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著 나타날 저:

1. 고저 (高著) [고저]

한자: 高(높을 고), 著(나타날 저:)

다른 사람의 저서나 저술을 높여 이르는 말.

용례:

보내 주신 고저는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2. 공저 (共著) [공:저]

한자: 共(한가지 공:), 著(나타날 저:)

책을 둘 이상의 사람이 함께 지음. 또는 그렇게 지은 책.

용례:

  • 두 사람이 공저를 내다.
  • 이 책은 여러 명이 쓴 공저이다.

3. 구저 (舊著) [구:저]

한자: 舊(예 구:), 著(나타날 저:)

예전에 썼던 저서.

4. 권착 (權著) [권착]

한자: 權(권세 권), 著(나타날 저:)

옷 따위를 임시로 입음.

5. 귀저 (貴著) [귀:저]

한자: 貴(귀할 귀:), 著(나타날 저:)

주로 편지글에서, 상대편의 저서를 높여 이르는 말.

6. 근저 (近著) [근:저]

한자: 近(가까울 근:), 著(나타날 저:)

최근에 지은 책.

용례:

김○○ 작가의 근저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7. 논저 (論著) [논저]

한자: 論(논할 론), 著(나타날 저:)

어떤 문제에 관한 사실이나 견해를 논하여 책이나 논문을 씀. 또는 그 책이나 논문.

용례:

  • 논저 목록.
  • 연구 논저를 내다.

8. 대저 (大著) [대:저]

한자: 大(큰 대(:)), 著(나타날 저:)

내용이 방대하고 규모가 큰 저서.

9. 명저 (名著) [명저]

한자: 名(이름 명), 著(나타날 저:)

훌륭한 저술. 또는 이름난 저서.

용례:

명저 ≪목민심서≫는 다산의 내부에서 이미 기고되고 있었다.≪한무숙, 만남≫

10. 소저 (小著) [소:저]

한자: 小(작을 소:), 著(나타날 저:)

「1」분량이 적은 저서.
「2」자신의 저서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용례:

  • 「1」그가 세 들어 살던 좁고 어두운 다락방에서 볼 수 있는 것은 기껏 블랑키의 소저나 바쿠닌의 서한집에 여러 혁명의 격렬한 팸플릿 따위였고….≪이문열, 영웅시대≫
  • 「2」이제 제게 남은 것이라고는 변변치 않은 소저 몇 편뿐입니다.

11. 소저 (昭著) [소저]

한자: 昭(밝을 소), 著(나타날 저:)

‘소저하다’
(분명하고 뚜렷하다.)의 어근.

12. 숙저 (夙著) [숙쩌]

한자: 夙(이를 숙), 著(나타날 저:)

「1」젊은 나이로 일찍 높은 지위에 오름.
「2」나이는 어리지만 어른 같은 데가 있음.

13. 신저 (新著) [신저]

한자: 新(새 신), 著(나타날 저:)

새로 지은 책.

용례:

신저 목록을 구하러 서점에 나가 보았으나, 내가 찾는 책은 목록에 없었다.

14. 역저 (力著) [역쩌]

한자: 力(힘 력), 著(나타날 저:)

온 힘을 들여 지은 훌륭한 저서.

용례:

그 작품은 그 소설가가 평생을 매달렸던 역저이다.

15. 염착 (念著) [염:착]

한자: 念(생각 념:), 著(나타날 저:)

망령된 생각으로 인하여 나타난 대상을 실재로 알고 집착하는 일.

16. 원저 (原著) [원저]

한자: 原(언덕 원), 著(나타날 저:)

번역하거나 번안한 것의 근본이 되는 저작.

용례:

그 작품은 영화화되면서 원저에는 없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17. 유저 (遺著) [유저]

한자: 遺(남길 유), 著(나타날 저:)

죽은 사람이 생전에 남긴 저서.

용례:

그는 생전의 명성과는 달리 변변한 유저 한 편도 남기지 않았다.

18. 자저 (自著) [자저]

한자: 自(스스로 자), 著(나타날 저:)

자기 스스로 책을 지음. 또는 그 책.

19. 잡저 (雜著) [잡쩌]

한자: 雜(섞일 잡), 著(나타날 저:)

「1」체계 없이 잡다한 의견이나 이야기를 엮은 책.
「2」여러 가지 잡다한 저서.
「3」서(序)·기(記)·잠(箴)·명(銘)·부(賦)·표(表)·책(策) 이외의 학문 저술.

20. 조저 (朝著) [조저]

한자: 朝(아침 조), 著(나타날 저:)

임금이 나라의 정치를 신하들과 의논하거나 집행하는 곳. 또는 그런 기구.

용례:

대사도란 벼슬은 결코 원나라 기황후 마마가 구처 길로 쓰시라는 사사로운 칭호가 아니라 정정당당한 고려 조저의 공변된 벼슬 이름이올시다.≪박종화, 다정불심≫

21. 졸저 (拙著) [졸쩌]

한자: 拙(졸할 졸), 著(나타날 저:)

「1」솜씨가 서투르고 보잘것없는 저술.
「2」자기의 저술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용례:

「2」귀한 시간을 내어 저의 졸저를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22. 주저 (主著) [주저]

한자: 主(임금/주인 주), 著(나타날 저:)

주된 저서.

23. 창저 (彰著) [창:저]

한자: 彰(드러날 창), 著(나타날 저:)

어떤 사실을 밝혀 드러냄.

24. 쾌저 (快著) [쾌저]

한자: 快(쾌할 쾌), 著(나타날 저:)

읽어서 만족할 만큼 내용이 매우 잘된 책.

25. 특저 (特著) [특쩌]

한자: 特(특별할 특), 著(나타날 저:)

특별한 저술. 또는 그런 책.

26. 특저 (特著) [특쩌]

한자: 特(특별할 특), 著(나타날 저:)

‘특저하다’
(특별히 두드러지다.)의 어근.

27. 편저 (編著) [편저]

한자: 編(엮을 편), 著(나타날 저:)

편집하여 저술함.

28. 표저 (表著) [표저]

한자: 表(겉 표), 著(나타날 저:)

‘표저하다’
(뚜렷이 드러나 있다.)의 어근.

29. 합저 (合著) [합쩌]

한자: 合(합할 합), 著(나타날 저:)

두 사람 이상이 힘을 합하여 저술함. 또는 그런 저술.

30. 현저 (顯著) [현:저]

한자: 顯(나타날 현:), 著(나타날 저:)

‘현저하다’
(뚜렷이 드러나 있다.)의 어근.

31. 호저 (好著) [호:저]

한자: 好(좋을 호:), 著(나타날 저:)

좋은 저서(著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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