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辭 말씀 사

1. 사 (辭) [사]

한자: 辭(말씀 사)

‘말’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용례:

  • 개회사.
  • 기념사.
  • 추모사.
  • 취임사.

2. 사령 (辭令) [사령]

한자: 辭(말씀 사), 令(하여금 령(:))

「1」임명, 해임 따위의 인사에 관한 명령.
「2」남을 응대하는, 반드레하게 꾸미는 말.
「3」문장을 꾸미는 말.
「4」임명, 해임 따위의 인사에 관한 명령을 적어 본인에게 주는 문서.

용례:

「1」해임 사령을 받았다.

3. 사령서 (辭令書) [사령서]

한자: 辭(말씀 사), 令(하여금 령(:)), 書(글 서)

임명, 해임 따위의 인사에 관한 명령을 적어 본인에게 주는 문서.

용례:

비담이 내어놓는 이손 벼슬의 사령서를 보더니 한 번 빙긋이 웃는다.

4. 사령장 (辭令狀) [사령짱]

한자: 辭(말씀 사), 令(하여금 령(:)), 狀(문서 장:)

임명, 해임 따위의 인사에 관한 명령을 적어 본인에게 주는 문서.

용례:

  • 사령장을 수여하다.
  • 시영은 이미 일 년 동안의 조수 생활을 끝내고 바로 어저께 고농 강사의 사령장을 받은 것이었다.

5. 사색 (辭色) [사색]

한자: 辭(말씀 사), 色(빛 색)

말과 얼굴빛을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 사색을 드러내다.
  • 그는 감정을 사색에 나타내지 않는다.
  • 그는 매우 불안하고 초조하였으나 아내를 근심시키지 않으려고 사색조차 보이지 않았다.
  • 공주의 사색은 청초하고 위품이 늠름했다.
  • 그들은 자기가 그런 소문을 아직 못 들은 것처럼 사색을 내지 않으니까 겨우 안심은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6. 사설 (辭說) [사설]

한자: 辭(말씀 사), 說(말씀 설)

「1」늘어놓는 말이나 이야기.
「2」잔소리나 푸념을 길게 늘어놓음. 또는 그 잔소리와 푸념.
「3」판소리에서, 창을 하는 중간중간에 가락을 붙이지 않고 이야기하듯 엮어 나가는 사설.

용례:

  • 「1」이날 만년의 사설과 춤은 입신(入神)의 경지를 보였다.
  • 「2」사설이 길다.
  • 「2」사설을 늘어놓다.
  • 「2」긴 사설 그만하고 어서 밥이나 잡수시오.

7. 사세 (辭世) [사세]

한자: 辭(말씀 사), 世(인간 세:)

「1」이 세상을 떠난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을 이르는 말.
「2」죽을 때 남겨 놓는 시가 따위의 문구.

용례:

「2」46세의 한창 나이에 그렇게 처참한 죽음을 당하면서 한 편의 사세의 시를 남겼다.

8. 사양 (辭讓) [사양]

한자: 辭(말씀 사), 讓(사양할 양:)

겸손하여 받지 아니하거나 응하지 아니함. 또는 남에게 양보함.

용례:

  • 사양의 미덕.
  • 사양의 말.
  • 사양 말고 많이 드세요.
  • 얘기는 해 주겠으니 돈은 돈대로 받으라고 억지로 맡기는 바람에 문길이도 더 사양을 못하고 거북스럽게 받았다.

9. 사연 (辭緣) [사연]

한자: 辭(말씀 사), 緣(인연 연)

편지나 말의 내용.

용례:

  • 사연을 띄우다.
  • 사연을 적다.
  • 그는 긴 사연의 편지를 받았다.
  • 편지 봉투 속엔 아무 다른 사연도 없고, 어제 주었던 사주 적은 쪽지 외에 단지 글귀 두 짝이 적혀 있었다.
  • 아내의 편지는 소실 얻은 일로 해서 조금도 미안해하실 것 없다는 사연이었다.

10. 사의 (辭意) [사이]

한자: 辭(말씀 사), 意(뜻 의:)

「1」맡아보던 일자리를 그만두고 물러날 뜻.
「2」글이나 말로 이야기되는 뜻.

용례:

  • 「1」임금께 사의를 아뢰다.
  • 「1」장관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밝혔다.
  • 「1」신병을 이유로 교장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다는 말은 거짓이 아니었지만….

11. 사임 (辭任) [사임]

한자: 辭(말씀 사), 任(맡길 임(:))

맡아보던 일자리를 스스로 그만두고 물러남.

용례:

  • 총리직 사임.
  • 하라다 교장 사임의 진상이 밝혀지기까지엔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 재무부장은 견디다 못하여 사임을 하였으나 사임원을 수리하지 아니하므로 부득이 몸을 피하여 자리를 비웠다.

12. 사임사 (辭任辭) [사임사]

한자: 辭(말씀 사), 任(맡길 임(:)), 辭(말씀 사)

맡아보던 일자리를 스스로 그만두고 물러날 때 하는 인사말.

용례:

지금까지 학교 발전을 위해 노고하신 교장 선생님의 사임사가 있겠습니다.

13. 사임원 (辭任願) [사이뭔]

한자: 辭(말씀 사), 任(맡길 임(:)), 願(원할 원:)

맡아보던 일자리를 스스로 그만두고 물러나는 뜻을 적은 글.

용례:

  • 사임원을 수리하다.
  • 사임원을 제출하다.

14. 사임장 (辭任狀) [사임짱]

한자: 辭(말씀 사), 任(맡길 임(:)), 狀(문서 장:)

맡아보던 일자리를 스스로 그만두고 물러나는 뜻을 적은 글.

15. 사전 (辭典) [사전]

한자: 辭(말씀 사), 典(법 전:)

어떤 범위 안에서 쓰이는 낱말을 모아서 일정한 순서로 배열하여 싣고 그 각각의 발음, 의미, 어원, 용법 따위를 해설한 책. 최근에는 콤팩트디스크 따위와 같이 종이가 아닌 저장 매체에 내용을 담아서 만들기도 한다.

용례:

  • 영어 사전.
  • 사전 두 권.
  • 사전을 편찬하다.
  • 학생들은 모르는 단어의 뜻을 사전에서 찾았다.
  • 나그네란 무슨 말일까. 사전에 보면 제 고장을 떠나 딴 곳으로 가는 사람이라고 한다.
  • 책을 무슨 도움만 받으려고 읽어? 그런 책은 사전밖에 없어. 사전은 읽는다고 하지 않고 그냥 본다고 그러지.

16. 사직 (辭職) [사직]

한자: 辭(말씀 사), 職(직분 직)

맡은 직무를 내놓고 물러남.

용례:

경민은 회사 측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완강하게 사직을 고집해 왔다.

17. 사직서 (辭職書) [사직써]

한자: 辭(말씀 사), 職(직분 직), 書(글 서)

맡은 직무를 내놓고 물러나게 해 줄 것을 청원하는 서류.

용례:

  • 사직서가 수리되다.
  • 상사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다.
  • 그는 이번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냈다.

18. 사직원 (辭職願) [사지권]

한자: 辭(말씀 사), 職(직분 직), 願(원할 원:)

「1」맡은 직무를 내놓고 물러날 것을 청원함.
「2」맡은 직무를 내놓고 물러나게 해 줄 것을 청원하는 서류.

용례:

  • 「2」사직원을 쓰다.
  • 「2」사직원을 제출하다.
  • 「2」사내가 나가 버린 뒤 내용을 꺼내어 본다. 사직원이었다. 일신상 사정으로 사임하겠다는 것이다.

19. 사퇴 (辭退) [사퇴]

한자: 辭(말씀 사), 退(물러날 퇴:)

「1」어떤 일을 그만두고 물러섬.
「2」사절(辭絕)하여 물리침.

용례:

  • 「1」의원직 사퇴.
  • 「1」공직 사퇴.
  • 「1」관련 책임자의 사퇴를 요구하다.
  • 「2」나는 그때나 이제나 누가 술 먹자는데 거절을 한다든지 사퇴를 한 적은 별로 없다.

20. 사표 (辭表) [사표]

한자: 辭(말씀 사), 表(겉 표)

직책에서 사임하겠다는 뜻을 적어 내는 문서.

용례:

  • 사표를 내다.
  • 사표를 수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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