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장음(長音)] 案 책상 안:

1. 안 (案) [안:]

한자: 案(책상 안:)

「1」토의하거나 조사하여야 할 사실.
「2」궁리하여 내놓은 생각이나 계획.
「3」앞을 막아서 가리는 산, 고개 또는 담, 벽 따위를 이르는 말.
「4」‘안건’의 뜻을 나타내는 말.

용례:

  • 「1」지금부터 첫 번째 안에 대해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 「1」별다른 안이 없어 회의는 금방 끝났다.
  • 「2」좋은 안이 있으시면 주저 없이 말씀해 주십시오.
  • 「4」개정안.
  • 「4」채택안.
  • 「4」협상안.

2. 안건 (案件) [안:껀]

한자: 案(책상 안:), 件(물건 건)

토의하거나 조사하여야 할 사실.

용례:

  • 안건 처리.
  • 안건으로 채택하다.
  • 안건을 토의하다.
  • 안건이 통과되다.
  • 환경부의 안건이 국무 회의에 상정되었다.
  • 막상 회의가 개회되고 안건들이 토의되기 시작하고 보니 사정이 달라졌다.

3. 안고 (案考) [안:고]

한자: 案(책상 안:), 考(생각할 고(:))

잘 생각하여 연구함.

4. 안궤 (案几) [안:궤]

한자: 案(책상 안:), 几(안석 궤:)

의자, 사방침(四方枕), 안석(案席)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5. 안내 (案內) [안:내]

한자: 案(책상 안:), 內(안 내:)

「1」어떤 내용을 소개하여 알려 줌. 또는 그런 일.
「2」사정을 잘 모르는 어떤 사람을 가고자 하는 곳까지 데려다주거나 그에게 여러 가지 사정을 알려 줌.

용례:

  • 「1」상품 안내.
  • 「1」안내 창구.
  • 「1」안내 방송.
  • 「1」안내 책자.
  • 「1」관광 안내.
  • 「2」안내를 받다.
  • 「2」손님의 안내를 맡다.
  • 「2」시내까지 안내를 좀 부탁합니다.
  • 「2」집주인의 안내로 화장실을 찾아갔다.

6. 안내 (案內) [안:내]

한자: 案(책상 안:), 內(안 내:)

등록 대장이나 명부 따위의 안.

7. 안내견 (案內犬) [안:내견]

한자: 案(책상 안:), 內(안 내:), 犬(개 견)

맹인을 안전하게 인도하도록 특별한 훈련을 받은 개. 맹인에게 길 안내를 하거나 위험을 미리 알려 맹인을 보호하도록 훈련되어 있다.

용례:

맹인 안내견 학교.

8. 안내기 (案內記) [안:내기]

한자: 案(책상 안:), 內(안 내:), 記(기록할 기)

길잡이가 되는 기록이나 책.

용례:

여행안내소나 여행 조합 같은 데서 주는 안내기나, 설명문처럼 되면 안 된다.

9. 안내대 (案內臺) [안:내대]

한자: 案(책상 안:), 內(안 내:), 臺(대 대)

공공 기관, 백화점, 시험장, 회사 따위에서 방문자의 궁금한 사항을 소개하여 알려 주기 위하여 설치한 대.

10. 안내도 (案內圖) [안:내도]

한자: 案(책상 안:), 內(안 내:), 圖(그림 도)

안내하는 내용을 그린 그림.

용례:

  • 국립 공원 안내도.
  • 시내 안내도.

11. 안내문 (案內文) [안:내문]

한자: 案(책상 안:), 內(안 내:), 文(글월 문)

어떤 내용을 소개하여 알려 주는 글.

용례:

입구에 걸린 안내문을 보고 찾아오십시오.

12. 안내서 (案內書) [안:내서]

한자: 案(책상 안:), 內(안 내:), 書(글 서)

어떤 내용을 소개하여 알려 주는 책이나 글.

용례:

  • 대학 진학 안내서.
  • 상품 안내서.
  • 이 책은 거시 경제학을 쉽게 풀어 쓴 안내서이다.

13. 안내소 (案內所) [안:내소]

한자: 案(책상 안:), 內(안 내:), 所(바 소:)

어떤 사물이나 장소에 부설되어 그 사물이나 장소를 소개하여 알려 주는 일을 맡아 하는 곳.

용례:

여행 안내소.

14. 안내양 (案內孃) [안:내양]

한자: 案(책상 안:), 內(안 내:), 孃(아가씨 양)

「1」손님을 안내하는 젊은 여성.
「2」예전에, 버스의 여차장을 이르던 말.

용례:

  • 「1」내가 아는 어느 항공 안내양의 말에 의하면 기상에서 보는 서울 시가는 아무리 청명한 날이라도 흙먼지 속에 싸인….
  • 「2」안내양의 출발 신호에 따라 버스가 출발했다.

15. 안내업 (案內業) [안:내업]

한자: 案(책상 안:), 內(안 내:), 業(업 업)

어떤 내용을 소개하여 알려 주는 일을 맡아 하는 직업.

16. 안내역 (案內役) [안:내역]

한자: 案(책상 안:), 內(안 내:), 役(부릴 역)

안내하는 역할. 또는 그 역할을 맡은 사람.

용례:

  • 미리 이곳에 첩자로 보내져 여러 가지로 허실을 엿보던 고사부가 안내역이 되어서 선두에 섰다.
  • 가연이 마침 안내역을 맡아서 그들의 불리한 설명을 일일이 수정하고 공박하게 되었다.

17. 안내원 (案內員) [안:내원]

한자: 案(책상 안:), 內(안 내:), 員(인원 원)

안내하는 임무를 맡아보는 사람.

용례:

  • 관광 안내원.
  • 안내원의 도움으로 쉽게 목적지를 찾았다.

18. 안내인 (案內人) [안:내인]

한자: 案(책상 안:), 內(안 내:), 人(사람 인)

「1」안내하는 일을 맡아 하는 사람.
「2」안내장을 내는 사람.

용례:

「1」일행은 동반한 안내인의 설명에 경건하게 귀를 기울였다.

19. 안내자 (案內者) [안:내자]

한자: 案(책상 안:), 內(안 내:), 者(놈 자)

안내하는 일을 맡아 하는 사람.

용례:

  • 안내자를 따라 관광을 하다.
  • 그녀는…친구를 위해 상냥하고 호의 어린 안내자 노릇을 해 주었고 나는 나 자신도 노력하여 친구의 성의가 헛된 것이 되지 않도록 힘썼다.

20. 안내장 (案內狀) [안:내짱]

한자: 案(책상 안:), 內(안 내:), 狀(문서 장:)

어떤 내용을 소개하여 알려 주는 서면.

용례:

모임을 알리는 안내장을 발송하다.

21. 안내판 (案內板) [안:내판]

한자: 案(책상 안:), 內(안 내:), 板(널 판)

어떤 내용을 소개하거나 사정 따위를 알리는 판.

용례:

  • 관광 안내판.
  • 공사 안내판.

22. 안내표 (案內表) [안:내표]

한자: 案(책상 안:), 內(안 내:), 表(겉 표)

안내하는 내용을 적은 글이나 그것을 적은 쪽지.

23. 안대 (案對) [안:대]

한자: 案(책상 안:), 對(대할 대:)

두 사람이 마주 대함.

24. 안독 (案牘) [안:독]

한자: 案(책상 안:), 牘(편지 독)

「1」관청의 문서.
「2」문안(文案)과 간독(簡牘)을 아울러 이르는 말.

25. 안두 (案頭) [안:두]

한자: 案(책상 안:), 頭(머리 두)

책상의 한쪽 자리.

용례:

겨울이면 내 안두에 물결 같은 난초와 색시 같은 수선이며 단아한 선비처럼…살아온 사람입니다.

26. 안문 (案文) [안:문]

한자: 案(책상 안:), 文(글월 문)

「1」문장을 구상함.
「2」문서를 초안함. 또는 그 문서.

27. 안문 (案問) [안:문]

한자: 案(책상 안:), 問(물을 문:)

잘 생각하여 물음.

28. 안부선 (案付船) [안:부선]

한자: 案(책상 안:), 付(부칠 부:), 船(배 선)

대장에 등록되어 있던 배.

29. 안산 (案山) [안:산]

한자: 案(책상 안:), 山(메 산)

풍수지리에서, 집터나 묏자리의 맞은편에 있는 산.

30. 안상 (案上) [안:상]

한자: 案(책상 안:), 上(윗 상:)

책상 위.

용례:

  • 안상에 있는 벼루를 가져와라.
  • 그는 안상에 책을 놓았다.

31. 안석 (案席) [안:석]

한자: 案(책상 안:), 席(자리 석)

벽에 세워 놓고 앉을 때 몸을 기대는 방석.

용례:

아랫목 안석에 기대어 비스듬히 앉아 있던 경장은, 힐끗 눈을 굴려서 흥선을 바라보았다.

32. 안석궤 (案席几) [안:석꿰]

한자: 案(책상 안:), 席(자리 석), 几(안석 궤:)

한자 부수의 하나. ‘凡’, ‘凱’ 따위에 쓰인 ‘几’를 이른다.

33. 안식 (案息) [안:식]

한자: 案(책상 안:), 息(쉴 식)

벽에 세워 놓고 앉을 때 몸을 기대는 방석.

34. 안적 (案籍) [안:적]

한자: 案(책상 안:), 籍(문서 적)

호적 따위의 기록 대장.

용례:

호(戶)마다 증거가 될 만한 문서를 주고 안적을 만들게 하고….

35. 안전 (案前) [안:전]

한자: 案(책상 안:), 前(앞 전)

존귀한 사람이 앉아 있는 자리의 앞.

용례:

너 이놈,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 망령되이 혀를 놀리느냐?

36. 안지 (案紙) [안:지]

한자: 案(책상 안:), 紙(종이 지)

초안(草案)에 쓰는 용지.

37. 안책 (案冊) [안:책]

한자: 案(책상 안:), 冊(책 책)

「1」회의에서 심의하고 토의할 안건.
「2」각 관아에서 전임(前任) 관원의 성명, 직명, 생년월일, 본적 따위를 기록한 책.

38. 안출 (案出) [안:출]

한자: 案(책상 안:), 出(날[生] 출)

생각해 냄.

39. 안출물 (案出物) [안:출물]

한자: 案(책상 안:), 出(날[生] 출), 物(물건 물)

고안해 낸 물건.

용례:

그는 다른 사람의 안출물을 마치 자기의 것인 양 떠벌리고 다닌다.

40. 안출자 (案出者) [안:출짜]

한자: 案(책상 안:), 出(날[生] 출), 者(놈 자)

생각해 낸 사람.

용례:

그가 이 행사의 안출자이다.

41. 안패 (案牌) [안:패]

한자: 案(책상 안:), 牌(패(牌) 패)

하급 관청에서 소송을 판결한 문서. 서울이나 지방에서 그 문안을 다시 베껴 써서 상사에게 보내고, 그 원본은 승정원에 보내어 뒷날 증빙의 자료로 삼았다.

42. 안하 (案下) [안:하]

한자: 案(책상 안:), 下(아래 하:)

책상 아래라는 뜻으로, 편지에서 상대편의 이름 밑에 붙여 쓰는 말.

용례:

홍길동 안하.


출처 정보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