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독안 (疳毒眼) [감도간]
한자: 疳(감질 감), 毒(독 독), 眼(눈 안:)
감병(疳病)으로 생기는 눈병. 눈이 깔깔하고 허는데 더 심해지면 짓무르기도 한다.
2. 감상안 (鑑賞眼) [감상안]
한자: 鑑(거울 감), 賞(상줄 상), 眼(눈 안:)
예술 작품 따위의 아름다움을 이해하여 즐기고 평가하는 능력이나 안목.
3. 감식안 (鑑識眼) [감시간]
한자: 鑑(거울 감), 識(알 식), 眼(눈 안:)
어떤 사물의 가치나 진위 따위를 구별하여 알아내는 눈.
용례:
전문적인 감식안을 가진 비평가들은 꼭 읽어야 할 소설 100편을 선정했다.
4. 감안 (疳眼) [가만]
한자: 疳(감질 감), 眼(눈 안:)
감병(疳病)으로 생기는 눈병. 눈이 깔깔하고 허는데 더 심해지면 짓무르기도 한다.
5. 갑안 (甲眼) [가반]
한자: 甲(갑옷 갑), 眼(눈 안:)
양쪽 어깨뼈의 한가운데 쪽에살이 움푹 팬 부분.
6. 개안 (個眼) [개:안]
한자: 個(낱 개(:)), 眼(눈 안:)
곤충을 비롯한 대부분의 절지동물의 겹눈을 이루는 하나하나의 단위가 되는 눈.
7. 개안 (開眼) [개안]
한자: 開(열 개), 眼(눈 안:)
「1」눈을 뜸.
「2」깨달아 아는 일.
「3」불상을 만든 후 처음으로 공양하는 일. 불상에 영(靈)이 있게 하는 일이다.
「4」각막 이식 따위를 통하여 시력(視力)을 되찾는 일.
용례:
- 「1」모자에 대한 관심이 어찌도 깊었던지 혼취하여 자다가도 개안 일 번 첫 밭으로 찾는 것은 “내 모자!” 하고 부르짖을 지경이었다.≪변영로, 명정 40년≫
- 「2」이제는 자기 속으로 돌아가 침잠할 때이며, 새로운 개안을 기다려 실체로서의 신과 마주할 때이다.≪이문열, 사람의 아들≫
- 「2」조병수는 그 다져진 터전에 실로 많은 빛을 던져 주었던 것이다. 그중 하나가 예술에 대한 휘의 개안이었다.≪박경리, 토지≫
8. 거안 (巨眼) [거:안]
한자: 巨(클 거:), 眼(눈 안:)
「1」매우 큰 눈.
「2」사물을 거시적으로 파악하는 안목.
9. 거안 (炬眼) [거:안]
한자: 炬(횃불 거:), 眼(눈 안:)
사물을 잘 분별하는 안목과 식견.
10. 검안 (檢眼) [거:만]
한자: 檢(검사할 검:), 眼(눈 안:)
시력의 좋고 나쁨, 색맹 여부, 눈의 이상 따위를 알아보기 위하여 눈을 검사함.
용례:
검안 결과에 따라 안경을 맞추었다.
11. 경안 (經眼) [경안]
한자: 經(지날/글 경), 眼(눈 안:)
불경을 볼 만한 안목. 즉 경문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이른다.
12. 계몽안 (鷄蒙眼) [계몽안]
한자: 鷄(닭 계), 蒙(어두울 몽), 眼(눈 안:)
‘야맹증’(망막에 있는 간상체의 능력이 감퇴하여 밤에는 사물이 잘 보이지 아니하는 증상. 후천적으로는 비타민 에이(A)의 결핍으로 일어난다.)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13. 계안 (鷄眼) [계안]
한자: 鷄(닭 계), 眼(눈 안:)
‘티눈’(손이나 발에 생기는 사마귀 비슷한 굳은살. 누르면 속의 신경이 자극되어 아프다.)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14. 고안 (高眼) [고안]
한자: 高(높을 고), 眼(눈 안:)
사물을 잘 판단하는 높은 눈.
15. 공안 (公眼) [공안]
한자: 公(공평할 공), 眼(눈 안:)
여러 사람의 공정한 눈.
용례:
오직 공안으로 이를 관조하여 어데든지 편의한 조처가 없게 할 것이다.≪송기숙, 암태도≫
16. 관찰안 (觀察眼) [관차란]
한자: 觀(볼 관), 察(살필 찰), 眼(눈 안:)
사물이나 현상을 주의하여 자세히 살펴보고 식별하는 안목.
용례:
- 자연에 대한 뛰어난 관찰안.
- 그런 깔보는 눈길에는 항상 자신에게 유해를 끼칠 사람이 아닐까 하는 염려스러운 관찰안이 숨어 있다.≪김원우, 짐승의 시간≫
17. 광안 (光眼) [광안]
한자: 光(빛 광), 眼(눈 안:)
소의 이마나 콧등 또는 그 사이에 붙이는 동그란 쇠 장식.
18. 구안 (具眼) [구안]
한자: 具(갖출 구(:)), 眼(눈 안:)
사물의 시비를 판단하는 식견과 안목을 갖추고 있음.
19. 구중안 (句中眼) [구중안]
한자: 句(글귀 구), 中(가운데 중), 眼(눈 안:)
시구(詩句) 가운데 눈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자(字).
20. 귤안 (橘眼) [규란]
한자: 橘(귤 귤), 眼(눈 안:)
도자기의 잿물에 귤피처럼 도돌도돌하게 생긴 무늬.
21. 근시안 (近視眼) [근:시안]
한자: 近(가까울 근:), 視(볼 시:), 眼(눈 안:)
「1」시력이 약하여 가까운 데 있는 것은 잘 보아도 먼 데 있는 것은 잘 보지 못하는 눈. 굴절성과 축성(軸性)의 두 종류가 있다.
「2」눈앞의 일에만 사로잡혀 먼 앞날의 일을 짐작하는 지혜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1」근시안에는 안경이란 것이 있어서 시력의 약점을 어느 정도 조절해 준다.≪김소운, 일본의 두 얼굴≫
- 「2」그는 유능한 사회부 기자가 되어 혼탁한 사회상과 겨뤄 보겠다고 벼르고는 있으나 글쎄 그런 근시안으로서야 어디.≪유주현, 육인 공화국≫
22. 근총안 (近銃眼) [근:총안]
한자: 近(가까울 근:), 銃(총 총), 眼(눈 안:)
가까이 다가온 적을 쏘기 위하여 성가퀴에 아래쪽으로 비스듬하게 낸 총구멍.
23. 나안 (裸眼) [나:안]
한자: 裸(벗을 라:), 眼(눈 안:)
안경을 쓰지 아니한 상태의 눈.
24. 난시안 (亂視眼) [난:시안]
한자: 亂(어지러울 란:), 視(볼 시:), 眼(눈 안:)
난시 때문에 물체를 명확하게 볼 수 없는 눈.
25. 내장안 (內障眼) [내:장안]
한자: 內(안 내:), 障(막을 장), 眼(눈 안:)
눈알 안쪽에서 생기는 질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 흑내장, 백내장, 녹내장 따위가 있다.
26. 냉안 (冷眼) [냉:안]
한자: 冷(찰 랭:), 眼(눈 안:)
애정이 없거나 남을 무시하는 차가운 눈초리.
27. 노시안 (老視眼) [노:시안]
한자: 老(늙을 로:), 視(볼 시:), 眼(눈 안:)
노쇠하여 조절력이 떨어진 눈.
28. 노안 (老眼) [노:안]
한자: 老(늙을 로:), 眼(눈 안:)
늙어 시력이 나빠짐. 또는 그런 눈.
용례:
- 김 노인은 점점 쇠약해지는 몸과 앞도 잘 구분 못하는 노안을 한탄하였다.
- 박 포수의 핏발 선 노안에도 즉시 아른아른한 안개 같은 것이 서려 왔다.≪홍성원, 육이오≫
29. 녹안 (綠眼) [노간]
한자: 綠(푸를 록), 眼(눈 안:)
눈동자가 녹색인 눈.
30. 누안 (淚眼) [누:안]
한자: 淚(눈물 루:), 眼(눈 안:)
「1」눈물이 글썽글썽 어린 눈.
「2」병으로 인하여 눈물이 늘 나오는 눈.
31. 단안 (單眼) [다난]
한자: 單(홑 단), 眼(눈 안:)
「1」짝을 이루지 않은 단 하나의 눈.
「2」두 눈에서 한 눈을 감고 다른 한 눈으로 볼 때 뜬 눈.
「3」곤충류, 거미류 따위의 절지동물에서 볼 수 있는 간단한 구조의 시각기. 어둡고 밝은
것을 구분하는 정도의 기능을 한다.
32. 대안 (戴眼) [대:안]
한자: 戴(일[首荷] 대:), 眼(눈 안:)
눈알이 잘 돌아가지 않는 병. 눈을 위로 치뜨게 된다.
33. 도안 (刀眼) [도안]
한자: 刀(칼 도), 眼(눈 안:)
환도(環刀)의 몸이 자루에서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슴베와 아울러 자루에 비녀장 따위를 박는 구멍.
34. 도안 (道眼) [도:안]
한자: 道(길 도:), 眼(눈 안:)
진리를 분명히 가려내는 눈. 또는 수행하여 얻은 안식.
35. 독안 (獨眼) [도간]
한자: 獨(홀로 독), 眼(눈 안:)
한쪽이 먼 눈.
36. 두정안 (頭頂眼) [두정안]
한자: 頭(머리 두), 頂(정수리 정), 眼(눈 안:)
원구류, 경골어류, 뱀거북류 따위의 척추동물 사이뇌 위에 솟아 있는 작은 부분. 시각 기관의 구실을 한다.
37. 맹안 (盲眼) [맹안]
한자: 盲(소경/눈멀 맹), 眼(눈 안:)
「1」눈이 머는 일.
「2」‘시각 장애인’(선천적 또는 후천적 요인으로 시력이나 시각 신경의 기능이 현저히 낮아진 사람.)을 달리 이르는 말.
38. 면안 (面眼) [며:난]
한자: 面(낯 면:), 眼(눈 안:)
사물을 보고 분별하는 견식.
39. 몽고안 (蒙古眼) [몽고안]
한자: 蒙(어두울 몽), 古(예 고:), 眼(눈 안:)
황인종 특유의 눈. 위 눈꺼풀에 지방질이 많아 두툼하고, 가늘며 길게 째진 눈의 모양을 이른다.
40. 방안 (方眼) [방안]
한자: 方(모[棱] 방), 眼(눈 안:)
‘모눈’(모눈종이에 그려진 세로줄과 가로줄의 교차로 생겨난 사각형.)의 전 용어.
41. 배상안 (杯狀眼) [배상안]
한자: 杯(잔 배), 狀(형상 상), 眼(눈 안:)
명암과 빛의 방향을 느끼는 시각기. 시각 세포(視覺細胞)가 색소 세포에 둘러싸인 잔 모양의 눈을 가지며, 플라나리아·거머리 따위에서 볼 수 있다.
42. 백안 (白眼) [배간]
한자: 白(흰 백), 眼(눈 안:)
「1」업신여기거나 냉대하여 흘겨보는 눈.
「2」‘흰자위’(눈알의 흰 부분.)를 전문적으로 이르는 말.
43. 범안 (凡眼) [버:만]
한자: 凡(무릇 범(:)), 眼(눈 안:)
평범한 사람의 안목.
용례:
우리 같은 범안으로 보아도 이것은 진품이 아니다.
44. 법안 (法眼) [버반]
한자: 法(법 법), 眼(눈 안:)
「1」오안의 하나. 모든 법을 관찰하는 눈이다.
「2」승강(僧綱)의 하나인 승도(僧都) 등에게 주는 승려의 계급. 법의 선악을 가린다는 뜻에서 이르는 말이다.
45. 벽안 (碧眼) [벼간]
한자: 碧(푸를 벽), 眼(눈 안:)
「1」눈동자가 파란 눈.
「2」서양 사람을 이르는 말.
용례:
「1」벽안의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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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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