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 (餘) [여]
한자: 餘(남을 여)
‘그 수를 넘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용례:
- 십여.
- 이십여 년.
- 백여 개.
- 십오 년여의 세월.
- 한 시간여를 기다리다.
- 무수한 인간들이 전쟁의 포화 속에 죽어 갔으나 삼 년여를 끈 이 전쟁에는 어느 쪽에도 승리가 없다.
2. 여가 (餘暇) [여가]
한자: 餘(남을 여), 暇(틈/겨를 가:)
일이 없어 남는 시간.
용례:
- 여가 선용.
- 여가 활동.
- 여가를 활용하다.
- 일이 바빠서 여가가 없다.
- 그는 여가를 활용하여 운동을 한다.
- 학생들은…피아노나 기타, 하모니카도 치고 불며 여가를 즐긴다.
3. 여경 (餘慶) [여경]
한자: 餘(남을 여), 慶(경사 경:)
남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한 보답으로 뒷날 그 자손이 받는 경사.
용례:
그 부민을 잡아가기만 하면 주인도 한몫 잘 보려니와, 하인들에게도 얼마만치의 여경이 돌아오는지라….
4. 여광 (餘光) [여광]
한자: 餘(남을 여), 光(빛 광)
「1」해나 달이 진 뒤에 은은하게 남는 빛.
「2」선인(先人)이 남겨 놓은 은덕.
용례:
- 「1」해는 이미 지고 여광만이 썰렁한 도시를 비추고 있었다.
- 「1」여덟 시 가까운데도 태양의 여광이 남아 있어 박명의 거리에 전등이 꽃처럼 피어 있었다.
- 「1」해는 아주 넘어갔다. 여광이 강을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5. 여기 (餘技) [여기]
한자: 餘(남을 여), 技(재주 기)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틈틈이 취미로 하는 재주나 일.
용례:
- 여기로 바둑을 즐기다.
- 여기로 서예를 배우다.
6. 여년 (餘年) [여년]
한자: 餘(남을 여), 年(해 년)
앞으로 남은 인생.
용례:
- 당신과 함께 많지 않은 여년을 평안히 보냈으면 합니다.
- 실상 사신대도 여년이 얼마 남은 것은 아니지만….
7. 여념 (餘念) [여념]
한자: 餘(남을 여), 念(생각 념:)
어떤 일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는 것 이외의 다른 생각.
용례:
- 돈 벌 궁리에 여념이 없다.
- 집필에 여념이 없다.
- 아내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느라고 여념이 없었다.
- 문제 풀기에 여념이 없던 아이들이 한 번씩 고개를 들었다간 다시 문제로 돌아갔다.
8. 여담 (餘談) [여담]
한자: 餘(남을 여), 談(말씀 담)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본 줄거리와 관계없이 흥미로 하는 딴 이야기.
용례:
- 여담으로 하는 이야기.
- 여담을 늘어놓다.
- 여담은 그만두고 빨리 용건을 말하시오.
- 그는 잠시 후 핵심에서 벗어난 질문을 여담처럼 꺼냈다.
9. 여당 (餘黨) [여당]
한자: 餘(남을 여), 黨(무리 당)
쳐 없애고 남은 무리. 대부분이 패망하고 조금 남아 있는 무리를 부정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용례:
그 괴를 다 잡아 죽였고 그 위에서 부종하던 여당은 모두 병기를 던지고 기꺼이 귀화하였으며….
10. 여덕 (餘德) [여덕]
한자: 餘(남을 여), 德(큰 덕)
선인(先人)이 남겨 놓은 은덕.
용례:
이 나라의 궁궐 경복궁은 6ㆍ7월 염천의 뙤약볕 아래서도 그 산세의 여덕으로 주변의 공기는 청아하기가 이를 데 없었다.
11. 여독 (餘毒) [여독]
한자: 餘(남을 여), 毒(독 독)
「1」채 풀리지 않고 남아 있는 독기.
「2」뒤에까지 남아 있는 해로운 요소.
용례:
- 「1」산후 여독으로 고생하다.
- 「1」그는 과거에 고문을 당한 여독으로 아직도 팔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
12. 여력 (餘力) [여력]
한자: 餘(남을 여), 力(힘 력)
어떤 일에 주력하고 아직 남아 있는 힘.
용례:
- 여력을 지니다.
- 여력이 없다.
- 먼저 자신이 건강해야 남을 돌볼 여력도 생긴다.
- 나도 여력이 있어야 자네를 돕지.
- 간혹 위생병이나 의사가 지나가면, 아직 여력이 있는 환자들은 뜻 모를 고함을 버럭버럭 질러 댄다.
13. 여론 (餘論) [여론]
한자: 餘(남을 여), 論(논할 론)
골자를 논의하고 난 뒤의 나머지 논의.
용례:
-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여론을 재검토하고 갑시다.
- 시간 관계상 여론은 후에 논의하기로 한다.
14. 여류 (餘流) [여류]
한자: 餘(남을 여), 流(흐를 류)
「1」여러 갈래의 사회 사조나 사회 운동에서 주되는 사조 외의 하찮은 갈래.
「2」주되는 흐름 외의 흐름.
용례:
「2」여러 여류로 갈라지다.
15. 여망 (餘望) [여망]
한자: 餘(남을 여), 望(바랄 망:)
「1」아직 남은 희망.
「2」앞으로의 희망.
용례:
- 「1」할머니의 여망은 손자가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 「2」여망 없는 신세.
16. 여맥 (餘脈) [여맥]
한자: 餘(남을 여), 脈(줄기 맥)
「1」남아 있는 맥박.
「2」세력이 점점 줄어 겨우 허울만 유지하는 것.
용례:
「2」여맥을 유지하다.
17. 여명 (餘命) [여명]
한자: 餘(남을 여), 命(목숨 명:)
얼마 남지 아니한 쇠잔한 목숨.
용례:
- 간신히 여명을 부지하다.
- 우우 바람이 분다.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촛불이 흔들린다.
18. 여백 (餘白) [여백]
한자: 餘(남을 여), 白(흰 백)
종이 따위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남은 빈 자리.
용례:
- 여백을 남기다.
- 여백이 생기다.
- 이 그림은 여백의 미가 뛰어나다.
- 한영이 볼펜을 꺼내어 신문지 가장자리의 여백에다 계산을 시작한다.
19. 여벌 (餘벌) [여벌]
한자: 餘(남을 여)
「1」입고 있는 옷 이외에 여유가 있는 남은 옷.
「2」본래 소용되는 것 이외의 것.
용례:
- 「1」봄옷은 전혀 여벌이 없다.
- 「1」산은 아무래도 기온이 떨어질 테니까 여벌로 긴팔 옷을 준비해 오세요.
- 「2」여벌의 소반 하나가 없는 가난한 살림살이.
- 「2」오늘은, 요새 시계와 금붙이 시세가 좋다기에 여벌 시계 하나를 오빠 시켜 팔아 오려고 들고 나선 길이다.
- 「2」상배가 한 말은 비아냥거림이라기보다 여벌로 지껄여 본 야유였다.
20. 여분 (餘分) [여분]
한자: 餘(남을 여), 分(나눌 분(:))
어떤 한도에 차고 남은 부분.
용례:
- 여분의 식량.
- 여분이 없어서 줄 수가 없다.
- 여분으로 남겨 둔 비상용 약품들을 형의 상처에 아낌없이 투약했다.
21. 여분 (餘憤) [여분]
한자: 餘(남을 여), 憤(분할 분:)
분한 일을 당한 뒤에 아직 가라앉지 않은 분(憤).
용례:
- 남편은 여분이 남았는지 아직도 씩씩거린다.
- 설명을 듣고 난 바깥방 사람은 다소는 석연하여졌으나 아직도 여분이 가시지 않은 채 자기 방으로 들어가서 우선은 사건의 일단락을 지은 셈이 되었다.
22. 여생 (餘生) [여생]
한자: 餘(남을 여), 生(날 생)
앞으로 남은 인생.
용례:
- 여생을 끝마치다.
- 여생을 보내다.
- 광기 어린 전쟁이 망쳐 놓은 형의 여생을 떠맡고 있었던 것이다.
- 그는 정계에 은퇴하자 장단 고을 오천으로 낙향을 해서 전원에 몸을 묻고 풍월을 벗해 가며 여생을 즐기고 있었다.
23. 여세 (餘勢) [여세]
한자: 餘(남을 여), 勢(형세 세:)
어떤 일을 겪은 다음의 나머지 세력이나 기세.
용례:
- 우리 팀은 동점이 되자 여세를 몰아 역전에 성공했다.
- 여기에서 승전한 동학군은 여세를 몰아 정읍으로 쳐들어갔다.
24. 여신 (餘燼) [여신]
한자: 餘(남을 여), 燼(불탄끝 신:)
「1」타고 남은 불기운.
「2」나중까지 남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패잔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1」나로서는 지금이라도 경희가 B를 버리고 나의 품으로 뛰어오겠다면 받아들일 수 있는 애정의 여신이나 아량이 없는 바도 아니지만….
25. 여열 (餘熱) [여열]
한자: 餘(남을 여), 熱(더울 열)
「1」심한 더위 뒤에 남아 있는 더위.
「2」병으로 고열이 난 뒤에 남아 있는 열.
「3」열기관 따위에서 작업에 쓰이지 않고 남은 열.
용례:
「1」도시는 평화스럽게 보였고 여열은 아직 대단했지만 한낮보다 기온이 내려간 거리에 오가는 사람들은 한결 많았다.
26. 여염 (餘炎) [여염]
한자: 餘(남을 여), 炎(불꽃 염)
「1」타다 남은 불꽃.
「2」늦여름의 한풀 꺾인 더위.
27. 여운 (餘運) [여운]
한자: 餘(남을 여), 運(옮길 운:)
남은 운수.
28. 여운 (餘韻) [여운]
한자: 餘(남을 여), 韻(운 운:)
「1」아직 가시지 않고 남아 있는 운치.
「2」떠난 사람이 남겨 놓은 좋은 영향.
「3」소리가 그치거나 거의 사라진 뒤에도 아직 남아 있는 음향.
용례:
- 「1」감동의 여운을 남기다.
- 「1」그녀는 가볍게 응수했지만 목소리에는 어딘가 어두운 여운이 서려 있었다.
- 「3」멀리서 기적 소리가 둔하게 울려왔다.그것은 곧 메아리가 되어 일순 머리 위 허공을 가득 채우고는 긴 여운을 남기면서 골짜기로 사라져 갔다.
29. 여유 (餘裕) [여유]
한자: 餘(남을 여), 裕(넉넉할 유:)
「1」물질적ㆍ공간적ㆍ시간적으로 넉넉하여 남음이 있는 상태.
「2」느긋하고 차분하게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마음의 상태. 또는 대범하고 너그럽게 일을 처리하는 마음의 상태.
용례:
- 「1」시간적 여유를 갖다.
- 「1」생활에 여유가 없다.
- 「1」돈이 여유가 있으면 빌려 다오.
- 「2」여유 있는 태도.
- 「2」여유 있게 웃다.
- 「2」여유가 만만하다.
- 「2」마음에 여유를 두고 잘 생각해 보아라.
- 「2」지금 그렇게 여유 부릴 때가 아니다.
30. 여유작작 (餘裕綽綽) [여유작짝]
한자: 餘(남을 여), 裕(넉넉할 유:), 綽(너그러울 작), 綽(너그러울 작)
‘여유작작하다’
(말이나 행동이 너그럽고 침착하다.)의 어근.
31. 여윳돈 (餘裕돈) [여유똔/여윧똔]
한자: 餘(남을 여), 裕(넉넉할 유:)
넉넉하여 남는 돈.
용례:
여윳돈으로 주식 투자를 하다.
32. 여음 (餘音) [여음]
한자: 餘(남을 여), 音(소리 음)
소리가 그치거나 거의 사라진 뒤에도 아직 남아 있는 음향.
용례:
- 여음을 남기다.
- 종소리의 여음이 아직도 귓가에 쟁쟁하다.
- 멜로디는 가늘게 굵게 낮게 흐르고 그 여음은 온 우주의 공간을 채우는 듯 전체를 싸 버리는 듯했다.
- 꽹과리는 경풍 든 것처럼 빠르게, 드높게 울리고, 징은 여음을 따라 이어지고 또 이어진다.
33. 여의 (餘意) [여이]
한자: 餘(남을 여), 意(뜻 의:)
말끝에 함축되어 있는 속뜻.
34. 여일 (餘日) [여일]
한자: 餘(남을 여), 日(날 일)
「1」일정하게 정하여진 때까지 남은 날.
「2」죽을 때까지 남은 세월.
용례:
「1」설날까지 여일이 얼마 없다.
35. 여재 (餘財) [여재]
한자: 餘(남을 여), 財(재물 재)
남은 재물이나 재산.
용례:
수확은 전보다 훨씬 늘어서 조상 봉사하고 집 안 개량하고 가용을 쓰고도 해마다 얼마간씩 여재가 밀려 오지만….
36. 여적 (餘滴) [여적]
한자: 餘(남을 여), 滴(물방울 적)
「1」글을 다 쓰거나 그림을 다 그리고 난 뒤에 남은 먹물.
「2」어떤 기록에서 빠진 나머지 사실의 기록.
37. 여정 (餘情) [여정]
한자: 餘(남을 여), 情(뜻 정)
마음속 깊이 아직 남아 있는 정이나 생각.
38. 여죄 (餘罪) [여죄]
한자: 餘(남을 여), 罪(허물 죄:)
주(主)가 되는 죄 이외의 다른 죄.
용례:
- 여죄가 속속들이 드러나다.
- 내일쯤 하나하나 사또에게 불려 나가 여죄를 추궁당할 때는 모든 걸 알게 될 것이다.
39. 여지 (餘地) [여지]
한자: 餘(남을 여), 地(따 지)
[Ⅰ]남은 땅.
[Ⅱ]어떤 일을 하거나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나 희망.
용례:
- [Ⅰ]집 한 채는 충분히 지을 여지가 있다.
- [Ⅱ]개선의 여지가 많다.
- [Ⅱ]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남아 있지 않다.
- [Ⅱ]그의 행동은 의심받을 여지가 있다.
- [Ⅱ]그 일은 성공할 여지가 있다.
40. 여지없다 (餘地없다) [여지업따]
한자: 餘(남을 여), 地(따 지)
더 어찌할 나위가 없을 만큼 가차 없다. 또는 달리 어찌할 방법이나 가능성이 없다.
용례:
- 그가 한번 한다고 했으면 여지없을 것이다.
- 순간 구천의 눈은 사나운 짐승의 눈으로 변했다. 이빨만 드러낸다면 그는 여지없는 이리였으리라. ≪박경리, 토지≫
41. 여지없이 (餘地없이) [여지업씨]
한자: 餘(남을 여), 地(따 지)
더 어찌할 나위가 없을 만큼 가차 없이. 또는 달리 어찌할 방법이나 가능성이 없이.
용례:
- 우리 편은 여지없이 지고 말았다.
- 그가 쏜 화살은 여지없이 과녁에 맞았다.
42. 여진 (餘震) [여진]
한자: 餘(남을 여), 震(우레 진:)
「1」큰 지진이 일어난 다음에 얼마 동안 잇따라 일어나는 작은 지진.
「2」어떤 사건이나 사실이 끝난 뒤에 미치는 영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2」진저리 쳐지는 쾌감의 여진은 말끔히 사라지고, 벌거벗은 상체의 여기저기에서 진땀이 솟아남을 느낀다.
43. 여차 (餘次) [여차]
한자: 餘(남을 여), 次(버금 차)
그리 대수롭지 않은 일이나 물건.
용례:
댓가지 도적이 나온 뒤에 오가가 여차가 되고, 쇠도리깨 도적이 나온 뒤에 댓가지 도적이 여차가 되었다.
44. 여축 (餘蓄) [여축]
한자: 餘(남을 여), 蓄(모을 축)
쓰고 남은 물건을 모아 둠. 또는 그 물건.
용례:
- 조금의 여축도 없다.
- 어려운 일을 하면서 그렇게 큰 돈을 여축까지 했다니 장하이.
45. 여취 (餘臭) [여취]
한자: 餘(남을 여), 臭(냄새 취:)
남아 있는 냄새.
용례:
먹을 줄 모르는 정종을 두 잔이나 입에 댄 여취가 남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46. 여타 (餘他) [여타]
한자: 餘(남을 여), 他(다를 타)
그 밖의 다른 것.
용례:
- 이곳은 주변의 여타 지역과는 달리 유독 눈이 많이 내린다.
- 그는 오로지 자기 일에만 파고들 뿐 여타의 일은 관심 밖이다.
47. 여택 (餘澤) [여택]
한자: 餘(남을 여), 澤(못 택)
끼치고 남은 혜택.
용례:
- 선생의 여택을 입다.
- 다행히, 참말로 다행히 글을 배울 기회를 갖고, 여태까지 글에 파묻혀 살 여유를 갖고 또 그러는 여택으로 오늘날까지 세상의 오탁에 아주는 물들지 아니하고….
48. 여파 (餘波) [여파]
한자: 餘(남을 여), 波(물결 파)
「1」큰 물결이 지나간 뒤에 일어나는 잔물결.
「2」어떤 일이 끝난 뒤에 남아 미치는 영향.
용례:
- 「1」다만 그것을 삼킨 물결의 거센 여파가 두 번 세 번 내 허리를 후려치는 바람에 나는 쓰러지고 말았다.
- 「2」사건의 여파가 크다.
- 「2」석유 파동의 여파로 물가가 크게 올랐다.
- 「2」전란이 장기화되어 가자 시민들은 전란의 여파가 자기들 생활에까지 끼어든 것을 깨달았다.
49. 여파 (餘派) [여파]
한자: 餘(남을 여), 派(갈래 파)
자신의 종파가 아닌 다른 종파.
50. 여한 (餘恨) [여한]
한자: 餘(남을 여), 恨(한[怨] 한:)
풀지 못하고 남은 원한.
용례:
막내가 결혼하는 것까지 보았으니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51. 여한 (餘寒) [여한]
한자: 餘(남을 여), 寒(찰 한)
겨울이 지난 뒤에도 아직 남아 있는 추위.
용례:
진달래가 피기 시작한 4월인데도 여한이 가시지 않아 날씨가 쌀쌀하다.
52. 여흥 (餘興) [여흥]
한자: 餘(남을 여), 興(일[盛] 흥(:))
「1」어떤 모임이 끝난 뒤에 흥을 돋우려고 연예나 오락을 함. 또는 그 연예나 오락.
「2」놀이 끝에 남아 있는 흥.
용례:
- 「1」우리가 파티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식사가 끝나고 여흥이 시작되고 있었다.
- 「2」여흥이 채 가시지 않다.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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