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자안 (字眼) [자안]
한자: 字(글자 자), 眼(눈 안:)
한문으로 된 글 가운데 가장 중요한 대목의 글자.
92. 자안 (慈眼) [자안]
한자: 慈(사랑 자), 眼(눈 안:)
중생을 자비심으로 보는 불보살의 눈.
93. 적안 (赤眼) [저간]
한자: 赤(붉을 적), 眼(눈 안:)
눈의 흰자위가 붉게 되는 증상.
94. 전안 (箭眼) [저:난]
한자: 箭(살[矢] 전:), 眼(눈 안:)
활을 쏘거나 적정을 살피기 위하여 성벽에 뚫은 작은 구멍.
95. 점안 (點眼) [저만]
한자: 點(점 점(:)), 眼(눈 안:)
「1」눈에 안약을 떨어뜨려 넣음.
「2」사람이나 짐승 따위를 그릴 때 맨 나중에 눈동자를 그려 넣음.
「3」불상을 만들거나 불화를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려 넣음. 또는 그런 일.
용례:
「3」본래 점안이라고 하는 것은 글자 그대로 불상의 눈에 점을 찍는다는 말입니다.≪김성동, 만다라≫
96. 접안 (接眼) [저반]
한자: 接(이을 접), 眼(눈 안:)
눈에 접함. 또는 눈에 가져다 댐.
97. 정문안 (頂門眼) [정무난]
한자: 頂(정수리 정), 門(문 문), 眼(눈 안:)
모든 사물의 이치를 환히 아는 특별한 안력(眼力). 본디 두 눈 외에 정수리에 있는 또 하나의 눈이라는 뜻이다.
98. 정시안 (正視眼) [정:시안]
한자: 正(바를 정(:)), 視(볼 시:), 眼(눈 안:)
시력을 조절하지 아니하여도 평행 광선이 망막 위에 상(像)을 맺는 눈.
99. 정안 (正眼) [정:안]
한자: 正(바를 정(:)), 眼(눈 안:)
똑바로 봄.
100. 존안 (尊眼) [조난]
한자: 尊(높을 존), 眼(눈 안:)
남의 안목을 높여 이르는 말.
101. 종안 (椶眼) [종안]
한자: 椶(종려나무 종), 眼(눈 안:)
자기(瓷器)에서, 동물의 턱 아래에 있는 수염 구멍 비슷하게 자기에 칠하여진 잿물 형상.
102. 좌안 (左眼) [좌:안]
한자: 左(왼 좌:), 眼(눈 안:)
왼쪽 눈.
103. 주안 (主眼) [주안]
한자: 主(임금/주인 주), 眼(눈 안:)
주된 목표.
104. 지안 (智眼) [지안]
한자: 智(슬기/지혜 지), 眼(눈 안:)
지혜의 눈.
용례:
그렇게 게을러서야 어디 지안이 열리기를 바라겠느냐?
105. 지혜안 (智慧眼) [지혜안]
한자: 智(슬기/지혜 지), 慧(슬기로울 혜:), 眼(눈 안:)
온갖 사물과 현상을 비추어 보는 지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6. 착안 (着眼) [차간]
한자: 着(붙을 착), 眼(눈 안:)
어떤 일을 주의하여 봄. 또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잡음.
용례:
- 착안 사항.
- 이 얼마나 기상천외의 착안을 끝내 해낸 것입니까.≪장용학, 요한 시집≫
- 부패한 왕정에 대해서 과감한 반란을 일으키시는데, 농민들을 규합 이용하신 점은 대단한 착안이십니다.≪유주현, 대한 제국≫
107. 척안 (隻眼) [처간]
한자: 隻(외짝 척), 眼(눈 안:)
「1」짝을 이루지 않은 단 하나의 눈.
「2」한쪽 눈이 찌그러진 것. 또는 그런 사람.
「3」남다른 식견.
108. 천리안 (千里眼) [철리안]
한자: 千(일천 천), 里(마을 리:), 眼(눈 안:)
천 리 밖의 것을 볼 수 있는 안력(眼力)이라는 뜻으로, 사물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뛰어난 관찰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천리안을 가지다.
- 문득 고개를 들면 천리안이라고 소문난 편집장의 두 줄 시선이 쏜다.≪이무영, 제일 과 제일 장≫
109. 천안 (天眼) [처난]
한자: 天(하늘 천), 眼(눈 안:)
「1」임금의 눈을 높여 이르는 말.
「2」오안의 하나.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환히 보는 신통한 마음의 눈이다. 천도(天道)에 나거나 선정(禪定)을 닦아서 얻게 되는 눈이다.
110. 철안 (凸眼) [처란]
한자: 凸(볼록할 철), 眼(눈 안:)
보통 사람보다 심하게 밖으로 나온 눈. 또는 그런 눈을 가진 사람.
111. 청안 (靑眼) [청안]
한자: 靑(푸를 청), 眼(눈 안:)
좋은 마음으로 남을 보는 눈.
112. 총안 (銃眼) [총안]
한자: 銃(총 총), 眼(눈 안:)
몸을 숨긴 채로 총을 쏘기 위하여 성벽, 보루(堡壘) 따위에 뚫어 놓은 구멍.
용례:
울타리를 두 겹으로 둘러치고 돌을 쌓아 올린 보루대의 총안으로 갖가지 자동 화기가 노려보고 있었으니 근접할 방도가 없는 것이다.≪이병주, 지리산≫
113. 취안 (醉眼) [취:안]
한자: 醉(취할 취:), 眼(눈 안:)
술에 취한 눈.
용례:
옥주는 간드러지게 웃으며 살짝 곁눈질로 눈웃음을 쳐 보인다. 몽롱한 취안에, 더 예뻐도 보이고 주기가 있어 얼굴이 볼그레 피어올라서 그런지 훨씬 젊어진 것도 같다.≪염상섭, 대를 물려서≫
114. 측안 (側眼) [츠간]
한자: 側(곁 측), 眼(눈 안:)
가운데 눈에 상대하여, 옆쪽에 있는 눈.
115. 태풍안 (颱風眼) [태풍안]
한자: 颱(태풍 태), 風(바람 풍), 眼(눈 안:)
태풍 중심부에서 반경 10여 km 이내의 지역. 중심권에 가까울수록 원심력이 세어지기 때문에 이 권내(圈內)에서는 비교적 조용한 기상 현상이 나타난다.
116. 토안 (兔眼) [토안]
한자: 兔(토끼 토), 眼(눈 안:)
「1」동물이 눈을 뜨고 자는 현상.
「2」‘눈돌출’(눈이 잘 감기지 아니하여 눈알의 일부가 노출되어 있는 병. 얼굴 신경 마비가 원인으로 충혈, 눈물 흐름, 건조, 염증 따위가 일어난다.)의 전
용어.
117. 투안 (偸眼) [투안]
한자: 偸(훔칠 투), 眼(눈 안:)
몰래 엿봄.
118. 폐안 (廢眼) [폐:안]
한자: 廢(폐할/버릴 폐:), 眼(눈 안:)
시력이 몹시 나쁜 눈.
119. 폐안 (蔽眼) [폐:안]
한자: 蔽(덮을 폐:), 眼(눈 안:)
눈을 가림.
120. 포안 (砲眼) [포안]
한자: 砲(대포 포:), 眼(눈 안:)
성벽·군함·보루 따위에서, 대포를 쏘려고 만들어 놓은 구멍.
121. 풍류안 (風流眼) [풍뉴안]
한자: 風(바람 풍), 流(흐를 류), 眼(눈 안:)
포구락을 할 때, 포구문의 한가운데에 있는 용 알을 넘기는 구멍.
122. 풍안 (風眼) [풍안]
한자: 風(바람 풍), 眼(눈 안:)
바람과 티끌을 막으려고 쓰는 안경.
용례:
윤 직원 영감은 허리에 찬 풍안집에서 풍안을 꺼내더니, 그걸 코허리에다가 척 걸치고는 그 육중한 자가용 흥신록을 뒤적거립니다.≪채만식, 태평천하≫
123. 풍안 (風眼) [풍안]
한자: 風(바람 풍), 眼(눈 안:)
눈이 가렵고 눈물이 나며, 바람을 쏘이면 더욱 심해지는 병.
124. 합안 (闔眼) [하반]
한자: 闔(문짝 합), 眼(눈 안:)
남의 허물을 보고도 모르는 체함.
125. 현안 (懸眼) [혀:난]
한자: 懸(달[繫] 현:), 眼(눈 안:)
성벽의 위에서 아래로 군데군데 낸 홈. 성벽을 기어오르는 적병에게 끓는 물을 쏟아붓기 위하여 만들었다.
126. 혈안 (血眼) [혀란]
한자: 血(피 혈), 眼(눈 안:)
「1」붉게 충혈된 눈.
「2」기를 쓰고 달려들어 독이 오른 눈.
용례:
「2」사람들은 땔감으로 쌓아 놓은 조 짚가리, 콩 짚가리를 다시 허물어서 쭉정이 한 톨이라도 찾아내려고 혈안이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127. 형안 (炯眼) [형안]
한자: 炯(빛날 형), 眼(눈 안:)
「1」빛나는 눈. 또는 날카로운 눈매.
「2」사물에 대한 뛰어난 관찰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8. 혜안 (慧眼) [혜:안]
한자: 慧(슬기로울 혜:), 眼(눈 안:)
「1」사물을 꿰뚫어 보는 안목과 식견.
「2」오안의 하나. 우주의 진리를 밝게 보는 눈이다. 모든 현상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차별의 현상계를 보지 않는 지혜이다.
용례:
- 「1」아마도 형은 앞날을 내다볼 줄 아는 혜안을 갖고 있었던 것 같았다.
- 「1」어딘가 황제의 언행에 허황됨이 있어도 그를 알아본 자신의 혜안에 대한 스스로의 찬탄이었다.≪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129. 환안 (環眼) [화난]
한자: 環(고리 환(:)), 眼(눈 안:)
주로 동물에서, 눈동자의 둘레에 흰 테가 둘린 눈.
130. 활안 (活眼) [화란]
한자: 活(살 활), 眼(눈 안:)
사리를 밝게 관찰하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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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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