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 (養) [양:]
한자: 養(기를 양:)
‘직접적인 혈연관계가 아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용례:
- 양부모.
- 양아들.
- 양딸.
2. 양견 (養犬) [양:견]
한자: 養(기를 양:), 犬(개 견)
개를 기름. 또는 그 개.
3. 양계 (養鷄) [양:계]
한자: 養(기를 양:), 鷄(닭 계)
닭을 먹여 기름. 또는 그 닭.
용례:
돼지 울음과 닭 울음 소리가 요란한 것으로 보아 대부분 양돈과 양계를 생업으로 삼고 있는 모양이었다.
4. 양계장 (養鷄場) [양:계장]
한자: 養(기를 양:), 鷄(닭 계), 場(마당 장)
여러 가지 필요한 설비를 갖추어 두고 닭을 먹여 기르는 곳.
용례:
- 닭이 수만 마리나 되는 양계장.
- 양계장에서 계란 쏟아지듯 날마다 경기가 좋은 건 아니었습니다.
5. 양녀 (養女) [양:녀]
한자: 養(기를 양:), 女(계집 녀)
「1」남의 자식을 데려다가 제 자식처럼 기른 딸.
「2」입양에 의하여 혼인 중 출생한 딸로서의 신분을 획득한 사람.
용례:
- 「1」수운 대선생께서는 여종 두 사람을 해방하여 한 사람은 양녀를 삼고 또 한 사람은 며느리를 삼았소.
- 「2」그 아이는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어느 집 양녀로 입양되었다.
6. 양돈 (養豚) [양:돈]
한자: 養(기를 양:), 豚(돼지 돈)
돼지를 먹여 기름. 또는 그 돼지.
용례:
- 양돈 농가.
- 양돈 단지.
7. 양딸 (養딸) [양:딸]
한자: 養(기를 양:)
남의 자식을 데려다가 제 자식처럼 기른 딸.
용례:
가야 부인은 그 옥이를 식모라기보다 차라리 양딸처럼 귀하게 길러 왔었다.
8. 양로 (養老) [양:노]
한자: 養(기를 양:), 老(늙을 로:)
「1」노인을 위로하여 안락하게 지내도록 받듦. 또는 그런 일.
「2」나라에서 노인들을 대우하며 대접하던 행사. 음식과 포백(布帛) 따위를 베풀고 벼슬도 내렸다.
「3」수태양소장경에 속하는 혈(穴). 손등 쪽 자뼈, 노뼈 관절 부위이다.
용례:
「1」양로 시설.
9. 양로원 (養老院) [양:노원]
한자: 養(기를 양:), 老(늙을 로:), 院(집 원)
의지할 데 없는 노인을 수용하여 돌보는 사회 보호 시설.
10. 양모 (養母) [양:모]
한자: 養(기를 양:), 母(어미 모:)
양자가 됨으로써 생긴 어머니.
용례:
일단 양자를 갔으면 그날부터 양모를 낳은 어머니로 생각해야 한다는 뜻이다.
11. 양목 (養木) [양:목]
한자: 養(기를 양:), 木(나무 목)
나무를 심어서 기름. 또는 그 나무.
12. 양묘 (養苗) [양:묘]
한자: 養(기를 양:), 苗(모 묘:)
씨앗을 뿌려 싹이 나게 하거나, 접목 또는 조직 배양을 하여 새로운 개체를 만든 뒤 그것을 크게 자라도록 기름.
13. 양병 (養兵) [양:병]
한자: 養(기를 양:), 兵(병사 병)
군사를 양성함.
용례:
군사 십만을 길러서 왜적을 방어하자고 주장하다가 태평세월에 양병은 해서 무엇 하느냐고 서애 유성룡이 반대를 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율곡 선생과….
14. 양봉 (養蜂) [양:봉]
한자: 養(기를 양:), 蜂(벌 봉)
「1」꿀을 얻기 위하여 벌을 기름.
「2」꿀을 얻기 위하여 기르는 벌.
15. 양부 (養父) [양:부]
한자: 養(기를 양:), 父(아비 부)
양자가 됨으로써 생긴 아버지.
용례:
생부가 그를 양자로 양부에게 준 것은 그분한테 아들이 없는 까닭도 그렇지만 먹고사는 형편이 그래도 좀 낫고….
16. 양부모 (養父母) [양:부모]
한자: 養(기를 양:), 父(아비 부), 母(어미 모:)
양자로 들어간 집의 부모.
용례:
- 경천점 양부모들이 하도 나를 잘 키워 줘서 나는 고생을 모르고 자랐다. 참 고마운 분들이다.
- 시립 아동 보호소라고 있어. 버려진 아이를 양육하고 양부모를 찾아 입양시켜 주고 하는 곳이지.
17. 양분 (養分) [양:분]
한자: 養(기를 양:), 分(나눌 분(:))
영양이 되는 성분.
용례:
- 양분을 섭취하다.
- 토양에 양분이 풍부하여 나무가 잘 자란다.
- 태아는 모체로부터 양분과 산소를 공급받게 된다.
- 살아서는 햇빛을 막고 흙의 양분을 독차지하더니 이제 목숨을 다한 보리 뿌리는 썩어서 목화의 거름이 되는 것이다.
18. 양생 (養生) [양:생]
한자: 養(기를 양:), 生(날 생)
「1」병에 걸리지 아니하도록 건강 관리를 잘하여 오래 살기를 꾀함.
「2」병의 조리를 잘하여 회복을 꾀함.
「3」콘크리트가 완전히 굳을 때까지 적당한 수분을 유지하고 충격을 받거나 얼지 아니하도록 보호하는 일.
용례:
「1」일찍이 승려로서 양생을 잘했던 탓이었을까, 그러한 울분의 세월 속에서 기맥을 잃지 않아 수를 누리는지도 몰랐다.
19. 양성 (養成) [양:성]
한자: 養(기를 양:), 成(이룰 성)
「1」가르쳐서 유능한 사람을 길러 냄.
「2」실력이나 역량 따위를 길러서 발전시킴.
「3」주로 어패류를 보살펴 길러 냄.
용례:
- 「1」후진 양성.
- 「1」인재 양성.
- 「1」전문 인력 양성.
- 「1」사범 대학은 교육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이다.
- 「2」실력 양성.
- 「2」인재 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율적 활동과 창조적 사고 능력의 양성이다.
- 「3」넙치의 양성에는 대부분 육상에서 수조를 만들어 양식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20. 양성소 (養成所) [양:성소]
한자: 養(기를 양:), 成(이룰 성), 所(바 소:)
짧은 기간에 전문 지식을 교육하여 기술자를 기르는 곳.
용례:
- 교원 양성소.
- 부친한테 한자를 좀 배워 안다는 것으로 상진 영감은 측량 기사 조수 양성소에를 들어갈 수가 있었다.
21. 양식 (養殖) [양:식]
한자: 養(기를 양:), 殖(불릴 식)
물고기나 해조, 버섯 따위를 인공적으로 길러서 번식하게 함.
용례:
- 송어 양식.
- 굴 양식.
- 미역 양식.
- 양식 진주.
- 양식 산업.
22. 양식장 (養殖場) [양:식짱]
한자: 養(기를 양:), 殖(불릴 식), 場(마당 장)
물고기나 해조, 버섯 따위의 양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나 기관.
용례:
- 김 양식장.
- 유조선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퍼지면서 인근 굴 양식장이 큰 피해를 입었다.
23. 양아들 (養아들) [양:아들]
한자: 養(기를 양:)
아들이 없는 집에서 대를 잇기 위하여 동성동본 중에서 데려다 기르는 조카뻘 되는 남자아이.
용례:
그는 자식이 없는 큰집에 양아들로 들어갔다.
24. 양아버지 (養아버지) [양:아버지]
한자: 養(기를 양:)
양자가 됨으로써 생긴 아버지.
용례:
그는 어릴 적 많은 도움을 준 분을 양아버지로 모시기로 하였다.
25. 양어 (養魚) [양:어]
한자: 養(기를 양:), 魚(고기/물고기 어)
물고기를 인공적으로 길러 번식하게 함. 또는 그 물고기.
용례:
연못에는 양어를 해서 잉어와 붕어가 굼실굼실한다.
26. 양어머니 (養어머니) [양:어머니]
한자: 養(기를 양:)
양자가 됨으로써 생긴 어머니.
27. 양어장 (養魚場) [양:어장]
한자: 養(기를 양:), 魚(고기/물고기 어), 場(마당 장)
물고기를 인공적으로 기르는 곳.
용례:
나는 방금 내 동료들과 저기 보이는 저 양어장으로 가서 손바닥만 한 물고기 한 마리를 얻어서 구워 소금에다 찍어 먹고 돌아온 참이오.
28. 양위탕 (養胃湯) [양:위탕]
한자: 養(기를 양:), 胃(밥통 위), 湯(끓을 탕:)
인삼, 창출, 진피, 후박 따위를 넣어서 달여 만드는 탕약. 추위에 식체를 겸하여 열이 나고 머리와 온몸이 아프며, 입맛이 없는 데 쓴다.
용례:
그는 그즈음 대단치는 않았지만 걸핏하면 먹은 것이 체하고 속이 쓰라리는 위병이 생겨 자주 양위탕으로 위를 달래곤 하였다.
29. 양육 (養育) [양:육]
한자: 養(기를 양:), 育(기를 육)
아이를 보살펴서 자라게 함.
용례:
- 자녀 양육.
- 양육을 받다.
- 부모가 세상을 뜨자 아이들의 양육은 친척들의 손에 맡겨졌다.
30. 양육권 (養育權) [양:육꿘]
한자: 養(기를 양:), 育(기를 육), 權(권세 권)
미성년 자녀의 양육에 관한 권리.
용례:
이혼하는 부부들은 자녀 양육권으로 소송을 하기도 한다.
31. 양육법 (養育法) [양:육뻡]
한자: 養(기를 양:), 育(기를 육), 法(법 법)
양육하는 방법.
용례:
그 부부는 남다른 양육법으로 자식들을 모두 성공시켰다.
32. 양육비 (養育費) [양:육삐]
한자: 養(기를 양:), 育(기를 육), 費(쓸 비:)
양육하는 데 드는 비용.
용례:
- 양육비를 주고 아이를 맡기다.
- 그리 넉넉지 못한 형에게 줄곧 아이의 양육비와 교육비를 보내 주었다는 것으로 어미로서의 책임을 얼마쯤은 했다면….
33. 양자 (養子) [양:자]
한자: 養(기를 양:), 子(아들 자)
「1」아들이 없는 집에서 대를 잇기 위하여 동성동본 중에서 데려다 기르는 조카뻘 되는 남자아이.
「2」입양에 의하여 자식의 자격을 얻은 사람.
용례:
- 「1」둘째를 큰댁에 양자로 보냈다.
- 「1」그 늙은 양부모에게는 이미 일가 양자가 있으니까….
- 「2」양자를 입양하다.
- 「2」버려진 아이를 양자로 삼다.
34. 양잠 (養蠶) [양:잠]
한자: 養(기를 양:), 蠶(누에 잠)
누에를 기름. 또는 그 일.
용례:
- 이 지역에서는 뽕이 많기 때문에 양잠이 성하다.
- 정부에서 전국에 양잠을 장려하느라고 일본으로부터 뽕나무 묘목을 실어 들여온 것이다.
35. 양잠소 (養蠶所) [양:잠소]
한자: 養(기를 양:), 蠶(누에 잠), 所(바 소:)
누에를 치는 시설이 있는 곳.
용례:
기술이는 그 봄부터 양잠소에 가서 잠박을 냇가에 나가 씻고….
36. 양잠업 (養蠶業) [양:자멉]
한자: 養(기를 양:), 蠶(누에 잠), 業(업 업)
누에를 치는 사업.
용례:
한국 북도는 양잠하기에 적합하나…만일 양잠업이 흥왕하는 날이면 일본인의 잠업에 방해가 될지라….
37. 양지 (養志) [양:지]
한자: 養(기를 양:), 志(뜻 지)
「1」뜻을 기름. 자기가 마음먹은 뜻을 이루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함을 이른다.
「2」부모님을 즐겁게 해 드림.
용례:
「2」여생이 얼마 안 남은 부친이니 그야말로 양지는 못할망정 자식 된 자기로서 제 속마음으로라도 향의만은 정성껏 하리라고 생각하다가도….
38. 양축 (養畜) [양:축]
한자: 養(기를 양:), 畜(짐승 축)
가축을 기름. 또는 그런 일.
용례:
- 양축 농가.
- 양축 자금.
39. 양치질 (養齒질) [양:치질]
한자: 養(기를 양:), 齒(이 치)
이를 닦고 물로 입안을 가시는 일
40. 양친 (養親) [양:친]
한자: 養(기를 양:), 親(친할 친)
「1」길러 준 부모.
「2」양자로 간 집의 부모.
「3」부모를 봉양함.
41. 양혈 (養血) [양:혈]
한자: 養(기를 양:), 血(피 혈)
약을 써서 피를 맑게 하거나 보호함.
42. 양호 (養護) [양:호]
한자: 養(기를 양:), 護(도울 호:)
「1」기르고 보호함.
「2」학교에서 학생의 건강이나 위생에 대하여 돌보아 줌.
43. 양호실 (養護室) [양:호실]
한자: 養(기를 양:), 護(도울 호:), 室(집 실)
학교나 회사 같은 곳에서, 학생이나 사원의 건강이나 위생 따위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곳.
용례:
그 학생은 수업 중에 배가 아프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양호실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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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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