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 촌장 (村場) [촌:장]
한자: 村(마을 촌:), 場(마당 장)
시골에 서는 장.
용례:
달내장은 수륙의 두 길목을 겸하여서 촌장으로는 제법 크게 섰었다.≪이기영, 신개지≫
257. 총판장 (總販場) [총:판장]
한자: 總(다[皆] 총:), 販(팔[賣] 판), 場(마당 장)
어떤 상품을 한데 합쳐서 도맡아 파는 곳.
258. 촬영장 (撮影場) [촤령장]
한자: 撮(모을/사진찍을 촬), 影(그림자 영:), 場(마당 장)
영화나 사진 따위를 찍는 곳.
용례:
민속촌은 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259. 축구장 (蹴球場) [축꾸장]
한자: 蹴(찰 축), 球(공 구), 場(마당 장)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일정한 시설을 갖춘 곳.
260. 출하장 (出荷場) [출하장]
한자: 出(날[生] 출), 荷(멜 하(:)), 場(마당 장)
생산자가 생산품을 내어보내는 곳.
261. 취사장 (炊事場) [취:사장]
한자: 炊(불땔 취:), 事(일 사:), 場(마당 장)
끼니로 먹을 음식 따위를 만드는 일을 하는 곳. 곧, 큰 규모의 부엌을 이른다.
용례:
그들은 걸핏하면 취사장에 나타나 회식용이다 술안주다 하며 닥치는 대로 부식이나 쌀을 요구했다.≪홍성원, 육이오≫
262. 탁구장 (卓球場) [탁꾸장]
한자: 卓(높을 탁), 球(공 구), 場(마당 장)
탁구를 칠 수 있도록 일정한 시설을 갖춘 곳.
263. 탈곡장 (脫穀場) [탈곡짱]
한자: 脫(벗을 탈), 穀(곡식 곡), 場(마당 장)
벼, 보리 따위의 이삭에서 낟알을 떨어내는 곳.
264. 탈의장 (脫衣場) [타리장]
한자: 脫(벗을 탈), 衣(옷 의), 場(마당 장)
해수욕장 따위에 옷을 벗거나 갈아입도록 만들어 놓은 곳.
용례:
중년 사내가 탈의장 뒤에 있는 비치파라솔 쪽으로 다가갔다.≪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265. 토론장 (討論場) [토:론장]
한자: 討(칠 토(:)), 論(논할 론), 場(마당 장)
토론하는 곳.
266. 퇴비장 (堆肥場) [퇴비장]
한자: 堆(쌓을 퇴:), 肥(살찔 비:), 場(마당 장)
두엄을 쌓아 모으는 자리.
용례:
힘에 겹게 큰 두엄 덩이를 퇴비장으로 끌고 가고 있었다.≪최상규, 꿩 한 마리≫
267. 퇴장 (退場) [퇴:장]
한자: 退(물러날 퇴:), 場(마당 장)
「1」어떤 장소에서 물러남.
「2」회의장에서 회의를 마치기 전에 자리를 뜸.
「3」연극 무대에서 등장인물이 무대 밖으로 나감.
「4」경기 중에 선수가 반칙이나 부상 따위로 물러남.
용례:
- 「1」정숙을 지키지 않으면 퇴장 명령을 내립니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 「3」출연한 아이들이 모두 손에 손을 잡고 무대를 한 바퀴 돌고는 손을 흔들면서 퇴장을 했다.≪박완서, 꿈꾸는 인큐베이터≫
- 「4」비신사적 행동을 하여 퇴장을 당하다.
268. 퇴적장 (堆積場) [퇴적짱]
한자: 堆(쌓을 퇴:), 積(쌓을 적), 場(마당 장)
물건을 쌓아 두는 곳.
용례:
일하다가 쉬는 틈을 타서 풀을 깎아다 퇴적장에 쌓아 썩히시오. 이것이 봄에 가서는 훌륭한 거름이 될 것이오.≪강경애, 인간 문제≫
269. 투우장 (鬪牛場) [투우장]
한자: 鬪(싸움 투), 牛(소 우), 場(마당 장)
투우를 하는 곳.
용례:
사람들은 사나운 소의 싸움을 보러 투우장에 몰려들었다.
270. 투표장 (投票場) [투표장]
한자: 投(던질 투), 票(표 표), 場(마당 장)
투표하는 곳.
용례:
투표장에는…문영환에게 투표할 사람과 약간의 부동층만이 모일 것이요….≪채만식, 돼지≫
271. 틈새시장 (틈새市場) [틈새시:장]
한자: 市(저자 시:), 場(마당 장)
유사한 기존 상품이 많지만 수요자가 요구하는 바로 그 상품이 없어서 공급이 틈새처럼 비어 있는 시장.
272. 파장 (罷場) [파:장]
한자: 罷(마칠 파:), 場(마당 장)
「1」과장(科場), 백일장, 시장(市場) 따위가 끝남. 또는 그런 때.
「2」여러 사람이 모여 벌이던 판이 거의 끝남. 또는 그 무렵.
용례:
- 「1」백일장은 바야흐로 파장에 이르고 있었다.
- 「1」시장터로 돌아왔을 땐 장바닥은 이미 파장이 되어 있었다.≪한수산, 유민≫
- 「2」그가 도착했을 때 잔치는 이미 파장 무렵이었다.
- 「2」술판도 이제는 거의 파장에 이르러, 동네 사람들 대부분이 거나하게 취해 있었다.≪황석영, 돼지꿈≫
273. 평생직장 (平生職場) [평생직짱]
한자: 平(평평할 평), 生(날 생), 職(직분 직), 場(마당 장)
입사해서 정년퇴직할 때까지 계속 근무하는 직장.
용례: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했던 회사에서 퇴사당한 그는 큰 실의에 빠졌다.
274. 폐기장 (廢棄場) [폐:기장]
한자: 廢(폐할/버릴 폐:), 棄(버릴 기), 場(마당 장)
못 쓰게 된 것을 내어 버리는 곳.
용례:
핵 폐기장.
275. 폐장 (閉場) [폐:장]
한자: 閉(닫을 폐:), 場(마당 장)
「1」극장이나 시장, 해수욕장 따위의 영업이 끝남. 또는 영업을 끝냄.
「2」1년 중 마지막으로 증권 거래가 마감됨. 또는 증권 거래를 마감함.
용례:
「1」폐장 시간.
276. 폐차장 (廢車場) [폐:차장]
한자: 廢(폐할/버릴 폐:), 車(수레 차), 場(마당 장)
낡거나 못 쓰게 된 차를 없애는 곳.
용례:
그들은 폐차장에서 망가진 승용차를 사 몰고 다녔다.≪조세희, 뫼비우스의 띠≫
277. 하역장 (荷役場) [하역짱]
한자: 荷(멜 하(:)), 役(부릴 역), 場(마당 장)
짐을 싣고 내리는 곳.
용례:
- 부두의 하역장은 불빛으로 휘황했고, 수송선의 기중기 움직이는 소리가 요란했다.≪황석영, 낙타 눈깔≫
- 군산 하역장에서 품삯 받고 짐을 부리다가 돌아오는 것이 분명했었다.≪최인호, 지구인≫
278. 하치장 (荷置場) [하치장]
한자: 荷(멜 하(:)), 置(둘[措] 치:), 場(마당 장)
「1」쓰레기 따위를 거두어 두는 장소.
「2」실었던 짐 따위를 내려놓는 곳.
용례:
- 「1」분뇨 하치장.
- 「1」쓰레기 하치장.
- 「2」화물들이 산처럼 야적되어 있는 하치장 옆을 지나갔다.≪이원규, 훈장과 굴레≫
- 「2」청량리역 부근 하치장에 쌓인 석탄 더미 위에 쏟아지는 달빛이 날카롭게 빛나고 있어 그것은 거대한 무덤처럼 보였다.≪최인호, 지구인≫
279. 해수욕장 (海水浴場) [해:수욕짱]
한자: 海(바다 해:), 水(물 수), 浴(목욕할 욕), 場(마당 장)
해수욕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이 갖추어진 바닷가.
용례:
유월의 초여름으로 접어들면 그곳은 떠들썩한 해수욕장으로 변할 것이다.≪홍성원, 육이오≫
280. 해전장 (海戰場) [해:전장]
한자: 海(바다 해:), 戰(싸움 전:), 場(마당 장)
바다에서 전투가 벌어진 곳.
용례:
울돌목은 이순신 장군이 조류를 이용하여 왜군을 무찌른 역사적인 해전장이다.
281. 행사장 (行事場) [행사장]
한자: 行(다닐 행(:)), 事(일 사:), 場(마당 장)
행사를 진행하는 장소.
용례:
- 그들은 행사장 주변을 정리했다.
- 관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282. 현장 (現場) [현:장]
한자: 現(나타날 현:), 場(마당 장)
「1」사물이 현재 있는 곳.
「2」일이 생긴 그 자리.
「3」일을 실제 진행하거나 작업하는 그곳.
용례:
- 「1」절이 있는 현장으로 답사를 떠났다.
- 「2」사건 현장.
- 「2」사고 현장을 수사하다.
- 「2」인근 주민들이 불길을 발견하고 펌프가 설치된 소방 수레를 몰고 헐레벌떡 현장까지 달려 온 것이다.≪홍성원, 육이오≫
- 「2」시간을 거슬러 한참을 뛰어서 넘어가 보면 그 사건의 현장은 서울 돈암동에서 삼선교로 뻗은 거리가 된다.≪박경리, 원주 통신≫
- 「3」건설 현장.
- 「3」생산 현장.
- 「3」현장 실습.
- 「3」현장 경험이 풍부한 사람.
- 「3」배운 이론을 현장에 적용하다.
- 「3」도로 보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살펴보러 군수가 나왔다.
- 「3」사장은 가끔 현장으로 와서 근로자를 격려한다.
283. 혈전장 (血戰場) [혈쩐장]
한자: 血(피 혈), 戰(싸움 전:), 場(마당 장)
생사를 가리지 아니하는 맹렬한 싸움이나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곳.
용례:
백마고지는 6·25 당시의 유명한 혈전장이었다.
284. 협상장 (協商場) [협쌍장]
한자: 協(화할 협), 商(장사 상), 場(마당 장)
협상을 하는 장소.
용례:
협상장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다.
285. 형장 (刑場) [형장]
한자: 刑(형벌 형), 場(마당 장)
사형을 집행하는 장소.
용례:
- 사형수가 형장으로 끌려가다.
- 참나무 말뚝 다섯 개가 형장 북쪽에 나란히 박혀 있었다. 다섯 사람의 사형수를 싣고 온 수레가 형장에 도착하자 빗줄기는 좀 더 굵어졌다.≪유주현, 대한 제국≫
286. 화류장 (花柳場) [화류장]
한자: 花(꽃 화), 柳(버들 류(:)), 場(마당 장)
기생 따위의 노는계집의 활동 분야.
용례:
화류장에 놀러 가는 일도 없이 책상 앞에서 세월을 보내니 그런 갸륵한 사람이 어디 있나?≪이인직, 모란봉≫
287. 화장장 (火葬場) [화:장장]
한자: 火(불 화(:)), 葬(장사지낼 장:), 場(마당 장)
시체를 화장하는 시설을 갖추어 놓은 곳.
용례:
화장장 굴뚝에서 깃털 구름처럼 살짝 나부끼는 건 도무지 사람 타는 연기 같지 않았고….≪박완서, 지 알고 내 알고 하늘이 알건만≫
288. 환송장 (歡送場) [환송장]
한자: 歡(기쁠 환), 送(보낼 송:), 場(마당 장)
떠나는 사람을 기쁜 마음으로 보내는 뜻으로 열리는 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이나 자리.
용례:
환송장에는 선수들을 환송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289. 회견장 (會見場) [회:견장]
한자: 會(모일 회:), 見(볼 견:), 場(마당 장)
회견하는 장소.
용례:
- 회견장에 나란히 앉은 인사들.
- 각국 대표들이 회견장으로 속속 들어왔다.
- 회견장에 기자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290. 회담장 (會談場) [회:담장]
한자: 會(모일 회:), 談(말씀 담), 場(마당 장)
회담하는 장소.
용례:
- 회담장에 들어가다.
- 양측 대표가 회담장에 마주 앉다.
- 협상 대표를 회담장에 파견하다.
291. 회의장 (會議場) [회:의장]
한자: 會(모일 회:), 議(의논할 의(:)), 場(마당 장)
여럿이 모여 의논하는 곳.
용례:
- 찬반이 격렬히 대립하고 있는 회의장 내의 분위기는 극도로 긴장되었다.
- 그는 숙연해진 회의장을 일별한 다음 발언을 계속했다.≪유주현, 대한 제국≫
292. 회장 (會場) [회:장]
한자: 會(모일 회:), 場(마당 장)
「1」모임을 가지는 곳.
「2」여럿이 모여 의논하는 곳.
용례:
- 「1」고희 회장.
- 「1」기념회 회장에는 많은 축하객이 모였다.
- 「2」13차 회담에서는 회장이 격한 발언으로 굳어져 나갔고 회장 밖 회의장 부근에 있던 기자들 간에도 실랑이가 있은 것이다.≪이정환, 샛강≫
- 「2」특급 비밀이라는 붉은 글씨가 표지에 표시된 유인물이 회장에 배부됐다.≪유주현, 대한 제국≫
293. 훈련장 (訓鍊場) [훌:련장]
한자: 訓(가르칠 훈:), 鍊(쇠불릴/단련할 련:), 場(마당 장)
훈련을 하는 장소.
용례:
- 유격 훈련장.
- 며칠 동안 훈련장에서 줄을 맞추어 앞으로 걷기, 좌우로 걷기, 돌아서 걷기, 무릎과 팔굽으로 걷기 등의 훈련을 받았다.≪문순태, 피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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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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