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표본지 (標本紙) [표본지]
한자: 標(표할 표), 本(근본 본), 紙(종이 지)
식물의 표본을 붙이는 데에 쓰는 종이.
332. 표적지 (標的紙) [표적찌]
한자: 標(표할 표), 的(과녁 적), 紙(종이 지)
사격 연습에 쓰는, 표적을 그려 넣은 종이.
333. 표지 (表紙) [표지]
한자: 表(겉 표), 紙(종이 지)
「1」책의 맨 앞뒤의 겉장.
「2」읽던 곳이나 필요한 곳을 찾기 쉽도록 책갈피에 끼워 두는 종이쪽지나 끈.
용례:
- 「1」표지가 바래고 낡은 책.
- 「1」가죽 표지를 붙이다.
- 「1」책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표지 안쪽에 이름을 써 두었다.
- 「1」이 책은 표지만 보아서는 어떤 내용의 책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334. 표지 (標紙) [표지]
한자: 標(표할 표), 紙(종이 지)
증거의 표로 글을 적은 종이.
용례:
그가 황제와 정 처사에게 바친 믿음과 충성의 표지는 손가락을 깨물어 쓴 혈서였다.≪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335. 풍지 (風紙) [풍지]
한자: 風(바람 풍), 紙(종이 지)
문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하여 문짝 주변을 돌아가며 바른 종이.
용례:
문짝을 긁는 소리로 풍지가 울더니 시리게 찬 바람이 끼쳐 든다.≪최명희, 혼불≫
336. 피딱지 (皮딱紙) [피딱찌]
한자: 皮(가죽 피), 紙(종이 지)
닥나무 껍질의 찌끼로 뜬 품질이 낮은 종이.
용례:
얼마 뒤에 중 하나가 피딱지에 싼 물건을 새끼로 동여 들고나와서 바로 유복이를 주는데 부피도 있고 무게도 있었다.≪홍명희, 임꺽정≫
337. 필반자지 (匹반자紙) [필반자지]
한자: 匹(짝 필), 紙(종이 지)
필로 된 반자지.
338. 필지 (筆紙) [필찌]
한자: 筆(붓 필), 紙(종이 지)
붓과 종이를 아울러 이르는 말.
339. 학습지 (學習紙) [학씁찌]
한자: 學(배울 학), 習(익힐 습), 紙(종이 지)
학생이 일정한 양을 학습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가정으로 배달되는 문제지.
용례:
- 중학생을 위한 전 과목 학습지.
- 학습지를 풀다.
- 동생은 매주 한 번씩 학습지를 받아 본다.
340. 한지 (韓紙) [한:지]
한자: 韓(한국/나라 한(:)), 紙(종이 지)
우리나라 고유의 제조법으로 만든 종이. 닥나무 껍질 따위의 섬유를 원료로 한다.(조선지)
341. 한천지 (寒天紙) [한천지]
한자: 寒(찰 한), 天(하늘 천), 紙(종이 지)
우무를 얇게 펴서 종이처럼 만든 것. 직물을 윤나게 할 때나 여자들의 머리를 꾸밀 때 쓴다.
342. 합성지 (合成紙) [합썽지]
한자: 合(합할 합), 成(이룰 성), 紙(종이 지)
합성수지로 만든 종이. 천연 펄프로 만든 종이에 비하여 미세한 공기 구멍은 거의 없지만 물과 열에 잘 견디는 성질이 있다.
343. 향수지 (香水紙) [향수지]
한자: 香(향기 향), 水(물 수), 紙(종이 지)
향수를 먹인 종이.
344. 혁신지 (革新紙) [혁씬지]
한자: 革(가죽 혁), 新(새 신), 紙(종이 지)
사회의 혁신과 건전한 발전을 지향하는 신문.
345. 혁표지 (革表紙) [혁표지]
한자: 革(가죽 혁), 表(겉 표), 紙(종이 지)
가죽으로 만든 표지.
346. 현상지 (現像紙) [현:상지]
한자: 現(나타날 현:), 像(모양 상), 紙(종이 지)
필름이나 건판과 함께 현상액에 일정 시간 담가 두었을 때 상(像)이 나타나는 인화지.
347. 협지 (夾紙) [협찌]
한자: 夾(낄 협), 紙(종이 지)
편지 속에 따로 적어 넣는 쪽지.
용례:
유 감사가 그 형님에게 보낸 편지 협지에 초향의 말이 함천 나리의 거문고를 들었으니….≪홍명희, 임꺽정≫
348. 형지 (型紙) [형지]
한자: 型(모형 형), 紙(종이 지)
어떤 본을 떠서 만든 종이. 양재, 수예, 염색 따위에 쓴다.
349. 호적지 (戶籍紙) [호:적찌]
한자: 戶(집 호:), 籍(문서 적), 紙(종이 지)
호적을 기록하는 용지.
350. 호척지 (胡尺紙) [호척찌]
한자: 胡(되[狄] 호), 尺(자 척), 紙(종이 지)
조선 후기에, 공납의 일부로 각 지방에서 나라에 바치던 종이.
351. 혼서지 (婚書紙) [혼서지]
한자: 婚(혼인할 혼), 書(글 서), 紙(종이 지)
혼서를 쓰는 종이. 검은 비단 겹보에 싸는데 보자기 네 귀에는 다홍 술을 단 금전지를 붙이는 것이 보통이다.(예장지)
용례:
신랑집에서 혼서지를 보내왔다.
352. 홍지 (紅紙) [홍지]
한자: 紅(붉을 홍), 紙(종이 지)
붉은 빛깔의 종이.
353. 화문지 (花紋紙) [화문지]
한자: 花(꽃 화), 紋(무늬 문), 紙(종이 지)
꽃무늬가 있는 종이.
354. 화선지 (畫宣紙) [화:선지]
한자: 畫(그림 화:), 宣(베풀 선), 紙(종이 지)
선지의 하나. 옥판선지보다 약간 크고 질이 낮다.
용례:
이런저런 기억들이 조금씩 살아났다. 깨끗한 화선지에 먹물이 스미듯 그 기억들은 그녀의 마음을 어둡고 아프게 했다.≪이동하, 도시의 늪≫
355. 화장지 (化粧紙) [화장지]
한자: 化(될 화(:)), 粧(단장할 장), 紙(종이 지)
「1」화장할 때 쓰는 부드러운 종이.
용례:
「2」화장지로 코를 풀다.
356. 화지 (火紙) [화:지]
한자: 火(불 화(:)), 紙(종이 지)
담뱃불 따위를 붙이는 데 쓰는 종이. 얇은 종이를 느슨하고 길게 말아 쓴다.
357. 화지 (畫紙) [화:지]
한자: 畫(그림 화:), 紙(종이 지)
그림을 그리는 데 쓰는 질이 좋은 종이.
용례:
4B 연필이 움직일 때마다 하얀 화지에 남희의 모습이 나타났다.≪이영치, 흐린 날 황야에서≫
358. 확률지 (確率紙) [황뉼지]
한자: 確(굳을 확), 率(비율 률), 紙(종이 지)
세로축에 함수 눈금을, 가로축에 보통 눈금을 새겨 통계에 사용하는 특수한 모눈종이. 자료가 정규 분포를 따르는 모집단으로부터 나온 표본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때와 통계적 추론 따위에 쓴다.
359. 환지 (환紙) [환:지]
한자: 紙(종이 지)
변변하지 못한 그림을 그리는 데에 쓰는 종이.
360. 환지 (還紙) [환지]
한자: 還(돌아올 환), 紙(종이 지)
못 쓰게 된 종이를 다시 떠서 만든 종이.
용례:
- 환지를 뜨다.
- 지금 남아 있는 고서 가운데에는 환지로 만들어진 것이 많고 그나마도 앞뒤로 뒤집어 가며 글씨를 쓴 것이 많다.
361. 환혼지 (還魂紙) [환혼지]
한자: 還(돌아올 환), 魂(넋 혼), 紙(종이 지)
헌 종이를 녹여서 다시 떠 만든 종이.
362. 황마지 (黃麻紙) [황마지]
한자: 黃(누를 황), 麻(삼 마(:)), 紙(종이 지)
충해를 막기 위하여 황벽나무의 잎으로 물들인 종이.
363. 황산지 (黃酸紙) [황산지]
한자: 黃(누를 황), 酸(실[味覺] 산), 紙(종이 지)
진한 황산 용액으로 처리한 종이. 종이의 질이 균일하며, 얇고 반투명하다. 물과 기름에 잘 젖지 않아 식품이나 약품을 포장하는 데 쓴다.(유산지)
364. 황염지 (黃染紙) [황염지]
한자: 黃(누를 황), 染(물들 염:), 紙(종이 지)
노랗게 물들인 종이.
365. 황지 (黃紙) [황지]
한자: 黃(누를 황), 紙(종이 지)
「1」누런 빛깔의 종이.
「2」귀리의 짚으로 만든 종이. 함경북도에서 나며 옛날부터 우리나라의 이름난 산물(産物)이다.
「3」황벽색으로 물들인 종이. 경서나 그 밖의 서적을 만드는 데에
쓴다.
「4」임금의 칙서, 칙유(勅諭) 따위를 기록한 것. 옛날에 황벽색으로 물들인 마지(麻紙)를 쓴 데에서 나온 말이다.
용례:
- 「1」황지 백 매.
- 「1」황지 봉투에 철필로 되는대로 갈긴 편지를 다른 커다란 편지 밑에서 찾아내었다.≪이광수, 흙≫
366. 후백지 (厚白紙) [후:백찌]
한자: 厚(두터울 후:), 白(흰 백), 紙(종이 지)
두꺼운 백지.
367. 휴지 (休紙) [휴지]
한자: 休(쉴 휴), 紙(종이 지)
「1」쓸모없는 종이.
「2」밑을 닦거나 코를 푸는 데 허드레로 쓰는 얇은 종이.
용례:
- 「1」휴지 조각.
- 「1」휴지를 함부로 버리면 못쓴다.
- 「1」장터 마당에는 지푸라기와 휴지들이 널려 있었고, 장날이면 포장을 치기 위한 말뚝들도 여기저기 박혀 있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 「2」갑자기 코피가 흘러 휴지로 코를 막았다.
- 「2」손자국이 난 거울을 휴지로 문질러 닦았다.
- 「2」그는 휴지를 찾아 코를 닦아 내고, 다시 누웠다.≪이인성, 그 세월의 무덤≫
368. 흑지 (黑紙) [흑찌]
한자: 黑(검을 흑), 紙(종이 지)
검은 빛깔의 종이.
369. 흡묵지 (吸墨紙) [흠묵찌]
한자: 吸(마실 흡), 墨(먹 묵), 紙(종이 지)
잉크나 먹물 따위로 쓴 것이 번지거나 묻어나지 아니하도록 위에서 눌러 물기를 빨아들이는 종이.
370. 흡수지 (吸收紙) [흡쑤지]
한자: 吸(마실 흡), 收(거둘 수), 紙(종이 지)
기체나 액체를 빨아들이는 성질을 가진 특수한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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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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