을 둘러본다.

6. 유원 (悠遠) [유원]

한자: 悠(멀 유), 遠(멀 원:)

‘유원하다’
(아득히 멀다.)의 어근.

7. 유원히 (悠遠히) [유원히]

한자: 悠(멀 유), 遠(멀 원:)

아득히 멀리.

용례:

  • 강물이 유원히 흐르다.
  • 처녀는 그의 커다란 눈을 들어서 유원히 하늘을 우러러보면서….

8. 유유 (悠悠) [유유]

한자: 悠(멀 유), 悠(멀 유)

‘유유하다’
(「1」움직임이 한가하고 여유가 있고 느리다.
「2」아득하게 멀거나 오래되다.)의 어근.

9. 유유도일 (悠悠度日) [유유도일]

한자: 悠(멀 유), 悠(멀 유), 度(법도 도(:)), 日(날 일)

하는 일 없이 세월만 보냄.

용례:

그는 하루하루를 유유도일로 아까운 청춘을 낭비하고 있다.

10. 유유히 (悠悠히) [유유히]

한자: 悠(멀 유), 悠(멀 유)

「1」움직임이 한가하고 여유가 있고 느리게.
「2」아득하게 멀거나 오래.

용례:

  • 「1」유유히 흐르는 강물.
  • 「1」그는 밑도 끝도 없는 한마디를 뇌면서 유유히 집으로 들어왔다.
  • 「1」구름 조각은 참으로 자유로운 듯이 맑게 갠 가을 하늘 위로 유유히 피어오른다.
  • 「2」세월이 유유히 흘러 지난 일들은 점점 희미해진다.

11. 유장 (悠長) [유장]

한자: 悠(멀 유), 長(긴 장(:))

‘유장하다’
(「1」길고 오래다.
「2」급하지 않고 느릿하다.)의 어근.

12. 유장히 (悠長히) [유장히]

한자: 悠(멀 유), 長(긴 장(:))

「1」길고 오래.
「2」급하지 않고 느릿하게.

용례:

  • 「1」무심한 세월만 유장히 흘렀다.
  • 「2」그는 바쁜 상황에서도 유장히 행동을 한다.

13. 유홀 (悠忽) [유홀]

한자: 悠(멀 유), 忽(갑자기 홀)

한가하게 세월을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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