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늘 [늘]
계속하여 언제나.
용례:
- 그는 아침이면 늘 신문을 본다.
- 나는 퇴근길에 늘 그 술집에 들르곤 한다.
2. 늘그막 [늘그막]
늙어 가는 무렵.
용례:
- 늘그막에 얻은 자식이라 한층 더 귀엽다.
- 사랑에 치사한 게 바로 늘그막의 구슬픔이란 걸 모르진 않건만 어쩔 수가 없었다.≪박완서, 미망≫
3. 늘다 [늘다]
「1」물체의 길이나 넓이, 부피 따위가 본디보다 커지다.
「2」수나 분량 따위가 본디보다 많아지거나 무게가 더 나가게 되다.
「3」힘이나 기운,
세력 따위가 이전보다 큰 상태가 되다.
「4」재주나 능력 따위가 나아지다.
「5」살림이 넉넉해지다.
「6」시간이나 기간이 길어지다.
용례:
- 「2」학생 수가 늘다.
- 「2」몸무게가 늘다.
- 「2」한 마리였던 돼지가 지금은 열 마리로 늘었다.
- 「2」그때 가서는 속였다는 죄목이 하나 또 늘 것이니 그것이 무서워 망설이다가 이실직고를 하고 만 것이다.≪염상섭, 삼대≫
- 「2」섬을 떠나기로 작정하고 난 조 원장은 이제 할 일이 부쩍 더 늘고 있었다.≪이청준, 당신들의 천국≫
- 「3」올해 들어 그 정당의 세력이 많이 늘었다.
- 「4」솜씨가 늘다.
- 「4」실력이 늘다.
- 「4」식량에 대한 걱정은 없어지고 순이의 언문 실력은 늘고 태영과 동식의 무술 실력도 나날이 진보했다. ≪이병주, 지리산≫
- 「4」제 거짓말이 차차 늘어 가는 것이 무안해서 열 오른 얼굴을 더욱 붉히었다. ≪현진건, 무영탑≫
- 「5」살림이 늘다.
- 「6」개인 시간이 늘다.
- 「6」평균 수명이 늘다.
- 「6」이번에 우리 회사의 근무 시간이 더 늘어 힘이 든다.
- 「6」나가야 하는 날이 더 늘었다.
4. 늘름 [늘름]
「1」혀, 손 따위를 재빠르게 내밀었다 들이는 모양.
「2」무엇을 재빠르게 받아 가지는 모양.
「3」불길이 밖으로 재빠르게 나왔다 들어가는 모양.
용례:
- 「1」아이는 혀를 늘름 내밀고는 도망쳤다.
- 「1」새빨간 혓바닥을 늘름 내밀어 학생과 함께 영감의 불운을 요망스럽게 비웃어도 본 계집이기는 하였으나….≪박태원, 속천변 풍경≫
- 「2」그는 아버지께서 주시는 돈을 늘름 받아 속주머니에 집어넣었다.
5. 늘름거리다 [늘름거리다]
[1]불길이 밖으로 자꾸 재빠르게 나왔다 들어갔다 하다.
[2]「1」혀, 손 따위를 자꾸 재빠르게 내밀었다 들였다 하다.
[2]「2」남의 것을
탐내어 자꾸 고개를 내밀고 노리다.
용례:
- [2]「1」뱀이 혀를 늘름거리며 다가왔다.
- [2]「2」남이 받을 상금을 제 것이나 된 듯이 늘름거리며 좀처럼 자리를 뜨지 않으려는 늙은이를 또 한 번 재촉하였다.≪현진건, 무영탑≫
6. 늘름늘름 [늘름늘름]
「1」혀, 손 따위를 재빠르게 자꾸 내밀었다 들였다 하는 모양.
「2」무엇을 자꾸 재빠르게 받아 가지는 모양.
「3」불길이 자꾸 밖으로 재빠르게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모양.
「4」남의 것을 탐을 내어 고개를 자꾸 내밀고 노리는 모양.
용례:
- 「1」구렁이가 기어가면서 긴 혀를 늘름늘름 내밀었다.
- 「1」새끼 새가 어미 새가 물어다 준 먹이를 늘름늘름 받아먹는다.
- 「1」얄찍하게 생긴 여자가 집어 주는 안주를 늘름늘름 받아먹고 있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2」아이는 어른들이 돈을 주는 대로 늘름늘름 받았다.
7. 늘리다 [늘리다]
「1」물체의 넓이, 부피 따위를 본디보다 커지게 하다.
「2」수나 분량 따위를 본디보다 많아지게 하거나 무게를 더 나가게 하다.
「3」힘이나 기운,
세력 따위를 이전보다 큰 상태로 만들다.
「4」재주나 능력 따위를 나아지게 하다.
「5」살림을 넉넉하게 하다.
「6」시간이나 기간을 길게 하다.
용례:
- 「1」주차장의 규모를 늘리다.
- 「1」우리는 넓은 평수로 늘려 이사했다.
- 「2」학생 수를 늘리다.
- 「2」그 배역을 맡기 위해 체중을 30kg이나 늘렸다.
- 「2」차츰차츰 작업량을 늘리고 작업장을 줄여 가면 남는 인부가 많게 될 테니 열흘도 못 가서 감원할 구실이 생길 거였다.≪황석영, 객지≫
- 「3」적군은 세력을 늘린 후 다시 침범하였다.
- 「4」실력을 늘려서 다음에 다시 도전해 보아라.
- 「5」살림을 늘리다.
- 「5」그 집은 알뜰한 며느리가 들어오더니 금세 재산을 늘려 부자가 되었다.
- 「6」쉬는 시간을 늘리다.
- 「6」시험 시간을 30분 늘리다.
- 「6」공사 기간을 일주일 더 늘렸다.
8. 늘보 [늘보]
행동이 느리거나 게으른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9. 늘비하다 [늘비하다]
질서 없이 여기저기 많이 늘어서 있거나 놓여 있다.
용례:
- 마당에 늘비하게 서 있는 사람들.
- 산 위에서 바라보니 집들이 늘비하다.
- 아내가 부엌에 내려와 있고 이 방 저 방에는 옆집 세간이 늘비하게 널려 있다.≪염상섭, 해방의 아들≫
10. 늘씬 [늘씬]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용례:
- 늘씬 두들겨 패다.
- 늘씬 얻어맞아 정신을 잃다.
11. 늘씬늘씬 [늘씬늘씬]
「1」여럿이 다 또는 매우 몸이 가늘고 키가 커서 맵시가 있는 모양.
「2」여럿이 다 또는 매우 미끈하게 긴 모양.
용례:
- 「2」얼른 귀밑머리를 땋아 주고 늘씬늘씬 머리채를 땋았다.≪박종화, 다정불심≫
12. 늘씬늘씬하다 [늘씬늘씬하다]
「1」여럿이 다 또는 매우 몸이 가늘고 키가 커서 맵시가 있다.
「2」여럿이 다 또는 매우 미끈하게 길다.
용례:
- 「1」그 집 여자들은 하나같이 늘씬늘씬한 데다가 얼굴도 다들 예뻐서 동네에 소문이 자자하다.
13. 늘씬하다 [늘씬하다]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축 늘어져 있다.
용례:
- 늘씬하게 때리다.
- 채상철은 그 대답 한마디로 또 늘씬하게 두드려 맞았다.≪유주현, 대한 제국≫
14. 늘씬하다 [늘씬하다]
「1」몸이 가늘고 키가 커서 맵시가 있다.
「2」미끈하게 길다.
용례:
- 「1」몸매가 늘씬한 여자.
- 「1」제법 늘씬하게 큰 봉순이도 서희를 따라 무색 옷을 입고 입이 벌어졌던 것이다.≪박경리, 토지≫
- 「2」다리가 늘씬하다.
- 「2」늘씬한 가로수들이 길가에 줄지어 서 있다.
15. 늘씬히 [늘씬히]
「1」몸이 가늘고 키가 커서 맵시가 있게.
「2」미끈하게 길게.
용례:
- 「2」다리가 늘씬히 잘빠졌다.
16. 늘씬히 [늘씬히]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용례:
- 그는 동네 불량배에게 늘씬히 얻어맞았다.
17. 늘어나다 [느러나다]
「1」부피나 분량 따위가 본디보다 커지거나 길어지거나 많아지다.
「2」본디보다 더 넉넉해지다.
용례:
- 「1」고무줄이 늘어나다.
- 「1」재산이 늘어나다.
- 「1」주름살이 늘어나다.
- 「1」인구가 늘어나다.
- 「1」배차 시간이 한 시간으로 늘어났다.
- 「1」수출이 작년보다 두 배나 늘어났다.
- 「1」김 중사의 두 눈에 조금씩 흰자위가 늘어나는 것 같았다.≪이상문, 황색인≫
- 「2」살림이 늘어나다.
18. 늘어놓다 [느러노타]
[1]「1」줄을 지어 벌여 놓다.
[1]「2」여기저기에 어수선하게 두다.
[1]「3」사람을 여러 곳에 보내어 연락을 짓다.
[2]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여기저기 벌여 놓다.
[3]수다스럽게 말을 많이 하다.
용례:
- [1]「1」김 씨는 좌판에 여러 가지 물건을 늘어놓고 판다.
- [1]「2」그는 책상 위에 책을 늘어놓았다.
- [1]「2」옷들을 방바닥에 죄 늘어놓고 무슨 일이냐?
- [1]「2」오징어 다발과 시루떡, 순대와 순대에 딸려 온 소금까지도 늘어놓았다.≪이문구, 장한몽≫
- [1]「3」주요 지역에 염탐꾼을 늘어놓고 정보를 캐다.
- [2]여러 가지 사업을 늘어놓다.
- [2]농사꾼이 농사일을 늘어놓고 어디로 피난 간단 말이냐.≪황순원, 학≫
- [3]상사에게 변명을 늘어놓다.
- [3]그는 민원 부서에 행정 처리의 복잡함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았다.
19. 늘어뜨리다 [느러뜨리다]
사물의 한쪽 끝을 아래로 처지게 하다.
용례:
- 꼬리를 길게 늘어뜨린 연.
- 밧줄을 늘어뜨리다.
- 아이는 머리를 곱게 땋아서 길게 늘어뜨렸다.
20. 늘어박히다 [느러바키다]
늘이어 놓은 듯이 여러 곳에 박히어 있다.
용례:
- 솔은 빽빽이 늘어박혔다. 무거운 송낙을 머리에 쓰고 건들건들.≪김유정, 만무방≫
21. 늘어서다 [느러서다]
길게 줄지어 서다.
용례:
- 길가에 늘어선 나무.
- 집들이 처마를 맞대고 촘촘히 늘어서 있다.
- 사람들이 입장권을 사느라 매표구 앞에 늘어섰다.
22. 늘어세우다 [느러세우다]
길게 줄지어 서게 하다.
용례:
- 자전거를 길가에 늘어세우다.
- 왜국 사신이 지나갈 때마다 고을 안 장정들을 뽑아내어 연도에 늘어세우고 창과 칼로 왜국 사신을 위협하는 것이 전례다.≪박종화, 임진왜란≫
23. 늘어앉다 [느러안따]
줄을 지어 벌이어 앉다.
용례:
- 사람들이 마루에 죽 늘어앉았다.
- 여기저기 비치된 벤치엔 사람들이 촘촘히 늘어앉아 고개를 길게 빼고 자기의 번호를 부르기를 기다리고 있었고….≪박완서, 도시의 흉년≫
- 교통호 속에는 오 미터 간격으로 어제 새로 투입된 신병들이 늘어앉아 있었다.≪홍성원, 육이오≫
24. 늘어지다 [느러지다]
[1]「1」물체가 당기는 힘으로 길어지다.
[1]「2」물체의 끝이 아래로 처지다.
[2]「1」기운이 풀려 몸을 가누지
못하다.
[2]「2」공간이나 시간이 더 나가다.
[2]「3」빠르지 못하고 느려지다.
[2]「4」근심이나 걱정이 없이 편하게 되다.
용례:
- [1]「1」고무줄이 양쪽으로 늘어지다.
- [1]「2」커튼이 늘어진 방.
- [1]「2」수양버들의 가지 끝이 아래로 축축 늘어졌다.
- [1]「2」김 박사는 이미 시체로 화해 있었고, 침대 밖으로 축 늘어져 내린 여자의 딸도 살아 있는 것 같지 않았다.≪장용학, 위사가 보이는 풍경≫
- [2]「1」밤을 새웠더니 온몸이 늘어진다.
- [2]「1」환이는 연일 계속되는 신문과 고문에 시달리어 몸을 가누지 못한 채 마룻바닥에 늘어져 있었다.≪박경리, 토지≫
- [2]「2」도착 시간이 늘어지다.
- [2]「3」발걸음이 늘어지다.
- [2]「4」시험이 끝난 그는 늘어지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25. 늘어트리다 [느러트리다]
사물의 한쪽 끝을 아래로 처지게 하다.
용례:
- 간난이 할아버지는 뒤로 감추었던 작대기 든 손을 늘어트리고 말았다.≪황순원, 목넘이 마을의 개≫
26. 늘이다 [느리다]
「1」본디보다 더 길어지게 하다.
「2」선 따위를 연장하여 계속 긋다.
용례:
- 「1」고무줄을 늘이다.
- 「1」바짓단을 늘이다.
- 「1」엿가락을 늘이다.
- 「1」찬조 연설자가 단상 앞으로 나와 엇비슷한 말들을 엿가락처럼 늘여 되풀이하는 바람에 식이 끝났을 때는 오후 한 시가 넘어 버렸다.≪김원일, 불의 제전≫
- 「2」선분 ㄱㄴ을 늘이면 다른 선분과 만나게 된다.
27. 늘이다 [느리다]
「1」아래로 길게 처지게 하다.
「2」넓게 벌여 놓다.
용례:
- 「1」주렴을 늘이다.
- 「1」김 씨는 벌써부터 점방에 국수를 발처럼 늘여 널고 있다가….≪최명희, 혼불≫
- 「2」경계망을 늘이다.
28. 늘잡다 [늘잡따]
기한이나 길이 따위를 넉넉히 늘려 잡다.
용례:
- 학교까지는 늘잡아도 백 미터밖에 안 된다.
- 너, 늘잡고 이 집에서 두 달만 참아라, 응?≪채만식, 탁류≫
29. 늘쟁이 [늘쟁이]
습한 곳에 절로 나는 식물의 하나.
용례:
- 빗물이 괴는 대로 일 년 내 시퍼런 물이끼가 뒤덮어, 늘쟁이, 명아주, 강아지풀, 그리고 이름도 모를 여러 가지 잡풀들이 사람의 키도 묻힐 만큼 거멓게 엉키어 있었다.≪김동리, 무녀도≫
30. 늘쩍지근하다 [늘쩍찌근하다]
몹시 느른하다.
용례:
- 어제 하루 종일 축구를 했더니 온몸이 늘쩍지근하다.
- 더 예뻐진 것 같기도 하고, 뭐랄까 생기가 넘쳐 보여. 늘 늘쩍지근하더니만.≪박완서, 꿈꾸는 인큐베이터≫
31. 늘쩡거리다 [늘쩡거리다]
느른한 태도로 쉬엄쉬엄 느리게 행동하다.
용례:
- 누가 있다고 그렇게 늘쩡거려, 일찍 좀 올라오지 않고서.≪한수산, 유민≫
32. 늘쩡늘쩡 [늘쩡늘쩡]
느른한 태도로 느리게 쉬엄쉬엄 행동하는 모양.
용례:
- 황천왕동이가 그제는 김가를 앞세우고 늘쩡늘쩡 걸어오며 서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였다.≪홍명희, 임꺽정≫
33. 늘쩡늘쩡 [늘쩡늘쩡]
성질이나 됨됨이가 꽤 느리고 야무지지 못한 모양.
용례:
- 머리를 늘쩡늘쩡 땋아 내려 자주 댕기를 드린 머리채가 엉덩이에서 유난히 치렁치렁합니다.≪채만식, 태평 천하≫
34. 늘쩡이다 [늘쩡이다]
느른한 태도로 느리게 행동하다.
용례:
- 그렇게 늘쩡이다간 학교에 늦겠다.
35. 늘차다 [늘차다]
능란하고 재빠르다.
용례:
- 늘찬 일솜씨.
36. 늘컹거리다 [늘컹거리다]
너무 물러서 자꾸 늘어지게 되다.
용례:
- 물을 너무 많이 붓고 삶아서인지 고구마가 늘컹거린다.
37. 늘컹늘컹 [늘컹늘컹]
너무 물러서 자꾸 늘어지는 모양.
용례:
- 밀가루 반죽을 너무 묽게 했더니 반죽을 들어 올릴 때마다 늘컹늘컹 늘어난다.
38. 늘컹늘컹하다 [늘컹늘컹하다]
[Ⅰ]너무 물러서 자꾸 늘어지다.
[Ⅱ]너무 물러서 자꾸 늘어질 듯하다.
39. 늘컹하다 [늘컹하다]
[Ⅰ]너무 물러서 늘어지게 되다.
[Ⅱ]너무 물러서 늘어질 듯하다.
40. 늘큰하다 [늘큰하다]
[Ⅰ]꽤 물러서 늘어지게 되다.
[Ⅱ]꽤 물러서 늘어질 듯하다.
용례:
- [Ⅱ]누나가 찐 인절미는 쫄깃한데 내 것은 너무 늘큰하다.
41. 늘키다 [늘키다]
시원하게 울지 못하고 꿀꺽꿀꺽 참으면서 느끼어 울다.
용례:
- 앞을 여미고 윽 한 번 어깨를 움츠리며 늘켰다.≪송기숙, 녹두 장군≫
42. 늘펀하다 [늘펀하다]
퍼지르고 앉거나 누운 모양이 펀펀하고 넓다.
용례:
- 오직 개개풀린 퀭한 눈을 시커먼 구름자락이 똬리를 틀고 있는 건지산 마루에 멍하니 둔 채로 늘펀하게 토담에 기대어 앉아 있기만 했다.≪윤흥길, 무지개는 언제 뜨는가≫
43. 늘푸른나무 [늘푸른나무]
사철 내내 잎이 푸른 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소나무, 대나무 따위가 있다.
출처 정보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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