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가다 [대:가다]
「1」정한 시간에 맞추어 목적지에 이르다.
「2」뱃사람들의 은어로, 배를 오른쪽으로 저어 가다.
용례:
- 「1」이러다가 제시간에 대가기가 어렵겠다.
2. 대고 [대:고]
무리하게 자꾸. 또는 계속하여 자꾸.
용례:
- 판수는 입맛만 쩝쩝 다시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대고 걸음을 옮겼다.≪하근찬, 홍소≫
- 나는 그 미물들의 반응이 어찌나 신기한지, 대고 고개를 끄덕거리며 감탄했다.≪하근찬, 삼각의 집≫
3. 대꾸 [대:꾸]
남의 말을 듣고 그대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서 제 의사를 나타냄. 또는 그 말.
용례:
- 그는 묻는 말에 아무 대꾸도 없이 나가 버렸다.
4. 대꾸질 [대:꾸질]
자꾸 말대꾸를 하는 일을 낮잡아 이르는 말.
5. 대꾸하다 [대:꾸하다]
남의 말을 듣고 그대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서 제 의사를 나타내다.
용례:
- 그의 실없는 질문에 아무도 무어라고 대꾸하지 않았다.
- 어른의 말씀에 일일이 대꾸해선 못쓴다.
6. 대꾼하다 [대:꾼하다]
눈이 쏙 들어가고 생기가 없다. ‘때꾼하다’보다 여린 느낌을 준다.
용례:
- 밤을 새워서 그의 눈이 대꾼하다.
7. 대낮 [대:낟]
환히 밝은 낮.
용례:
- 대낮부터 웬 술을 그렇게 마시니?
- 너는 대낮에는 뭐 하고 밤중에 일을 한다고 난리냐?
- 소 모가지에 매달린 방울 소리가 천연스러운 한여름 대낮의 정적을 산산조각으로 깨뜨리고 있었다.≪최인호, 지구인≫
- 벌건 대낮보다도 성문을 닫기 직전인 초저녁 어스름 때가 아무래도 피신하기에 알맞을 성싶었던 것이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8. 대놀음 [대:노름]
기생이 풍악을 갖추어 노는 놀음.
9. 대놓고 [대:노코]
사람을 앞에 놓고 거리낌 없이 함부로.
용례:
- 이젠 사람이 있는 데서도 대놓고 욕을 하는구나.
- 사람들은 그의 단점을 차마 대놓고 말을 못 하고 뒤에 가서 험담을 했다.
- 속으로야 새끼를 꼬고 앉아 있을망정, 대놓고 맞설 만한 처지는 못 되었다.≪최일남, 거룩한 응달≫
- 둘째 아들 집인 이 집에서는 눈치가 보여 대놓고 걱정도 못 하고 일꾼 방으로만 연방 들랑날랑하였다.≪이호철, 소시민≫
10. 대다 [대:다]
[Ⅰ][1]정해진 시간에 닿거나 맞추다.
[Ⅰ][2]어떤 것을 목표로 삼거나 향하다.
[Ⅰ][3]「1」무엇을 어디에 닿게
하다.
[Ⅰ][3]「2」어떤 도구나 물건을 써서 일을 하다.
[Ⅰ][3]「3」차, 배 따위의 탈것을 멈추어 서게 하다.
[Ⅰ][3]「4」돈이나 물건 따위를
마련하여 주다.
[Ⅰ][3]「5」무엇을 덧대거나 뒤에 받치다.
[Ⅰ][3]「6」어떤 것을 목표로 하여 총, 호스 따위를 겨냥하다.
[Ⅰ][3]「7」노름, 내기
따위에서 돈이나 물건을 걸다.
[Ⅰ][3]「8」 사람을 구해서 소개해 주다.
[Ⅰ][3]「9」 어떤 곳에 물을 끌어 들이다.
[Ⅰ][3]「10」 잇닿게 하거나
관계를 맺다.
[Ⅰ][3]「11」 다른 사람과 신체의 일부분을 닿게 하다.
[Ⅰ][3]「12」 서로 견주어 비교하다.
[Ⅰ][4]「1」 이유나 구실을 들어
보이다.
[Ⅰ][4]「2」 어떤 사실을 드러내어 말하다.
[Ⅱ]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반복하거나 그 행동의 정도가 심함을 나타내는 말.
용례:
- [Ⅰ][1]기차 시간에 대도록 서두르자.
- [Ⅰ][1]운전사는 사장이 회의 시간에 댈 수 있도록 지름길로 차를 몰았다.
- [Ⅰ][1]나는 약속 시간에 대서 나왔는데 아무도 없었다.
- [Ⅰ][2]하늘에 대고 하소연을 했다.
- [Ⅰ][2]아이들이 나무에 대고 돌을 던지고 있다.
- [Ⅰ][2]어머니는 아들에게 대고 그동안의 불만을 한꺼번에 내쏟았다.
- [Ⅰ][3]「1」수화기를 귀에 대다.
- [Ⅰ][3]「1」나비는 벌써 말라 있어서, 손을 대는 정도로도 쉽게 부서졌다.
- [Ⅰ][3]「2」그림에 붓을 대다.
- [Ⅰ][3]「2」그는 기계에 공구를 대고 무언가를 열심히 고치고 있다.
- [Ⅰ][3]「2」아무리 급해도 어른보다 먼저 음식에 숟가락을 대는 게 아니다.
- [Ⅰ][3]「3」항구에 배를 대다.
- [Ⅰ][3]「3」그는 어제 집 앞에 차를 대다가 접촉 사고를 냈다.
- [Ⅰ][3]「4」그는 그동안 남몰래 가난한 이웃에게 양식을 대 왔다.
- [Ⅰ][3]「4」그는기껏 그가 할 수 있었던 것은 경찰서 구내식당에 나날이 늘어 가는 사식값이나 제때제때 대는 것뿐이었다. ≪이문열, 변경≫
- [Ⅰ][3]「5」공책에 책받침을 대고 쓰다.
- [Ⅰ][3]「5벽에 등을 대고 앉았다.
- [Ⅰ][3]「6」그는 차마 같은 동포에게 총부리를 댈 수가 없었다.
- [Ⅰ][3]「6」소방수들은 3층에 호스를 대고 집중적으로 물을 뿌렸다.
- [Ⅰ][3]「7」그들은 한 판에 천 원씩을 대고 노름을 시작하였다.
- [Ⅰ][3]「7」사람들은 주인에게 판돈을 대고, 경기 결과를 초조하게 지켜보았다.
- [Ⅰ][3]「8」아들에게 변호사를 대다.
- [Ⅰ][3]「8」건설 현장에 인부를 대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 [Ⅰ][3]「9」논에 물을 대다.
- [Ⅰ][3]「9」봇물을 대는 개울 쪽에서 오리들이 왝왝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안정효, 하얀 전쟁≫
- [Ⅰ][3]「9」이웃집 영감이 밤새 우리 집 논물을 개울 쪽으로 대어 놓아서 피해가 크다.
- [Ⅰ][3]「10」고객에게 전화를 대어 주다.
- [Ⅰ][3]「10」실력자에게 연줄을 대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 [Ⅰ][3]「10」전화를 부관실로 대 주시오.
- [Ⅰ][3]「10」회장실로 연줄을 대 준 사람은 아무도 없다.
- [Ⅰ][3]「10」그는 고위층과 줄을 대려고 노력하였지만 헛수고였다.
- [Ⅰ][3]「10」그들은 서로 연줄을 대려고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공통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었다.
- [Ⅰ][3]「11」그녀는 자신의 애인에게 어깨를 대고 편안하게 앉아 있었다.
- [Ⅰ][3]「11」어머니는 듬직한 아들의 등에 당신의 머리를 대고 잠이 드셨다.
- [Ⅰ][3]「11」나는 그와 서로 등을 대고 앉아 먼 산을 바라보았다.
- [Ⅰ][3]「11」우리는 서로 어깨를 대고 상대를 원 밖으로 밀어 내는 경기를 하였다.
- [Ⅰ][3]「12」그의 솜씨에 내 실력을 댈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 [Ⅰ][3]「12」그에게 대면 결코 네 키는 작은 것이 아니다.
- [Ⅰ][3]「12」나는 그와 키를 대어 보고 싶지 않았다.
- [Ⅰ][3]「12」아이들은 서로 신발의 크기를 대어 보았다.
- [Ⅰ][3]「12」나는 내 장갑을 그의 장갑과 대어 보고서야 내 손이 큰 줄을 알았다.
- [Ⅰ][3]「12」두 팔의 길이를 대어 보면 정확하게 일치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 [Ⅰ][4]「1」어머니에게 구실을 대다.
- [Ⅰ][4]「1」나는 굳이 친구에게 핑계를 대고 싶지 않다.
- [Ⅰ][4]「1」네가 그때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를 나에게 대라.
- [Ⅰ][4]「1」검사에게 너무 배가 고파서 빵을 훔쳤다고 대면 정상이 참작될지도 모른다.
- [Ⅰ][4]「2」경찰에게 알리바이를 대다.
- [Ⅰ][4]「2」아무리 고문을 해도 독립군의 명단을 댈 수는 없었다.
- [Ⅰ][4]「2」아이는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를 사촌 형에게만은 바른대로 대었다.
- [Ⅰ][4]「2」그는 예상 외로 김 형사에게 자신이 모든 사건을 배후에서 지시했다고 순순히 대었다.
- [Ⅰ][4]「2」양쪽에서 가해자라고 대는 사람들 가운데서 50여 명을 색출했다. ≪송기숙, 암태도≫
- [Ⅱ]음식을 먹어 대다.
- [Ⅱ]아이들이 깔깔 웃어 댄다.
- [Ⅱ]우리는 그를 멍청이라고 놀려 대고는 하였다.
- [Ⅱ]그는 중풍에 걸려 손을 떨어 대었다.
- [Ⅱ]위층 사람들이 떠들어 대는 바람에 나는 한숨도 잘 수가 없었다.
11. 대단스럽다 [대:단스럽따]
보기에 대단한 데가 있다.
용례:
- 사건 자체는 그다지 대단스러운 일처럼 보이지 않았다.
- 툇마루 위에 올려놓은 신발도 그리 대단스럽지는 못한 누르퉁퉁한 고무신이었다.≪이태준, 불우 선생≫
12. 대단찮다 [대:단찬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용례:
- 대단찮은 일.
- 점이며 굿 같은 것은 물론 교회며 절까지도 대단찮게 여기게 된 정인에게는 별로 흥미가 없는 일이었다.≪이문열, 영웅시대≫
13. 대단하다 [대:단하다]
「1」매우 심하다.
「2」몹시 크거나 많다.
「3」출중하게 뛰어나다.
「4」아주 중요하다.
용례:
- 「1」추위가 대단하다.
- 「1」고집이 대단하다.
- 「1」병이 대단하다.
- 「1」빚쟁이들의 빚 독촉이 대단해서 안 갚을 수가 없다.
- 「2」대단한 규모.
- 「2」열의가 대단하다.
- 「2」가족들이 그에게 걸었던 기대는 대단했다.
- 「3」대단한 인물.
- 「3」실력이 대단하다.
- 「3」나는 또 무슨 대단한 음식이라도 만들어 놓고 부르는 줄 알았다.
- 「3」그녀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는데 그 어머니는 대단한 미인이었다.≪이문열, 변경≫
- 「4」대단한 일도 아닌데 왜 사람을 오라 가라 하느냐?
- 「4」나는 지난 몇 년 동안 펜을 무슨 대단한 검처럼 여기며 휘둘러 왔다. ≪이문열, 시대와의 불화≫
14. 대단히 [대:단히]
「1」매우 심한 정도로.
「3」출중하게 뛰어나게.
「4」아주 중요하게.
용례:
- 「1」대단히 춥다.
- 「1」고집이 대단히 세다.
- 「1」이번 일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 「2」물건이 대단히 많다.
- 「2」저 소는 대단히 크다.
- 「2」내일도 변함없이 본 단을 찾아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한수산, 부초≫
- 「3」공부를 대단히 잘한다.
- 「4」그 일이 대단히 의미 있는 것은 아니다.
15. 대동여뀌 [대:동녀뀌]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20~40cm이며, 잎은 넓은 선 모양 또는 좁은 피침 모양이다. 8~10월에 붉은색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 습지에서 나는데 강원, 경기, 충남 등지에 분포한다.
16. 대들다 [대:들다]
요구하거나 반항하느라고 맞서서 달려들다.
용례:
- 혼자서 깡패 조직에 대들다.
- 어른에게 함부로 대들다니 예의가 없군.
- 현호는 말로만 그러는 게 아니라 실지로 눈을 하얗게 뜨며 계순이에게 대들었다.≪최일남, 거룩한 응달≫
- 그녀는 상처를 가진 짐승 같은 눈초리로 그를 쏘아보면서 대들 듯이 말했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 이번에는 어머니가 노기가 등등해서 기승스럽게 대드는 것이었다.≪염상섭, 돌아온 어머니≫
17. 대매 [대:매]
단 한 번 때리는 매.
용례:
- 이놈아 요다음엔 대매에 힘줄이 끊어질 테니 그리 알아라.≪홍명희, 임꺽정≫
18. 대매 [대:매]
노름이나 내기 따위에서, 승부를 마지막으로 결정함. 또는 그런 일.
19. 대매하다 [대:매하다]
노름이나 내기 따위에서, 승부를 마지막으로 결정하다.
20. 대머리 [대:머리]
머리털이 많이 빠져서 벗어진 머리. 또는 그런 사람.
용례:
- 그는 나이 서른에 대머리가 되었다.
21. 대모한 [대:모한]
대체의 줄거리가 되는 중요한.
용례:
- 대모한 것부터 말하면 다음과 같다.
- 이제 삼 층도 대모한 것은 거의 끝이 났으니 잔손질만 하면 그만입니다.≪현진건, 무영탑≫
22. 대보다 [대:보다]
서로 견주어 보다.
용례:
- 새 옷을 동생에게 대보니 너무 컸다.
- 목수가 크기를 가늠하려고 목재를 문틀에 대본다.
- 이웃집 꼬마가 나와 키를 대보자고 했다.
- 형과 내가 서로 키를 대보았다.
- 그들은 발의 크기를 대보았다.
- 학생들은 서로 키를 대보고는 앉을 자리를 정했다.
- 내 빵을 네 것과 대보니 내 것이 더 크다.
- 할아버지께서는 아들이 잡은 물고기를 손자가 잡은 물고기와 대보고 계셨다.
- 나는 양쪽 팔의 길이를 대보았다.
- 어머니는 시장에서 바지를 여러 벌 대보시고는 가장 큰 것을 사 오셨다.
23. 대복 [대:복]
백합과의 조개. 대합과 비슷하며 표면은 백색 또는 엷은 갈색이고, 잿빛을 띤 청색의 방사상의 구름무늬가 있다. 식용한다.
24. 대서다 [대:서다]
「1」바짝 가까이 서거나 뒤를 잇대어 서다.
「2」대들어 맞서다.
용례:
- 「1」팔을 벌리고 어깨를 으쓱거리며 아장아장 주인의 앞으로 대섰다 물러섰다 하면서 덩실덩실 춤을 춘다.≪심훈, 상록수≫
- 「1」이 사람의 뒤를 바짝 대서야 할 게 아니냐.≪염상섭, 백구≫
- 「2」적이 위협조로 다시 대선다.≪김남천, 대하≫
25. 대수 [대:수]
「1」대단한 것.
「2」최상의 일.
「3」자주 하는 일. 또는 주로 하는 일.
용례:
- 「1」성공만 하면 이까짓 일은 대수도 아니다.
- 「1」시어머니, 남편을 업신여기는 여자가 자식이라고 대수로 여기겠어요?≪박경리, 토지≫
- 「1」나같이 기박한 팔자에 위험해 봤자 대수겠어요.≪송기숙, 녹두 장군≫
- 「2」돈만 있으면 대수인가?
- 「2」같은 값이면 좋은 물건 눅게 샀거니 하는 것이 대수니까 상제는 단단히 간수해 가지고 좋아라고 상무가 있는 데로 돌아왔다.≪한설야, 탑≫
- 「3」상도는 그때 그림을 좋아해서 유명한 배우의 초상을 본뜨기가 대수였고…. ≪한설야, 탑≫
- 「3」홍보실이나 대변인실하고 데스크 사이에서 하루 한 번씩 심부름꾼 노릇이나 하고 지내는 게 대수니까요. ≪이청준, 빈 방≫
26. 대수로이 [대:수로이]
중요하게 여길 만한 정도로.
용례:
- 대수로이 여기지 않다.
- 그 사건은 대수로이 생각할 일도 아닌데 웬 법석이냐.
27. 대수롭다 [대:수롭따]
중요하게 여길 만하다.
용례:
- 그게 뭐 그리 대수로운 일이라고 고민을 하니?
- 그 일은 별로 대수로운 일이 아니다.
- 그는 혼수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 마리아는 좀 더 자세한 것을 묻고 싶었으나 이미 지나간 일이라 대수로울 것이 없어서 그냥 내버려두었다.≪김동리, 사반의 십자가≫
28. 대여섯 [대:여섣]
[Ⅰ]다섯이나 여섯쯤 되는 수.
[Ⅱ]다섯이나 여섯쯤 되는 수의.
용례:
- [Ⅰ]대여섯이 짝을 지어 가다.
- [Ⅰ]젊은 사람 대여섯이 모이다.
- [Ⅱ]대여섯 사람.
- [Ⅱ]대여섯 살쯤 먹어 보이는 아이.
- [Ⅱ]그는 사과 대여섯 개쯤은 한자리에서 먹어 치웠다.
29. 대여섯째 [대:여섣째]
[Ⅰ]순서가 다섯 번째나 여섯 번째쯤 되는 차례.
[Ⅱ]순서가 다섯 번째나 여섯 번째쯤 되는 차례의.
30. 대엿 [대:엳]
[Ⅰ]‘대여섯’(다섯이나 여섯쯤 되는 수.)의 준말.
[Ⅱ]‘대여섯’(다섯이나 여섯쯤 되는 수의.)의 준말.
용례:
- [Ⅰ]장정 대엿이 모이다.
- [Ⅱ]그는 본디 근본을 알 수 없던 환쟁이로 괴팍한 성미에 술을 즐겨 하여 매일같이 대엿 되를 들어부었고….≪이문구, 산 너머 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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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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