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場 마당 장 - 6

216. 입장 (立場) [입짱]

한자: 立(설 립), 場(마당 장)

당면하고 있는 상황.

용례:

  • 입장 표명.
  • 입장이 난처하다.
  • 입장을 밝히다.
  • 검찰은 수사에 성역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217. 자기장 (磁氣場) [자:기장]

한자: 磁(자석 자), 氣(기운 기), 場(마당 장)

자석의 주위, 전류의 주위, 지구의 표면 따위와 같이 자기의 작용이 미치는 공간.

218. 자본시장 (資本市場) [자본시:장]

한자: 資(재물 자), 本(근본 본), 市(저자 시:), 場(마당 장)

기업의 창설이나 확장, 개량 따위를 위하여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자금의 신용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 금융 기관이나 증권 거래소 따위가 있다.

219. 작업장 (作業場) [자겁짱]

한자: 作(지을 작), 業(업 업), 場(마당 장)

일을 하는 곳.

용례:

여러분들 덕택에 우리는 인상된 노임을 받으며 편하게 일을 하게 되어 각 작업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황석영, 객지≫

220. 장례식장 (葬禮式場) [장:녜식짱]

한자: 葬(장사지낼 장:), 禮(예도 례:), 式(법 식), 場(마당 장)

장례 의식을 치르는 장소.

용례:

  • 장례식장에 가다.
  • 친구 아버지 장례식장에 다녀오다.

221. 재래시장 (在來市場) [재:래시:장]

한자: 在(있을 재:), 來(올 래(:)), 市(저자 시:), 場(마당 장)

예전부터 있어 오던 시장을 백화점 따위의 물건 판매 장소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용례:

어릴 때 주위에서 흔히 보던 물건들 중에는 이제는 재래시장에나 가야 볼 수 있는 것들도 많다.

222. 적치장 (積置場) [적치장]

한자: 積(쌓을 적), 置(둘[措] 치:), 場(마당 장)

물건을 쌓아 두는 곳.

용례:

화물 적치장을 시 외곽으로 옮겨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223. 적하장 (積荷場) [저카장]

한자: 積(쌓을 적), 荷(멜 하(:)), 場(마당 장)

화물을 배나 차에 실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설비를 갖춘 곳.

용례:

개천에는 온갖 쓰레기가 적하장의 화물처럼 이곳저곳에 쌓여 있었다.≪홍성원, 육이오≫

224. 적환장 (積換場) [저콴장]

한자: 積(쌓을 적), 換(바꿀 환:), 場(마당 장)

매립장에 가기 전에 쓰레기를 임시로 모아 두는 곳.

용례:

  • 쓰레기 적환장.
  • 임시 적환장을 설치하여 신도시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모아 분리한 뒤 매립지로 옮긴다.

225. 전람회장 (展覽會場) [절:람회장]

한자: 展(펼 전:), 覽(볼 람), 會(모일 회:), 場(마당 장)

소개, 교육, 선전 따위를 목적으로 물건이나 예술 작품을 진열하여 놓고 여러 사람에게 보이는 모임을 여는 장소.

226. 전시장 (展示場) [전:시장]

한자: 展(펼 전:), 示(보일 시:), 場(마당 장)

물품을 차려 놓고 보이는 곳.

용례:

  • 자동차 전시장.
  • 종합 전시장.
  • 상설 전시장.
  • 대부분의 미술 전시장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227. 전시회장 (展示會場) [전:시회장]

한자: 展(펼 전:), 示(보일 시:), 會(모일 회:), 場(마당 장)

특정한 물건을 진열해 놓고 일반에게 참고가 되게 하는 모임을 여는 장소.

228. 전장 (戰場) [전:장]

한자: 戰(싸움 전:), 場(마당 장)

싸움을 치르는 장소.

용례:

  • 다른 병사들은 전장이 아니라 관광지라도 놀러 왔다 돌아간다는 듯 고향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줄 선물을 사려고….≪안정효, 하얀 전쟁≫
  • 막상 이제 전장으로 떠나야 된다 생각하니 다시는 아내를 볼 수 없을 것 같아 슬픔이 밀려든다.≪유현종, 들불≫

229. 정거장 (停車場) [정거장]

한자: 停(머무를 정), 車(수레 거), 場(마당 장)

버스나 열차가 일정하게 머무르도록 정하여진 장소. 승객이 타고 내리거나 화물을 싣거나 내리는 곳이다.

용례:

  • 정거장 대합실.
  • 이제 두 정거장 남았다.
  • 부모님을 맞으러 정거장에 나갔다.
  • 기다리던 화물차가 정거장 안으로 들어왔다.
  • 그때 원칠이는 정거장까지 전송을 나와서 그들을 눈물로 작별하며 이런 말을 했다.≪이기영, 고향≫

230. 정구장 (庭球場) [정구장]

한자: 庭(뜰 정), 球(공 구), 場(마당 장)

정구 경기를 하는 운동장.

용례:

이상하게 휜 철조망과 그 너머 저만치 보이는 정구장에서 한가롭게 정구를 하고 있는 미군들이 명훈을 갑작스러운 착각에 빠져들게 했다.≪이문열, 변경≫

231. 정류장 (停留場) [정뉴장]

한자: 停(머무를 정), 留(머무를 류), 場(마당 장)

버스나 택시 따위가 사람을 태우거나 내려 주기 위하여 머무르는 일정한 장소.

용례:

  • 버스 정류장.
  • 정류장에서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다.
  • 어머니는 정류장으로 아들을 마중 나갔다.
  • 양반 하나가 기차를 타려고 정류장에 왔더니 기차는 막 고동을 울리고 떠나가는 판이다.≪김소운, 일본의 두 얼굴≫

232. 정수장 (淨水場) [정수장]

한자: 淨(깨끗할 정), 水(물 수), 場(마당 장)

강물이나 지하수 따위의 물을 먹거나 쓸 수 있도록 깨끗하게 걸러 내는 시설을 갖춘 곳.

용례:

폐수 집수장 바닥에 구멍을 뚫어 정수장을 거치지 않은 폐수를 바다로 흘려 넣는 사람들이….≪조세희,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233. 제사장 (祭祀場) [제:사장]

한자: 祭(제사 제:), 祀(제사 사), 場(마당 장)

제사 때에 쓸 제물을 마련하기 위하여 보는 장.

용례:

제사장을 보다.

234. 조련장 (操鍊場) [조:련장]

한자: 操(잡을 조(:)), 鍊(쇠불릴/단련할 련:), 場(마당 장)

훈련을 하는 장소.

용례:

찾아온 왜인 무사들이 전봉준 접견 이후 그들의 무술 시범을 보여 주겠다고 해서 조련장에 있었다.≪유현종, 들불≫

235. 조어장 (釣魚場) [조:어장]

한자: 釣(낚을/낚시 조:), 魚(고기/물고기 어), 場(마당 장)

낚시질하는 놀이터. 물고기를 모아 놓고, 일정한 요금을 내면 고기를 잡게 한다.

용례:

찻간에는 주말의 관례대로 서울을 빠져나가는 등산복 차림의 시민들과 조어장을 찾는 낚시꾼들이 눈에 띄었다.≪김인배, 방울뱀≫

236. 종묘장 (種苗場) [종묘장]

한자: 種(씨 종(:)), 苗(모 묘:), 場(마당 장)

식물의 씨앗이나 모종, 묘목 따위를 심어서 기르는 곳.

용례:

바닷바람이 채 녹지 않은 눈 속에 덮인 종묘장 보리밭에 휩쓸려 돼지우리에 모질게 부딪친다.≪이효석, 돈≫

237. 종축장 (種畜場) [종축짱]

한자: 種(씨 종(:)), 畜(짐승 축), 場(마당 장)

우수한 새끼를 낳게 하기 위하여 우량 품종의 가축을 기르는 목장.

용례:

떠나시는 날은 못 볼지도 모르겠소. 아흐렛날이면 그날 내가 종축장엘 좀 나가야 할 일이 있어요.≪한수산, 유민≫

238. 주기장 (駐機場) [주:기장]

한자: 駐(머무를 주:), 機(틀 기), 場(마당 장)

비행기, 중기(重機) 따위를 세워 두는 곳.

용례:

활주로를 멀리 벗어나 퍼런 스파크를 튀기면서 용하게 주기장 빈터에 접지한 다음 휑하게 개방된 격납고 문안으로 마치 골인하듯이….≪윤흥길, 빙청과 심홍≫

239. 주말농장 (週末農場) [주말롱장]

한자: 週(주일 주), 末(끝 말), 農(농사 농), 場(마당 장)

주말을 이용하여 채소 등을 가꾸는 도시 근교의 농장.

용례:

휴일에는 아이들과 주말농장에 가서 텃밭을 일군다.

240. 주식시장 (株式市場) [주식씨:장]

한자: 株(그루 주), 式(법 식), 市(저자 시:), 場(마당 장)

주식을 사고파는 시장.

241. 주장 (酒場) [주장]

한자: 酒(술 주(:)), 場(마당 장)

「1」술을 만들어 도매하는 집.
「2」술 파는 곳.
「3」술을 마시며 노는 자리. 또는 술상을 베푼 자리.

용례:

「2」이 밤에 물론 모든 주장과 요정은 만원이오….≪김진섭, 인생 예찬≫

242. 주차장 (駐車場) [주:차장]

한자: 駐(머무를 주:), 車(수레 차), 場(마당 장)

차를 세워 두도록 마련한 곳.

용례:

  • 유료 주차장.
  • 주차장에 차를 대다.
  • 아버지는 주차장에 차를 가지러 가셨다.
  • 그는 건물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워 두었다.
  •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들 서너 대가 주차장에 모여서 개찰구가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최인호, 지구인≫

243. 증권시장 (證券市場) [증꿘시:장]

한자: 證(증거 증), 券(문서 권), 市(저자 시:), 場(마당 장)

증권의 발행·매매·유통 따위가 이루어지는 시장. 좁은 뜻으로는 증권 거래소를 이른다.

244. 직거래장 (直去來場) [직꺼래장]

한자: 直(곧을 직), 去(갈 거:), 來(올 래(:)), 場(마당 장)

중개인을 거치지 아니하고 살 사람과 팔 사람이 직접 거래하는 곳.

용례:

농산물 직거래장.

245. 직매장 (直賣場) [징매장]

한자: 直(곧을 직), 賣(팔 매(:)), 場(마당 장)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아니하고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제품을 직접 파는 장소.

용례:

농수산물 직매장.

246. 직장 (職場) [직짱]

한자: 職(직분 직), 場(마당 장)

「1」사람들이 일정한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곳.
「2」생계를 꾸려 나갈 수 있는 수단으로서의 직업.

용례:

  • 「1」그는 아침 일찍 직장으로 출근했다.
  • 「1」남편은 직장에서 돌아올 시간이 넘었는데도 돌아오지 않았다.
  • 「1」방송국에 나간다는 말을 다만 직장이 방송국이라는 뜻으로만 들었다.≪김승옥, 서울의 달빛≫
  • 「2」직장을 구하다.
  • 「2」직장을 얻다.
  • 「2」일이 너무 힘들어서 직장을 옮길 생각이다.

247. 직판장 (直販場) [직판장]

한자: 直(곧을 직), 販(팔[賣] 판), 場(마당 장)

유통 기구를 거치지 아니하고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장소.

용례:

직판장에는 농부들이 직접 가지고 나온 농산물들로 가득 찼다.

248. 집수장 (集水場) [집쑤장]

한자: 集(모을 집), 水(물 수), 場(마당 장)

물이 모이거나 모이게 하는 곳.

용례:

폐수 집수장.

249. 착륙장 (着陸場) [창뉵짱]

한자: 着(붙을 착), 陸(뭍 륙), 場(마당 장)

비행기가 안전하게 착륙하도록 설비된 곳. 정비원, 야간 조명, 기름 따위가 준비되어 있다.

용례:

3소대는 중대장의 지휘를 받으며 미군 헬리콥터 중대의 착륙장으로 갔다.≪안정효, 하얀 전쟁≫

250. 채석장 (採石場) [채:석짱]

한자: 採(캘 채:), 石(돌 석), 場(마당 장)

석재(石材)로 쓸 돌을 캐거나 떠 내는 곳.

용례:

  • 어머니는 윗동네에 있는 채석장에 나가 돌을 깼다.≪장용학, 비인 탄생≫
  • 우리 아버진 어저께 채석장에 일 나가셨다가 돌에 깔려서 허리를 못 쓰게 되셨어.≪조해일, 왕십리≫
  • 교사 뒤쪽의 채석장에서 돌을 쪼아 내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이동하, 우울한 귀향≫

251. 처리장 (處理場) [처:리장]

한자: 處(곳 처:), 理(다스릴 리:), 場(마당 장)

처리하는 곳.

용례:

  • 폐수 처리장.
  • 쓰레기 처리장.
  • 오물 처리장.
  • 핵폐기물 처리장.

252. 처형장 (處刑場) [처:형장]

한자: 處(곳 처:), 刑(형벌 형), 場(마당 장)

처형하는 장소.

용례:

  • 죄수가 처형장으로 끌려 나가다.
  • 조마조마한 나날을 보내다 막상 처형장으로 나가는 날 아침의 사형수 마음이 이렇게 평온하리라.≪안정효, 하얀 전쟁≫

253. 천장 (擅場) [천:장]

한자: 擅(멋대로할 천:), 場(마당 장)

「1」그 자리에서 대적할 사람이 없는 제일인자.
「2」중국 당나라 때 연회 같은 데서 시를 일 등으로 지은 사람.

254. 철공장 (鐵工場) [철공장]

한자: 鐵(쇠 철), 工(장인 공), 場(마당 장)

쇠로 갖가지 기구를 만드는 공장.

용례:

철공장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다.

255. 초장 (初場) [초장]

한자: 初(처음 초), 場(마당 장)

「1」장이 서기 시작한 무렵. 또는 그 무렵의 장.
「2」일을 시작한 첫머리 무렵.
「3」사흘에 걸쳐 나누어 보던 문과(文科) 시험에서, 첫날의 시험장을 이르던 말.

용례:

  • 「1」장바닥은 초장부터 북적거렸다.
  • 「1」좋은 생선은 초장에 이미 동이 나 버려 늦게 온 손님들이 허탕을 쳤다.
  • 「2」초장부터 일이 꼬인다.
  • 「2」초장에 기분 잡치면 될 일도 안 된다.
  • 「2」기선을 잡으려면 초장부터 본때를 단단히 보여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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