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戰 싸움 전: - 5

161. 청백전 (靑白戰) [청백쩐]

한자: 靑(푸를 청), 白(흰 백), 戰(싸움 전:)

운동 경기 따위에서, 청군과 백군으로 편을 갈라 겨루는 싸움.

162. 체력전 (體力戰) [체력쩐]

한자: 體(몸 체), 力(힘 력), 戰(싸움 전:)

기술보다 몸의 단련된 힘으로 밀어붙여 하는 경기.

용례:

속전속결이 종대의 무기라면 힘을 위주로 한 체력전이 도석의 장기였다.≪최인호, 지구인≫

163. 초반전 (初盤戰) [초반전]

한자: 初(처음 초), 盤(소반 반), 戰(싸움 전:)

운동 경기나 바둑, 장기 따위에서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무렵의 싸움.

용례:

  • 그는 초반전에서 부상을 당해 뛰지 못했다.
  • 초반전에서 우선 강력한 일격을 가한 선수가 승리의 공산이 크다.≪유주현, 대한 제국≫

164. 초전 (初戰) [초전]

한자: 初(처음 초), 戰(싸움 전:)

전쟁이 시작된 첫머리.

용례:

초전 박살.

165. 초토작전 (焦土作戰) [초토작쩐]

한자: 焦(탈[燥] 초), 土(흙 토), 作(지을 작), 戰(싸움 전:)

모든 시설이나 물자를 적군이 이용할 수 없도록 모조리 파괴하거나 불을 질러 없애는 작전.

용례:

지난여름에는 아군기의 폭격으로, 그리고 지금은 아군의 초토 작전으로 철저하게 파괴당하고 있다.≪홍성원, 육이오≫

166. 초토화작전 (焦土化作戰) [초토화작쩐]

한자: 焦(탈[燥] 초), 土(흙 토), 化(될 화(:)), 作(지을 작), 戰(싸움 전:)

모든 시설이나 물자를 적군이 이용할 수 없도록 모조리 파괴하거나 불을 질러 없애는 작전.

용례:

이 지역의 작전 양식은 수색 섬멸 작전이며 일종의 초토화 작전임.≪황석영, 무기의 그늘≫

167. 총격전 (銃擊戰) [총격쩐]

한자: 銃(총 총), 擊(칠[打] 격), 戰(싸움 전:)

서로 총을 쏘면서 하는 싸움.

용례:

  • 총격전을 벌이다.
  • 총격전이 벌어지다.
  • 쌍방 간의 총격전에서 사할린 부대는 대부분 살상되고 말았다.≪박경리, 토지≫
  • 양쪽의 고지에서는 직접적인 공격보다는 간간이 저격병들 사이에 산발적인 총격전만이 있을 뿐이다.≪홍성원, 육이오≫

168. 총력전 (總力戰) [총:녁쩐]

한자: 總(다[皆] 총:), 力(힘 력), 戰(싸움 전:)

전체의 모든 힘을 기울여서 하는 전쟁. 또는 그런 경쟁.

용례:

  • 끝까지 총력전을 펼치면 이길 수 있다.
  • 지금 추세로 봐서는 당선은 따 놓은 당상에 틀림없겠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서 우리는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거든.≪최일남, 거룩한 응달≫

169. 추격전 (追擊戰) [추격쩐]

한자: 追(쫓을/따를 추), 擊(칠[打] 격), 戰(싸움 전:)

도망가는 적을 뒤쫓으며 하는 싸움.

용례:

  • 끝까지 추격전을 펼치다.
  • 왜군의 주력은 계속 북상, 추격전을 벌였고 소수의 병력을 나누어 남하시켰다.≪유현종, 들불≫

170. 출전 (出戰) [출쩐]

한자: 出(날[生] 출), 戰(싸움 전:)

「1」싸우러 나감. 또는 나가서 싸움.
「2」시합이나 경기 따위에 나감.

용례:

  • 「1」출전 명령.
  • 「1」출전 준비.
  • 「1」출전 태세를 갖추다.
  • 「1」그때 우리 중대는 출전을 이틀 앞두고 있었다.
  • 「2」올림픽 출전.
  • 「2」출전 자격.
  • 「2」출전 선수.
  • 「2」출전 정지 처분.
  • 「2」한국은 세계 대회 첫 출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 「2」우리나라 최고의 공격수가 무릎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하다.

171. 탈냉전 (脫冷戰) [탈랭전]

한자: 脫(벗을 탈), 冷(찰 랭:), 戰(싸움 전:)

냉전의 요인을 없앰. 또는 냉전에서 벗어남.

용례:

탈냉전을 선언하다.

172. 탈취전 (奪取戰) [탈취전]

한자: 奪(빼앗을 탈), 取(가질 취:), 戰(싸움 전:)

빼앗아 차지하기 위한 싸움.

용례:

적군과 아군은 유리한 고지를 두고 탈취전을 벌였다.

173. 탐색전 (探索戰) [탐색쩐]

한자: 探(찾을 탐), 索(찾을 색), 戰(싸움 전:)

상대의 기밀을 알아내기 위하여 더듬어 찾는 싸움.

용례:

  •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탐색전을 벌이다.
  • 상대 정보를 캐기 위하여 탐색전이 치열하다.

174. 투석전 (投石戰) [투석쩐]

한자: 投(던질 투), 石(돌 석), 戰(싸움 전:)

「1」돌을 던지면서 하는 싸움.
「2」돌팔매질을 하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 고구려 때에, 대보름에 하류층에서 하던 놀이로, 고려·조선 왕조를 통하여 계속되었다.

용례:

  • 「1」시위대는 시위를 저지하는 경찰에 투석전으로 맞섰다.
  • 「1」공덕리에서 학생 습격대와 보부상 부대가 충돌했다. 치열한 투석전이 벌어지다가 종당에는 두 패가 얼크러져 몽둥이와 목검을 휘둘렀다.

175. 특수전 (特殊戰) [특쑤전]

한자: 特(특별할 특), 殊(다를 수), 戰(싸움 전:)

「1」특수한 목적을 위하여 벌이는 싸움.
「2」특수 부대를 침투시켜 선전 포고 없이 감행하는 은폐된 형태의 전쟁.

용례:

「1」특수전 부대.

176. 판촉전 (販促戰) [판촉쩐]

한자: 販(팔[賣] 판), 促(재촉할 촉), 戰(싸움 전:)

여러 가지 방법을 써서 수요를 불러일으키고 자극하여 판매가 늘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벌이는 경쟁.

용례:

  • 판촉전을 벌이다.
  • 백화점과 유통업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본격적인 판촉전에 돌입했다.

177. 패자부활전 (敗者復活戰) [패:자부:활쩐]

한자: 敗(패할 패:), 者(놈 자), 復(다시 부:), 活(살 활), 戰(싸움 전:)

토너먼트 경기에서, 진 사람이나 단체에게 다시 그 경기에 참가할 기회를 주기 위하여 하는 시합.

178. 패자전 (敗者戰) [패:자전]

한자: 敗(패할 패:), 者(놈 자), 戰(싸움 전:)

싸움이나 경기 따위에서 진 사람 또는 진 편끼리 승부를 겨루는 시합.

179. 패전 (敗戰) [패:전]

한자: 敗(패할 패:), 戰(싸움 전:)

싸움에 짐.

용례:

병사들은 거듭된 패전에 사기가 크게 떨어져 있었다.

180. 평가전 (評價戰) [평:까전]

한자: 評(평할 평:), 價(값 가), 戰(싸움 전:)

실력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하는 운동 경기.

용례:

  • 축구 대표 팀은 유럽의 축구팀을 불러 평가전을 치렀다.
  • 우리 학교 야구팀은 이웃 학교 대표 팀과의 평가전에서 승리하였다.

181. 포위전 (包圍戰) [포:위전]

한자: 包(쌀[裹] 포(:)), 圍(에워쌀 위), 戰(싸움 전:)

적을 포위하는 전투. 또는 포위하고 하는 전투.

용례:

  • 포위전을 벌이다.
  • 삼면의 지형과 전황에 비추어, 로마군 사령관 타이터스는 처음의 속공 속결 주의를 버리고 장기적인 포위전으로 방침을 바꾸는 모양이었다.≪김동리, 사반의 십자가≫

182. 필전 (筆戰) [필쩐]

한자: 筆(붓 필), 戰(싸움 전:)

글로써 옳고 그름을 서로 겨룸.

용례:

두 비평가가 치열한 필전을 벌였다.

183. 항전 (抗戰) [항:전]

한자: 抗(겨룰 항:), 戰(싸움 전:)

적에 대항하여 싸움.

용례:

  • 독립군의 항전.
  • 수양제는 고구려를 침공했다가 고구려의 강력한 항전에 부딪혔다.
  • 고려는 몽골의 침입에 끝까지 항전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184. 해전 (海戰) [해:전]

한자: 海(바다 해:), 戰(싸움 전:)

바다에서 벌이는 싸움.

용례:

필리핀 근처의 해전에서 일본 함대가 거의 전멸했고….≪이병주, 지리산≫

185. 해중전 (海中戰) [해:중전]

한자: 海(바다 해:), 中(가운데 중), 戰(싸움 전:)

잠수함끼리 바닷속에서 벌이는 싸움.

용례:

해중전을 벌이다.

186. 현대전 (現代戰) [현:대전]

한자: 現(나타날 현:), 代(대신할 대:), 戰(싸움 전:)

고도로 발달된 무기와 기술을 사용하는 현대의 전쟁.

용례:

  • 현대전은 과학 전쟁이다.
  • 핵무기가 등장한 현대전의 결과는 어느 쪽에도 승리란 있을 수 없게 됐다.≪법정, 무소유≫

187. 혈전 (血戰) [혈쩐]

한자: 血(피 혈), 戰(싸움 전:)

생사를 가리지 아니하고 맹렬하게 싸움. 또는 그런 전투.

용례:

  • 혈전을 치르다.
  • 그들은 혈전 끝에 적의 요새를 점령했다.
  • 동학군은 이튿날도 서문과 북문을 열고 또 산봉의 관군을 향해 진격하여 혈전을 벌였다.≪유현종, 들불≫
  • 전선은 일주일 전까지도 쌍방이 밀고 밀리는 일대 혈전이 계속되었으나….≪홍성원, 육이오≫

188. 혼전 (混戰) [혼:전]

한자: 混(섞을 혼:), 戰(싸움 전:)

두 편이 어지럽게 뒤섞여서 승패를 가름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하게 다툼.

용례:

  • 혼전이 일다.
  • 혼전을 벌이다.
  • 순위가 뒤바뀌는 혼전이 계속되다.
  • 한동안의 혼전 끝에 결과는 당연히 황제 편의 승리로 끝났다.≪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189. 홍보전 (弘報戰) [홍보전]

한자: 弘(클 홍), 報(갚을/알릴 보:), 戰(싸움 전:)

가게나 회사 따위가 상대편보다 더 많이 홍보하려는 것을 싸움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용례:

가전제품 회사들이 주부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190. 화생방전 (化生放戰) [화:생방전]

한자: 化(될 화(:)), 生(날 생), 放(놓을 방(:)), 戰(싸움 전:)

화학·생물학·방사능 무기를 사용하여 벌이는 전쟁.

191. 화학전 (化學戰) [화:학쩐]

한자: 化(될 화(:)), 學(배울 학), 戰(싸움 전:)

화학 무기를 써서 적을 공격하거나, 적의 화학 무기를 무력하게 만드는 장비를 써서 방어하는 전쟁.

192. 확전 (擴戰) [확쩐]

한자: 擴(넓힐 확), 戰(싸움 전:)

싸움을 더욱 크게 벌임.

용례:

이미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은 이상 양군은 어느 쪽도 확전의 의사가 없다는 이야기인 것이다.≪홍성원, 육이오≫

193. 회전 (回戰) [회전]

한자: 回(돌아올 회), 戰(싸움 전:)

동일한 상대와 겨루는 경기에서, 대전의 수효나 순서를 세는 단위.

용례:

  • 1회전 경기가 시작됐다.
  • 그는 십이 회전까지 열심히 싸웠지만 지고 말았다.

194. 후반전 (後半戰) [후:반전]

한자: 後(뒤 후:), 半(반(半) 반:), 戰(싸움 전:)

축구·핸드볼 따위의 운동 경기에서, 경기 시간을 반씩 둘로 나눈 것의 뒤쪽 경기.

195. 휴전 (休戰) [휴전]

한자: 休(쉴 휴), 戰(싸움 전:)

교전국이 서로 합의하여, 전쟁을 얼마 동안 멈추는 일.

용례:

  • 휴전 체제.
  • 양국은 휴전에 합의하고, 군대를 철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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