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場 마당 장 - 3

91. 매장 (每場) [매:장]

한자: 每(매양 매(:)), 場(마당 장)

[Ⅰ]「1」하나하나의 장날.
[Ⅰ]「2」하나하나의 시장.
[Ⅱ]「1」장날마다.
[Ⅱ]「2」시장마다.

용례:

[Ⅰ]「2」장돌뱅이들은 매장을 돌면서 장사를 하였다.

92. 매장 (賣場) [매:장]

한자: 賣(팔 매(:)), 場(마당 장)

물건을 파는 장소.

용례:

  • 의류 매장.
  • 우리 회사는 내년에 외국에 20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 백화점의 1층에는 주로 잡화 매장이 들어서 있다.

93. 면회장 (面會場) [면:회장]

한자: 面(낯 면:), 會(모일 회:), 場(마당 장)

출입이 제한된 기관이나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사람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장소.

용례:

  • 하사는 우리를 군부대 면회장으로 안내하였다.
  • 면회장에 도착하니 우리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다.
  • 자 그럼 나머지 분들은 지금 곧 면회장으로 가 보십시오. 면회 시간은 3시까집니다.≪홍성원, 육이오≫

94. 모래사장 (모래沙場) [모래사장]

한자: 沙(모래 사), 場(마당 장)

강가나 바닷가에 있는 넓고 큰 모래벌판.

용례:

  • 어느 햇빛 쨍쨍 내리쬐던 날 그는 나를 지프차에 태워서 바닷가 모래사장으로 데리고 갔다.≪윤후명, 별보다 멀리≫
  • 읍내 동쪽에서 시퍼런 한내 강물이 넓은 모래사장을 끼고 만경평야 쪽으로 흘러 나간다.≪유현종, 들불≫

95. 목공장 (木工場) [목꽁장]

한자: 木(나무 목), 工(장인 공), 場(마당 장)

목재를 다루어 세간이나 작은 가구 따위를 만드는 작은 규모의 공장.

용례:

언제 맞추어 두었던지 이번에는 목공장에서 구두 장을 지워 가지고 들어왔다.≪염상섭, 결혼 뒤≫

96. 목장 (牧場) [목짱]

한자: 牧(칠[養] 목), 場(마당 장)

일정한 시설을 갖추어 소나 말, 양 따위를 놓아기르는 곳.

용례:

파란 풀이 끝없이 깔려 있는 목장에 소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다.

97. 목축장 (牧畜場) [목축짱]

한자: 牧(칠[養] 목), 畜(짐승 축), 場(마당 장)

일정한 시설을 갖추어 소나 말, 양 따위를 놓아기르는 곳.

98. 무도장 (武道場) [무:도장]

한자: 武(호반 무:), 道(길 도:), 場(마당 장)

무예 및 무술을 연습하거나 시합을 벌이는 곳.

용례:

유치장이 대만원이라, 순사들이 무도장 마루방까지 사람으로 콩나물을 길렀는데….≪심훈, 영원의 미소≫

99. 무도장 (舞蹈場) [무:도장]

한자: 舞(춤출 무:), 蹈(밟을 도), 場(마당 장)

춤을 출 수 있게 따로 마련하여 놓은 곳.

용례:

그는 그녀를 멋진 레스토랑으로 데려가고, 색종이 테이프가 휘날리는 무도장으로 가서는 높다란 고깔모자를 쓰고 뿔 나팔을 불어 가며 같이 춤도 추고….≪안정효, 할리우드 키드의 생애≫

100. 무도회장 (舞蹈會場) [무:도회장]

한자: 舞(춤출 무:), 蹈(밟을 도), 會(모일 회:), 場(마당 장)

「1」여러 사람이 함께 춤을 추면서 사교를 하는 장소.
「2」‘나이트클럽’을 완곡하게 이르는 말.

용례:

  • 「1」무도회장에 가다.
  • 「1」무도회장을 빠져나가다.
  • 「2」젊은이의 열기로 가득한 무도회장.

101. 무료입장 (無料入場) [무료입짱]

한자: 無(없을 무), 料(헤아릴 료(:)), 入(들 입), 場(마당 장)

극장, 회장, 운동장 따위에 돈을 지급하지 않고 그냥 들어감.

용례:

고궁에서는 어린이들의 무료입장을 허용한다.

102. 물놀이장 (물놀이場) [물로리장]

한자: 場(마당 장)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진 곳.

용례:

  • 물놀이장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주십시오.
  • 아이들은 물놀이장에서 수영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고 물싸움도 하면서 신나게 놀았다.

103. 미두장 (米豆場) [미두장]

한자: 米(쌀 미), 豆(콩 두), 場(마당 장)

미두꾼들이 모여 미두를 하는 곳.

용례:

아이들의 코 묻은 일 전 한 푼을 바라고 오도카니 지켜 앉았기가 갑갑하기도 하려니와, 일변 미두장에 가서 잘만 날뛰면 한목에 오십 전이고 일 원이고를 따니….≪채만식, 탁류≫

104. 발사장 (發射場) [발싸장]

한자: 發(필 발), 射(쏠 사(:)), 場(마당 장)

미사일이나 로켓 따위를 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어 놓은 장소 또는 기지.

용례:

  • 우주 왕복선이 발사장으로 옮겨져 발사 준비에 들어갔다.
  • 무궁화 위성이 프랑스의 인공위성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105. 밤장 (밤場) [밤짱]

한자: 場(마당 장)

「1」밤에 벌이는 시장.
「2」명절 대목 따위에, 밤늦게까지 서는 장.

용례:

  • 「1」밤장이 서다.
  • 「1」밤장을 벌이다.
  • 「1」밤장이 더 북적대고 흥청거리는 법이다.
  • 「2」섣달그믐날 읍내에 밤장이 섰다기에 나가 보았다.

106. 방목장 (放牧場) [방:목짱]

한자: 放(놓을 방(:)), 牧(칠[養] 목), 場(마당 장)

가축을 놓아기르는 일정한 곳.

용례:

우리 집에서는 뒷산을 방목장으로 만들어 염소를 기른다.

107. 배구장 (排球場) [배구장]

한자: 排(밀칠 배), 球(공 구), 場(마당 장)

배구를 할 수 있도록 일정한 시설을 갖춘 곳.

108. 배수장 (排水場) [배수장]

한자: 排(밀칠 배), 水(물 수), 場(마당 장)

물을 빼내기 위한 설비를 갖추어 놓은 장소. 또는 그런 건물.

용례:

홍수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낮은 지대의 여러 곳에 배수장을 설치하였다.

109. 배오개장 (배오개場) [배오개장]

한자: 場(마당 장)

배오개 너머에 있는 시장이란 뜻으로, 동대문 시장을 이르던 말.

용례:

왕래가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만, 절 배오개장 거간꾼으로 알고들 있습지요.≪서기원, 조선백자 마리아상≫

110. 백사장 (白沙場) [백싸장]

한자: 白(흰 백), 沙(모래 사), 場(마당 장)

강가나 바닷가의 흰모래가 깔려 있는 곳.

용례:

  • 한강 백사장.
  • 희고 긴 백사장에 부서지는 파도.
  • 물결 너머로 눈에 가득하게 들어오는 넓고 넓은 백사장….≪유진오, 창랑정기≫

111. 백일장 (白日場) [배길짱]

한자: 白(흰 백), 日(날 일), 場(마당 장)

「1」국가나 단체에서, 글짓기를 장려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글짓기 대회.
「2」조선 시대에, 각 지방에서 유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하여 글짓기 시험을 실시하던 일.

용례:

「1」그는 백일장에 참가하여 장원을 했다.

112. 번개시장 (번개市場) [번개시:장]

한자: 市(저자 시:), 場(마당 장)

아침에 잠깐 섰다가 어느 틈에 파장이 되어 버리는 무허가 시장.

용례:

우리 아파트에는 아침마다 번개시장이 선다.

113. 벌목장 (伐木場) [벌목짱]

한자: 伐(칠[討] 벌), 木(나무 목), 場(마당 장)

벌목하는 장소.

용례:

목상과 도벌꾼들이 도처에서 산을 깎아 먹기 시작했는데, 그 벌목장이 가까운 곳까지 들어왔다는 소문이었다.≪한수산, 유민≫

114. 벼룩시장 (벼룩市場) [벼룩씨:장]

한자: 市(저자 시:), 場(마당 장)

온갖 중고품을 팔고 사는 만물 시장.

용례:

중고품을 싸게 파는 벼룩시장이 열렸다.

115. 본공장 (本工場) [본공장]

한자: 本(근본 본), 工(장인 공), 場(마당 장)

둘 이상으로 되어 있는 공장에서 근본이 되는 공장.

용례:

본공장과 제작소 두 곳에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116. 부역장 (賦役場) [부:역짱]

한자: 賦(부세 부:), 役(부릴 역), 場(마당 장)

예전에, 부역을 시키던 장소.

용례:

장산곶 부역장에서도 이제 죽는 사람이 생길 모양이다.≪황석영, 장길산≫

117. 부화장 (孵化場) [부화장]

한자: 孵(알깔 부), 化(될 화(:)), 場(마당 장)

알을 인공적으로 까게 하는 곳.

용례:

이백여 평 대지 한옆에다 병아리를 기르기 위한 온돌 세 칸에 건넌방 한 칸짜리 판잣집을 서둘러 짓고 부화장에서 병아리 칠백 마리를 사들였을 때는 아직 응달진 곳의 개나리꽃도 채 지기 전이었다.≪황순원, 나무들 비탈에 서다≫

118. 분공장 (分工場) [분공장]

한자: 分(나눌 분(:)), 工(장인 공), 場(마당 장)

원래의 공장에서 갈라져 나온 공장.

용례: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생산 부품을 제공함으로써 대기업의 분공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119. 분교장 (分校場) [분교장]

한자: 分(나눌 분(:)), 校(학교 교:), 場(마당 장)

본교와 떨어진 다른 지역에 따로 설치하여 가르치는 곳. 본교보다 규모가 작다.

용례:

  • 본교에 들러 교장 선생님을 만나고 점심 무렵이 조금 지나서 돌개로 돌아왔다. 돌아와 보니 분교장에는 뜻밖에도 금순네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 이 분교장이 오는 사월부터는 독립이 되고 따라서 교장도 따로 두게 된다는 당국의 방침을 알고부터는….≪김정한, 낙일홍≫

120. 비행장 (飛行場) [비행장]

한자: 飛(날 비), 行(다닐 행(:)), 場(마당 장)

비행기들이 뜨고 내리고 머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시설을 갖추어 놓은 곳.

용례:

비행기는 허허벌판의 비행장에 우리들을 내려놓았다.

121. 사격장 (射擊場) [사격짱]

한자: 射(쏠 사(:)), 擊(칠[打] 격), 場(마당 장)

사격 훈련이나 경기를 하는 곳. 표적이나 거리 표시 따위의 설비가 갖추어져 있다.

용례:

  • 실탄 사격장.
  • 클레이 사격장.
  • 사격장에서 총을 쏘다.
  • 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122. 사교장 (社交場) [사교장]

한자: 社(모일 사), 交(사귈 교), 場(마당 장)

사람들이 모여서 사교를 하는 곳.

용례:

  • 그는 모임 때마다 자기 집을 사교장으로 제공했다.
  • 저 찻집은 시골 유지들의 사교장으로 쓰이곤 한다.

123. 사업장 (事業場) [사:업짱]

한자: 事(일 사:), 業(업 업), 場(마당 장)

어떤 사업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일정한 장소.

용례:

사업을 확장하고자 더 큰 사업장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124. 사육장 (飼育場) [사육짱]

한자: 飼(기를 사), 育(기를 육), 場(마당 장)

가축이나 짐승을 먹이어 기르는 곳.

용례:

  • 동물 사육장.
  • 사슴 사육장.
  • 그는 또한 사육장에서 자란 병아리 중 큰 놈을 골라 일찍부터 이 상자 생활에 익숙하도록 훈련시켰다.≪정한숙, 닭장 관리≫

125. 사장 (射場) [사장]

한자: 射(쏠 사(:)), 場(마당 장)

활을 쏘기 위한 일정한 설비를 갖추어 놓은 곳.

용례:

한량으로 무예를 익히는 자도 간혹 나귀를 타고 사장에 오가는 것을….≪번역 영조실록≫

126. 사형장 (死刑場) [사:형장]

한자: 死(죽을 사:), 刑(형벌 형), 場(마당 장)

사형을 집행하는 장소.

용례:

전투에 실패를 했다면 자네들은 지금 훈장이 아니라, 사형장 말뚝 앞에 새까만 헝겊으로 눈을 가리고 묶여 있을 놈들이다.≪홍성원, 육이오≫

127. 산란장 (産卵場) [살:란장]

한자: 産(낳을 산:), 卵(알 란:), 場(마당 장)

알을 낳는 곳.

용례:

  • 산란장에는 알을 낳을 닭들이 있다.
  • 물고기는 산란장에서 부화되어 어린 시기의 회유를 거쳐 성육장에 도달한다.

128. 살육장 (殺戮▽場) [사륙짱]

한자: 殺(죽일 살), 戮(죽일 륙), 場(마당 장)

살육이 벌어지는 곳.

용례:

난리로 나라 전체가 살육장이 되었다.

129. 삼림욕장 (森林浴場) [삼님뇩짱]

한자: 森(수풀 삼), 林(수풀 림), 浴(목욕할 욕), 場(마당 장)

삼림욕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을 갖춘 곳.

용례:

숲이 우거진 삼림욕장에 가서 맑은 공기를 마셨다.

130. 상장 (上場) [상:장]

한자: 上(윗 상:), 場(마당 장)

주식이나 어떤 물건을 매매 대상으로 하기 위하여 해당 거래소에 일정한 자격이나 조건을 갖춘 거래 물건으로서 등록하는 일.

용례:

  • 거래소 상장 기업.
  • 상장을 추진하다.
  • 증권 거래소에 상장이 이루어지려면 매출이나 자산, 시가 총액 등이 일정 규모에 도달해야 한다.

131. 생선장 (生鮮場) [생선장]

한자: 生(날 생), 鮮(고울 선), 場(마당 장)

생선 따위의 어물을 파는 시장.

용례:

공설 시장에서 과실이며 과자 부스러기도 사고, 더러는 ‘안스레’에 있는 생선장에 가서 흥정도 해다 준다.≪채만식, 탁류≫

132. 선착장 (船着場) [선착짱]

한자: 船(배 선), 着(붙을 착), 場(마당 장)

배가 와서 닿는 곳.

용례:

배가 선착장에 도착하자 많은 피서객이 배에서 내리기 시작했다.

133. 설장 (설場) [설:장]

한자: 場(마당 장)

설을 가까이 앞두고 서는 장.

용례:

설마 설장에도 안 오려고? 찬물 떠 놓고 제사 지내지는 않을 텐데.≪박경리, 토지≫

134. 성토장 (聲討場) [성토장]

한자: 聲(소리 성), 討(칠 토(:)), 場(마당 장)

여러 사람이 모여서 어떤 잘못을 논의하고 규탄하는 곳.

용례:

회의장은 회장단에 대한 성토장이 되었다.

135. 세계시장 (世界市場) [세:계시:장]

한자: 世(인간 세:), 界(지경 계:), 市(저자 시:), 場(마당 장)

「1」여러 경제 주체가 세계인으로서 서로 대립하는 시장 관계.
「2」두 개 이상의 국가가 상호 무역을 할 때에 그 국가들의 국내 시장 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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