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장음(長音)] 汚 더러울 오:

1. 오거 (汚渠) [오ː거]

한자: 汚(더러울 오:), 渠(개천 거)

더러운 도랑.

2. 오구 (汚垢) [오ː구]

한자: 汚(더러울 오:), 垢(때 구)

더러운 때.

3. 오니 (汚泥) [오ː니]

한자: 汚(더러울 오:), 泥(진흙 니)

더러운 흙. 특히 오염 물질을 포함한 진흙을 이른다.

4. 오독 (汚瀆) [오ː독]

한자: 汚(더러울 오:), 瀆(도랑/더럽힐 독)

더러운 도랑이라는 뜻으로, 명예나 이름 따위를 더럽히는 일을 이르는 말.

5. 오리 (汚吏) [오ː리]

한자: 汚(더러울 오:), 吏(벼슬아치/관리 리:)

청렴하지 못한 벼슬아치.

용례:

백성의 고혈을 빨아 사복을 채우기가 끝 간 데 없는 오리를 응징할 모의를 치밀하게 주도하다가도….≪박완서, 미망≫

6. 오멸 (汚衊) [오ː멸]

한자: 汚(더러울 오:)

「1」피를 흘려 더럽힘.
「2」남의 명예를 더럽힘.

7. 오명 (汚名) [오ː명]

한자: 汚(더러울 오:), 名(이름 명)

더러워진 이름이나 명예.

용례:

오명을 입다.
오명을 씻다.
그는 친일파의 아들이라는 오명을 벗어 버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그는 자신의 오명을 씻으려는 아버지의 강요로 법학을 택했대요.≪이영치, 흐린 날 황야에서≫

8. 오물 (汚物) [오ː물]

한자: 汚(더러울 오:), 物(물건 물)

지저분하고 더러운 물건. 쓰레기나 배설물 따위를 이른다.

용례:

오물을 처리하다.
오물을 치우다.
화장실 앞에는 오물이 번져서 벌써 지린내가 코를 찌른다.≪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9. 오물세 (汚物稅) [오ː물쎄]

한자: 汚(더러울 오:), 物(물건 물), 稅(세금 세:)

쓰레기나 분뇨 따위를 치워 가는 데 대한 수수료. 주로 시나 군에서 징수한다.

10. 오물장 (汚物場) [오ː물짱]

한자: 汚(더러울 오:), 物(물건 물), 場(마당 장)

쓰레기나 배설물 따위의 지저분하고 더러운 물건을 버리는 곳.

11. 오물통 (汚物桶) [오ː물통]

한자: 汚(더러울 오:), 物(물건 물), 桶(통(桶) 통)

오물 따위를 버리는 통.

용례:

위생병은 약품 함을 정돈하고 난 뒤 얼굴을 찡그리며 오물통을 들고 나갔다.≪신상웅, 히포크라테스의 흉상≫

12. 오상 (汚傷) [오ː상]

한자: 汚(더러울 오:), 傷(다칠 상)

더럽히고 손상함.

13. 오색 (汚色) [오ː색]

한자: 汚(더러울 오:), 色(빛 색)

지저분하거나 더러운 빛깔.

14. 오세 (汚世) [오ː세]

한자: 汚(더러울 오:), 世(인간 세:)

더러운 세상.

15. 오속 (汚俗) [오ː속]

한자: 汚(더러울 오:), 俗(풍속 속)

나쁜 풍속.

16. 오손 (汚損) [오ː손]

한자: 汚(더러울 오:), 損(덜 손:)

더럽히고 손상함.

용례:

무릎 위엔 앞치마 대용으로 헌 내의를 펼쳐 단벌 외출복의 오손에 대비하고 있었다.≪윤흥길,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17. 오수 (汚水) [오ː수]

한자: 汚(더러울 오:), 水(물 수)

무엇을 씻거나 빨거나 하여 더러워진 물.

용례:

오수를 처리하는 시설.
민가가 많이 들어서고 오수가 그대로 하천에 흘러들면서 시냇물이 혼탁해졌다.

18. 오수관 (汚水管) [오ː수관]

한자: 汚(더러울 오:), 水(물 수), 管(대롱/주관할 관)

구정물을 빼 버리기 위하여 설치한 관.

19. 오수구 (汚水口) [오ː수구]

한자: 汚(더러울 오:), 水(물 수), 口(입 구(:))

구정물이 빠져나가는 구멍.

20. 오수장 (汚水場) [오ː수장]

한자: 汚(더러울 오:), 水(물 수), 場(마당 장)

화학적인 침전, 여과 및 세균 작용 따위의 방법을 써서 하수 처리를 하는 곳.

21. 오습 (汚習) [오ː습]

한자: 汚(더러울 오:), 習(익힐 습)

더러운 습관.

22. 오애 (汚埃) [오ː애]

한자: 汚(더러울 오:), 埃(티끌 애)

더러운 먼지.

23. 오염 (汚染) [오ː염]

한자: 汚(더러울 오:), 染(물들 염:)

「1」더럽게 물듦. 또는 더럽게 물들게 함.
「2」핵무기 따위의 방사성 물질이 목표물이나 대기 속에 머무르는 상태.
「3」미생물이나 다세포 생물 조직 따위를 순수 배양할 때, 다른 미생물이 밖에서 유입되어 자라는 일.

용례:

「1」이 지역은 지하수 오염이 심각한 상태이다.

24. 오염견 (汚染繭) [오ː염견]

한자: 汚(더러울 오:), 染(물들 염:), 繭(고치 견:)

누에의 배설물, 병들어 죽은 누에의 썩은 물, 섶에서 든 물 따위로 껍데기층이 더러워진 고치. 실이 잘 풀리지 아니하며 풀린 실은 강도가 약하다.

25. 오염도 (汚染度) [오ː염도]

한자: 汚(더러울 오:), 染(물들 염:), 度(법도 도(:))

오염된 정도.

용례:

오염도가 높다.
오염도가 낮다.
대도시의 공기 오염도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26. 오염모 (汚染毛) [오ː염모]

한자: 汚(더러울 오:), 染(물들 염:), 毛(터럭 모)

오염된 양털.

27. 오염물 (汚染物) [오ː염물]

한자: 汚(더러울 오:), 染(물들 염:), 物(물건 물)

오염된 물질이나 물건 따위.

용례:

오염물 제거.
오염물 처리 시설.
옷의 오염물을 닦아 내다.

28. 오염성 (汚染性) [오ː염썽]

한자: 汚(더러울 오:), 染(물들 염:), 性(성품 성:)

제품에 때가 끼어서 더럽게 되는 성질. 첨가제인 가소제나 색감들이 겉면으로 배어 나와 다른 데로 옮겨지면서 더럽게 되는 경우와 마찰에 의하여 제품 겉면에 정전기가 생겨 주위에 있는 먼지가 붙어 때가 끼면서 더러워지는 경우가 있다.

29. 오염원 (汚染源) [오ː여뭔]

한자: 汚(더러울 오:), 染(물들 염:), 源(근원 원)

환경 오염의 근원이 되는 것. 자동차의 배기가스, 공장 폐수 따위이다.

30. 오염테 (汚染테) [오ː염테]

한자: 汚(더러울 오:), 染(물들 염:)

탄환이 뚫고 들어간 피부 주위에 그을음, 기름, 녹, 쇳가루 따위가 고리 모양으로 묻은 것.

31. 오예 (汚穢) [오ː예]

한자: 汚(더러울 오:), 穢(더러울 예:)

지저분하고 더러움. 또는 그런 것.

32. 오예물 (汚穢物) [오ː예물]

한자: 汚(더러울 오:), 穢(더러울 예:), 物(물건 물)

지저분하고 더러운 물건.

33. 오예장 (汚穢場) [오ː예장]

한자: 汚(더러울 오:), 穢(더러울 예:), 場(마당 장)

지저분하고 더러운 물건을 버리는 곳.

34. 오예화 (汚穢化) [오ː예화]

한자: 汚(더러울 오:), 穢(더러울 예:), 化(될 화(:))

지저분하고 더럽게 됨.

35. 오욕 (汚辱) [오ː욕]

한자: 汚(더러울 오:), 辱(욕될 욕)

명예를 더럽히고 욕되게 함.

용례:

오욕의 세월.
오욕을 남기다.
오욕을 말끔히 씻다.

36. 오점 (汚點) [오ː쩜]

한자: 汚(더러울 오:), 點(점 점(:))

「1」더러운 점.
「2」명예롭지 못한 흠이나 결점.

용례:

「2」6ㆍ25는 우리 역사에 있어 동족상잔의 오점을 남겼다.

37. 오지 (汚池) [오ː지]

한자: 汚(더러울 오:), 池(못 지)

「1」물이 더러운 못.
「2」주로 노인의 살갗에 생기는 거무스름한 얼룩.

38. 오직 (汚職) [오ː직]

한자: 汚(더러울 오:), 職(직분 직)

어떤 직책에 있는 사람이 그 직책을 더럽힘. 특히, 공무원이 그 지위나 직권을 남용하여 뇌물을 받는 따위의 부정한 행위를 저지르는 것을 이른다.

39. 오진 (汚眞) [오ː진]

한자: 汚(더러울 오:), 眞(참 진)

타고난 품성을 더럽힘.

40. 오진 (汚塵) [오ː진]

한자: 汚(더러울 오:), 塵(티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