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각축전 (角逐戰) [각축쩐]
한자: 角(뿔 각), 逐(쫓을 축), 戰(싸움 전:)
서로 이기려고 다투어 덤비는 싸움.
용례:
- 우승컵을 놓고 각 팀 사이에 각축전이 벌어졌다.
- 목전의 이익을 놓고 심한 각축전이 전개되었다.≪박태순,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
2. 개인전 (個人戰) [개:인전]
한자: 個(낱 개(:)), 人(사람 인), 戰(싸움 전:)
운동 경기에서, 개인끼리 승부를 겨루는 시합.
3. 개전 (開戰) [개전]
한자: 開(열 개), 戰(싸움 전:)
「1」전쟁을 시작함.
「2」구세군에서, 전도와 사업을 시작함.
용례:
「1」개전 3일 만에 적의 수도를 점령하다.
4. 격전 (激戰) [격쩐]
한자: 激(격할 격), 戰(싸움 전:)
세차게 싸움. 또는 세찬 싸움.
용례:
- 격전을 치르다.
- 일대 격전을 벌이다.
- 포연에 그을고 격전의 피로로 수척해 있긴 해도 그 대위는 모습마저 김광국을 몹시 닮아 있었다.≪이문열, 영웅시대≫
- 마을은 심한 격전이 있었던 듯 대부분의 길가 집들이 불에 탔거나 어지럽게 파괴되어 있었다.≪홍성원, 육이오≫
5. 결사전 (決死戰) [결싸전]
한자: 決(결단할 결), 死(죽을 사:), 戰(싸움 전:)
죽기를 각오하고 있는 힘을 다하여 싸우는 치열한 싸움.
용례:
결사전에 나선 용감한 용사.
6. 결승전 (決勝戰) [결씅전]
한자: 決(결단할 결), 勝(이길 승), 戰(싸움 전:)
운동 경기 따위에서, 마지막으로 승부를 가리는 시합.
용례:
예선을 거쳐 준결승에서 이긴 두 팀은 결승전에서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7. 결전 (決戰) [결쩐]
한자: 決(결단할 결), 戰(싸움 전:)
승부를 결정짓는 싸움.
용례:
- 결전의 날이 다가오다.
- 건곤일척의 일대 결전이 각일각 다가오고 있었다.≪유주현, 대한 제국≫
8. 경제전 (經濟戰) [경제전]
한자: 經(지날/글 경), 濟(건널 제:), 戰(싸움 전:)
「1」나라끼리 자국의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하여 벌이는 싸움.
「2」경제력의 기반 위에서 벌이는 전쟁.
용례:
- 「1」우리는 무력전보다 더 가열한 경제전의 와중에 직면해 있다.
- 「2」현대의 전쟁은 단순한 군사력보다는 경제력의 우열에 의해 전쟁의 승패가 판가름 나는 경제전이다.
9. 고별전 (告別戰) [고:별쩐]
한자: 告(고할 고:), 別(다를/나눌 별), 戰(싸움 전:)
고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하는 경기.
용례:
고별전을 가지다.
10. 고전 (苦戰) [고전]
한자: 苦(쓸[味覺] 고), 戰(싸움 전:)
전쟁이나 운동 경기 따위에서, 몹시 힘들고 어렵게 싸움. 또는 그 싸움.
용례:
- 이번 경기는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 그 화장품 회사는 새로운 상품의 판매에 고전을 겪고 있다.
- 구가가 뒷배 봐 주고 무대에 서고 할 땐 장사가 참 잘됐다, 너. 요샌 고전이야.≪박완서, 도시의 흉년≫
11. 공격전 (攻擊戰) [공:격쩐]
한자: 攻(칠[擊] 공:), 擊(칠[打] 격), 戰(싸움 전:)
적을 공격함으로써 벌이는 싸움.
용례:
- 공격전이 벌어지다.
- 이 7명의 정치부 위원들은 무장을 갖추곤 있었으나 전투 대원처럼 공격전에 나서는 일은 없었다.≪이병주, 지리산≫
12. 공동작전 (共同作戰) [공:동작쩐]
한자: 共(한가지 공:), 同(한가지 동), 作(지을 작), 戰(싸움 전:)
둘 이상의 부대나 국가, 또는 육해공군이 같은 목적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 계획하여 실시하는 작전.
13. 공략전 (攻略戰) [공:냑쩐]
한자: 攻(칠[擊] 공:), 略(간략할/약할 략), 戰(싸움 전:)
적의 영토나 진지를 공격하여 빼앗는 싸움.
용례:
총 23개 사단이 수도권에 집결, 대대적인 사이공 공략전을 준비 중임이 밝혀져….≪박영한, 인간의 새벽≫
14. 공방전 (攻防戰) [공:방전]
한자: 攻(칠[擊] 공:), 防(막을 방), 戰(싸움 전:)
서로 공격하고 방어하는 싸움.
용례:
- 일진일퇴의 공방전.
- 공방전이 벌어지다.
- 공방전을 펼치다.
- 치열한 공방전에 돌입하다.
- 그 고지 하나를 놓고 적군과 아군 사이에 밀고 당기는 공방전이 하루에도 몇 번이나 되풀이되었다.
- 비사성의 공방전은 참으로 처절한 싸움 그대로였다.≪홍효민, 신라 통일≫
15. 공성전 (攻城戰) [공:성전]
한자: 攻(칠[擊] 공:), 城(재 성), 戰(싸움 전:)
성이나 요새를 빼앗기 위하여 벌이는 싸움.
용례:
제1차 몽고 침입 당시 처인성(處仁城)에서 승장 김윤후를 중심으로 관민이 뭉쳐 공성전을 벌였다.
16. 공수작전 (空輸作戰) [공수작쩐]
한자: 空(빌 공), 輸(보낼 수), 作(지을 작), 戰(싸움 전:)
적을 공격하거나 아군을 지원하기 위하여, 항공기로 인원과 장비를 실어 나르는 작전.
용례:
- 공수 작전이 벌어지다.
- 공수 작전을 전개하다.
- 미국의 공수 작전에 대해 네덜란드와 터키는 항공기 지원 등 적극 동참을 선언했다.
17. 공식전 (公式戰) [공식쩐]
한자: 公(공평할 공), 式(법 식), 戰(싸움 전:)
공식적으로 하는 시합이나 경기.
용례:
그 선수는 올 시즌 프로 야구 첫 공식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18. 공중전 (空中戰) [공중전]
한자: 空(빌 공), 中(가운데 중), 戰(싸움 전:)
항공기끼리 공중에서 벌이는 전투. 주로 전투기끼리의 전투를 이른다.
용례:
한국 전쟁에는 속도가 월등한 제트 분사식 전투기가 등장했고 그것들이 또 세계 전사상 최초로 하늘에서 공중전을 가진 걸세.≪홍성원, 육이오≫
19. 관전 (觀戰) [관전]
한자: 觀(볼 관), 戰(싸움 전:)
「1」전쟁의 실황을 직접 살펴봄.
「2」운동 경기나 바둑 대국(對局) 따위를 구경함.
용례:
- 「1」사령선 뜸집배에서 묵묵히 관전을 하고 있던 이순신 장군은….≪박종화, 임진왜란≫
- 「2」볼링 경기의 관전 요령.
- 「2」나는 숫제 레슬링 경기 관전은 저만치 버려두고, 그녀가 흥분해서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망연히 쳐다보고 있었다.≪최인호, 잠자는 신화≫
20. 교란작전 (攪亂作戰) [교란작쩐]
한자: 攪(흔들 교), 亂(어지러울 란:), 作(지을 작), 戰(싸움 전:)
적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하여 적의 전방이나 후방 또는 내부를 혼란에 빠지게 하는 작전.
21. 교전 (交戰) [교전]
한자: 交(사귈 교), 戰(싸움 전:)
「1」서로 병력을 가지고 전쟁을 함.
「2」십팔기의 하나. 두 사람이 각기 왜검(倭劍)을 가지고 맞서서 검술을 익히는 무예이다.
용례:
- 「1」교전 상태.
- 「1」치열한 교전 끝에 적을 물리쳤다.
- 「1」밤새 적과 교전을 벌였다.
- 「1」그는 네 차례의 적과의 교전으로 이미 십여 명의 부하들을 잃고 있었다.≪홍성원, 육이오≫
22. 국부전 (局部戰) [국뿌전]
한자: 局(판[形局] 국), 部(떼 부), 戰(싸움 전:)
한정된 지역에서 일어나는 전쟁.
용례:
- 국부전을 벌이다.
- 군사력에서 열세를 보이던 당시의 국군은 야간을 틈타 국부전으로 적과 싸울 수밖에 없었다.
23. 국수전 (國手戰) [국쑤전]
한자: 國(나라 국), 手(손 수(:)), 戰(싸움 전:)
장기·바둑 따위에서, 그 실력이 한 나라에서 으뜸가는 사람을 가리는 대국(對局).
용례:
- 국수전을 치르다.
-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두 사람이 국수전을 벌이게 된다.
24. 국지전 (局地戰) [국찌전]
한자: 局(판[形局] 국), 地(따 지), 戰(싸움 전:)
한정된 지역에서 일어나는 전쟁.
용례:
그러니까 국지전보다 전면 전쟁이 저들한테 유리하다 그 얘깁니까?≪박경리, 토지≫
25. 군사작전 (軍事作戰) [군사작쩐]
한자: 軍(군사 군), 事(일 사:), 作(지을 작), 戰(싸움 전:)
전략을 이루기 위하여 계획에 따라 진행하는 전투를 통틀어 이르는 말.
26. 근접전 (近接戰) [근:접쩐]
한자: 近(가까울 근:), 接(이을 접), 戰(싸움 전:)
가까이 붙어서 벌이는 싸움.
용례:
그들은 근접전에 대비하여 총검술을 연습하고 있다.
27. 기마전 (騎馬戰) [기마전]
한자: 騎(말탈 기), 馬(말 마:), 戰(싸움 전:)
「1」말을 타고 하는 싸움.
「2」사람으로 말을 만들어 겨루는 경기. 두세 사람이 앞에 선 사람의 어깨에 팔을 걸어 말을 만들고, 거기에 한 사람이 올라타서 다른 말을 탄 사람과 겨루어 쓰러뜨리거나
모자를 빼앗는 놀이이다.
용례:
- 「1」기마 민족은 기마전에 모두 능했다.
- 「2」기마전이 시작되면 상대편 모자를 뺏으려는 아이들의 함성으로 운동장이 시끌벅적했다.
28. 기병전 (騎兵戰) [기병전]
한자: 騎(말탈 기), 兵(병사 병), 戰(싸움 전:)
기병들이 벌이는 싸움.
용례:
기병전이 벌어지는지 말발굽 소리와 말의 울음소리가 요란했다.
29. 기습전 (奇襲戰) [기습쩐]
한자: 奇(기특할 기), 襲(엄습할 습), 戰(싸움 전:)
불의에 적을 습격하여 소멸하는 전투.
용례:
- 기습전을 감행하다.
- 둘째, 어디까지나 측면적인 유격전과 기습전을 취하고 정면적 대전을 회피하라.≪김동리, 사반의 십자가≫
30. 기전 (棋戰) [기전]
한자: 棋(바둑 기), 戰(싸움 전:)
「1」바둑이나 장기의 승부를 겨루는 일.
「2」주로 상금이 걸린 바둑이나 장기 대회.
용례:
- 「2」세계 3대 기전.
- 「2」한국 최고 기전.
- 「2」세계 기전에서 우승한 바둑 천재.
31. 기전 (碁戰) [기전]
한자: 碁(바둑 기), 戰(싸움 전:)
「1」바둑이나 장기의 승부를 겨루는 일.
「2」주로 상금이 걸린 바둑이나 장기 대회.
용례:
- 「2」세계 3대 기전.
- 「2」한국 최고 기전.
- 「2」세계 기전에서 우승한 바둑 천재.
32. 낙전 (樂戰) [낙쩐]
한자: 樂(즐길 락(낙)), 戰(싸움 전:)
전쟁이나 운동 경기 따위에서, 싸우기 수월하여 쉽게 이길 만한 싸움.
용례:
- 낙전 낙승(樂勝).
- 상대편을 보아 하니 이번 경기는 낙전이 될 게 틀림없다.
33. 난전 (亂戰) [난:전]
한자: 亂(어지러울 란:), 戰(싸움 전:)
전투나 운동 경기 따위에서, 두 편이 마구 뒤섞여 어지럽게 싸움. 또는 그런 싸움.
용례:
- 일대 난전이 벌어지다.
- 난전을 치르다.
34. 난전 (難戰) [난전]
한자: 難(어려울 난(:)), 戰(싸움 전:)
어려움을 무릅쓰고 싸움. 또는 그런 싸움.
용례:
이번 전투는 수적으로 열세한 아군에게 난전이 될 것이다.
35. 난타전 (亂打戰) [난:타전]
한자: 亂(어지러울 란:), 打(칠 타:), 戰(싸움 전:)
「1」운동 경기에서, 양쪽이 쉴 새 없이 공격을 주고받는 일. 또는 그런 경기.
「2」서로를 계속 공격하거나 헐뜯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1」난타전을 벌이다.
- 「1」경기가 난타전으로 진행되다.
- 「1」30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우리 팀이 11 대 10으로 신승했다.
- 「2」총선이 시작되자 여야는 치열한 난타전에 돌입하였다.
- 「2」협상 초반부터 양측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난타전을 벌였다.
36. 내전 (內戰) [내:전]
한자: 內(안 내:), 戰(싸움 전:)
한 나라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
용례:
- 내전이 발생하다.
- 내전을 치르다.
- 내전을 겪다.
- 이십여 년 동안의 내전으로 마을은 피폐할 대로 피폐해진 상태였다.
37. 냉전 (冷戰) [냉:전]
한자: 冷(찰 랭:), 戰(싸움 전:)
「1」직접적으로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경제·외교·정보 따위를 수단으로 하는 국제적 대립. 특히 제이 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립을 뜻하며, 1990년 소련의
해체와 사회주의권의 몰락으로 양 진영 사이의 냉전 상태는 사실상 종결되었다.
「2」두 대상의 대립이나 갈등 구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1」냉전 시대.
- 「1」미국과 소련이라는 두 초강대국에 의한 냉전 체제가 무너지면서 국지전이 늘어났다.
- 「2」그와 새어머니와의 냉전도 어느 정도 완화된 듯 보였다.
- 「2」요즘 남편과 냉전 상태에 있어서 말도 안 한다.
38. 노량해전 (露梁海戰) [노:량해:전]
한자: 露(이슬 로(:)), 梁(들보/돌다리 량), 海(바다 해:), 戰(싸움 전:)
조선 선조 31년(1598)에 노량 앞바다에서 이순신이 왜병과 대결한 마지막 해전. 이 해전에서 이순신은 명나라 장군 진린(陳璘)과 더불어 싸웠으며, 승리와 함께 전사하였다.
39. 논전 (論戰) [논전]
한자: 論(논할 론), 戰(싸움 전:)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각각 자기의 주장을 말이나 글로 논하여 다툼.
용례:
- 논전을 벌이다.
- 무의미한 논전을 되풀이하다.
- 이것은 참 유쾌한 논전이어서 우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었는데, 이 논전에서 우리는 우리 시대의 가상할 만한 큰 특징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이호철, 판문점≫
40. 농성전 (籠城戰) [농성전]
한자: 籠(대바구니 롱(:)), 城(재 성), 戰(싸움 전:)
농성하면서 하는 싸움.
용례:
노동자들은 고용자와의 협상이 결렬되자 농성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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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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